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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드뎌 오늘 전 아프리카 땅을 밟습니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완전끝이죠...
모로코는 3가지 색을 가지 나라입니다
다리는 아프리카에...
가슴은 모슬렘....
머리는 유럽에....
스페인과는 배타면 2시간도 안걸린다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면 이곳에서는 제가 잘 아는 선교사님댁에서 머뭅니다..
그래서 매편 교회..새벽기도 등등등 종교에 관련된 어휘들이 많이 등장하죠...
전혀 편견이나 오해 없이 한 사람의 개인 여행기임을 다시한번 강조할게요...(종교얘기만 나오면 민감해 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미리...약치는중)
그리고 따로 여행하던 친구랑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죠...
뚜(제 친구)는 저보다 4일먼저 모로코로 갔습니다.. --이상 부연설명 끝--
2006년 9월 21일 목요일
드뎌 황색의 신비 모로코당~~~근데 이상하당~~
밤새 뒤척 뒤척....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했드랬죠...
칸막이 의자에서 쭈구리고 자는데 편할리게 있겠습니까...
전 7시 5분에 브뤼셀로 가는 뱅기를 먼저 타야합니다..
5시쯤 전 일어났고...
배가 고파서 커피랑 크로와상을 하나 먹었져....덤으로 오렌지 주스도 주더군요
<공항에서 먹은 아침식사.... 맛있었는데>
5시 반쯤 되니까 보딩을 받기 시작하네요...
전 당당히 브뤼셀 항공라운지로 갔죠....
근데 내 앞에 정말 정말 괴이한 차림의 흑인이 하나 있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가수인것 같다.... 차림이 예사롭지 않아...
레게머리에.... 하얀 양복.... 하얀 구두...분홍색 남방...이어폰을 꼽고는 연신 흥얼흥얼
그리고 그 옆에 두명... 한명은 크다란 시디플레이어를 들고 있고 한사람은 큰 가방을 들고...
매니저쯤 되나부다.... (사진찍을까 말까 무지 고민을 했지만 괜시리 소심해져서리..관뒀다는)
암튼 저 세사람... 쉽게 보딩이 끝나질 않는다...
"나참 뭐가 문젠대? "
결국 날 먼저 오랜다....
헉... 근데 나도 쉽게 보딩이 되질 않는다...컴퓨터에 나의 정보가 없댄다....
어라 이게 무슨일이냐...
난 분명히 결제햇다구....
예약번호까지 받았다구...
근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긴 있어....
내가 hotmail로 E-tiket을 받겠다고 했는데... hotmail이 휴면상태여서 못받았다는거...
하지만 결제정보와 예약번호가 잇는걸....
이걸 어쩐다....
게다가 이 여인이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먹겟다....
서로 끙끙대다가 그나마 영어가 되는사람을 불러온다....
방법은 간단했다..
창구에 가서 표받아오랜다....
"아~~예~~
"
여권과 예약번호를 디미니 바로 표를 주시네....그걸 갖고 보딩패스와 교환....
자 이제 브뤼셀로 가는거야....
<밀라노 공항에서 브뤼셀 가는 비행기 타러가는중....>
<우여곡절 끝에 얻어낸 나의 보딩패스>
<뱅기 타기 바로전에 ... 으으 저 초췌한 모습....>
비행기는 너무나 아담하다....
엥... 기내식을 주긴주네.... 한시간 반밖에 안가길래 음료수나 한번 줄래나 햇는데..
그래서 돈주고 아까 사먹은건데....젠장...
허나 불행인지 다행인지....빵이 겁네 맛없었다...
쥬스만 마시구.... 커피만 디립따 또 마셨지....
<브뤼셀 항공에서 준 초간단 기내식... 빵이 어찌나 맛없던지....
저 가운데 초코바 같이 생긴건 정말정말 맛있었는데....달지도 않고 고소했는데...>
<혹시 저기는 알프스가 아닐까??? 눈이 있네>
<해가 뜨는 하늘..... 오오 얼마나 멋지던지.... 이게 아침 뱅기의 매력 아니겠어>
<자자 드디어 벨기에에 도착하는군.... 흠 이곳이 벨기에 땅인게야??>
8시 40분 브뤼셀공항 도착.....
그나저나....
나 2시 15분까지 뭐하냐.......
우선 면세점 구경좀 해줘보실까나...
애게게게~~ 이게 면세점이냐...
면세점이라고 꼴랑 몇개 있드만... 완전 김새심이다...
근데도 그와중에 지름신께서는 강림하신다....
사실 전부터 브뤼셀가믄 키플링 한마리 업어와야지 했거든....
키플링의 고향이니 기대를 해주신거지... 종류도 많고 가격도 겸손하실것이라고...
개뿔... 완전 구석에 꼬딱지 만한 매장.... 그닥 싸지도 않고....
그래도 한마리 업긴 업었지...
이제 나 진짜 뭐하냐...
마침 잠이 밀려온다....
그래 잘자리를 한번 찾아보자...
아싸 빙고~~~~
공항 2층 한쪽 구석에 긴 의자가 있다....팔걸이 없는.....
거기서 한 두어시간 넘게 잔것이지.....
그리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12시 도 안됐어....
<너무나 행복했던 길쭉이 의자...... 어찌나 편하게 잘 잤는지...>
또다시 꼬딱지 면세점을 배회한다.....
아싸 두번째 빙고~~~~
드뎌 찾았다.... 내가 오매불망 그리던 초콜릿...
2년전에 남은 유로 다 쓰려고 프랑크푸르트 면세점에서 미친듯이 초콜릿을 사들일때 페레로쉐사긴 돈이 모잘라길래 그냥 그 위에 얹어진 어떤 초콜릿을 샀는데....
너무맛있어서 오는 내내 13시간동안 48개를 다까먹었던 그 초콜릿....
바로 토피피 초콜릿.... (님들도 함 드셔보셈 정말 맛남 갠적으로 난 페레로쉐보다 더 맛남 사진은 전에 나갔으므로 이번편에선 패스~~)
역시 또 앉아서 뱅기탈때까지 연실까먹었지....
캬캬 오늘도 한판 24개 한번에 득파.....
나머지 한판은 목사님 드려야지.....하며 고이고이 신디속에 넣었지..
(아 여기서 신디는 아까산 키플링 가방이에요... 키플링 가방엔 원생이가 한마리씩 붙어있지요 그게 색깔별로 이름이 있거든요.... 이번에 산애는 이름이 신디에요...)
드뎌드뎌 비행기탑승......
근데 어찌나 졸린지 나 이륙하는것도 모르고 잠이 들었다....
한참을 달게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깨운다...
밥먹으라구....
"아이구 예~~ "
사실 나 정말 정말 배고팠다....오늘 제대로 뭘 먹은게 없어서..
오올~~~ 기내식 최고다....
너무 맛있다.... 정말 여직껏 먹었던 기내식중 최고.... (비지니스석이 음식은 좋았지만...맛도 있었지만...기분은 이때만큼은 아니였답니다)
정말 남김없이 싹싹 다 긁어 먹었드랬다
<여직껏 살면서 가장 맛나게 먹은 기내식.....잊을수가 없다요~~>
한시간 반밖에 안가는데 맛난 밥도 주고 좋다....
아쿠 쫌있으면 벌써 내리네..... 내 시계가 3시 35분을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밖을 쳐다봐도 내릴 기미가 안보인다.....
"비행기도 주행중에 연착을 하나???"
하지만 계속 내릴 생각을 안하네....
나 비행기 잘 탄거야?? 라며 초조해 하면서도 어쩌냐 말이 통하길 하나.... 걍 있었지뭐...
창밖을 보니.....
헐 모든게 황토색이다...
진짜 여가 아프리카이긴 한가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땅.... 아마 여기는 스페인인듯.... 아님말구~~ㅋㅋ>
<구름이 떠있는게 어찌나 멋지던지....>
<어얼 모든게 황토색이야.... 어쩜 녹색이 하나도 안보이냐....>
<이젠 내릴때가 되었군.......>
이제 진짜 내리네....
얼레 벌레 공항에 내려 젤먼저 난 시계를 보았다...
헐~~ 3시 40분이다..... 뭐지 뭐지...
뭐긴뭐야 시차지......
그렇다 모로코랑 유럽은 시차가 2시간 정도가 난다...
어쩐지 예약할때부터 이상하긴 했어..... 갈땐 2시간도 안걸리게 모로코에 도착인데....
올때는 4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 그땐 그냥 돌아서 오나부다...라고 생각했는데....
에잇~~ 괜히 혼자 민망하다...
흠... 역시 유럽과는 다른 분위기야...
나름 입국심사도 있네....
씩웃어주며 여권을 디밀었지....
근데 내 여권을 뒤적뒤적 하드니 비자가 없다고 막 이러시네...
비자? 왠 비자? "아이 해브 노 비자...."
한참을 취조(?) 당하고 나서야 가랜다.... 뭐냠....
뭔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아...
근데 내 짐은 어딨는거야??
같은 비행기 탔던 사람들 다 짐찾아 갔는데....나 아직 못가고 있다...
엉? 내 짐 어딨는거야???
"웨얼 이즈 마이 캐리어~~~~"
한참이 지나서야 공항 한쪽 구석탱이에 씨러져 있는 나의 캐리어를 발견할 수있었다...
왜 그랬던거지?? 아직도 모르겠다....
엇그저께 뚜가 내 방명록에 이렇게 적어줬다...
카사블랑카공항에 내리면 바로 지하가 기차역이야... 거기서 라바트 썽트라빌 씰부뿌레 하면 돼..그럼 표줄거야... 중간에 갈아타야하니까 조심하구 갈아탄다음에 3정거장 가서 내려 낼모레 보자...
뭔말인진 모르겠다만 우선 창구에 가서
"라바트 썽트라빌 씰부뿌레..."
역시 못알아먹는다....
"라바트..."
그래 간단한게 좋은거야.... (나중에 안사실... 썽트라빌은 시내라는 뜻이구요 씰부뿌레는 부탁해요...플리즈랑 같은뜻...)
그때였다...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나의 캐리어를 냅다 끌고 간다...
"허거거거거거거 쟤 뭐야???
"
그 남자는 날보며 늦었다구 빨리 오랜다....
어 재 뭐냐?? 우선 따라간다.... 기차에 내 짐을 떡 허니 올려놓는다...
"어 그래 어째튼 고맙다..."
근데 이자슥 안가고 서있다...
난 " 뭐? 왜 안가? 가!" 그랬더니 이자슥 돈을 달란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누가 짐 들어달라고 했냐고오~~~~
니가 그냥 들어줬잖아~~~
"
정말 주기 싫었으나..... 안주면 날 때릴것 같았다...
그냥 동전하나 줘버렸지....
암튼 이상하다... 기분 드럽다... 열받는다...
게다가 기차는 상태가 .... 정말 열악하다...바깥풍경은 더 열악하다....
어쩜 저리 황량하냐.....
그래도 사람이 살긴 사네.....
사람들이 날 보며 수군댄다....그래 신기하겠지....
서양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동양인은 거의 본적이 없을테니....
갈아타야 하는데 당최 어디서 갈아타는겨.... 정말 돌아버리겠다...
걍 옆에 아무한테나 나의 표를 디밀었다.....
그랬더니 다행이 옆에 아저씨가 이번에 내리고 바로 앞에서 오는거 타면 된댄다...
지금 생각하니 내가 이걸 다 어떻게 알아들었을까?? 신기하다....
암튼 무사히 라바트행 기차를 탔고... 이제 라바트에서 제대로 내리기만 하면된다..
또 혹시 몰라서 옆사람에게 내 표를 보여주며 내릴때 알려달라고 했지....
"하나....."
"두울...."
"어...셋..... 지금이군 내려야지..."
근데 내 옆에 아저씨가 날 붙잡는다...여기 아니라구..
"아닌데... 나 갈아타구 3번째에서 내려야 한단 말이야...제발 날 놓아줘~~~"
하지만 어찌나 완강히 날 붙잡는지 뿌리칠 수 가 없었다..
"몰라 몰라 아저씨 땜에 나 또 해매야되...엉엉
"
그런데 신기하게 다음역이 또 라바트다.....
아저씨 여기서 내리라며 날 풀어준다..
뭐지 뭐지??
암튼 이나라 이상하다... 나 꼭 앨리스가 된것 같아
목사님께 전화부터 해야지....
다행이 동전 전화가 있구나....
근데 어떤 요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자꾸 이 카드전화를 쓰라고 그런다....
심상치 않다... 분명 또 돈을 받아 쳐 드실것임이 분명하다... 난 그러고 싶지 않아...
"됐거든... 난 동전전화 쓸꺼야 저리가..."
헉...전화가 안된다... 자꾸 받으면 끊기고 동전먹고...
어쩔수 없이 추가요금을 더 내고 그 카드전화를 쓸 수밖에 없었다......
이런 써글...진짜 왜이래....
한참을 서성거리며 역앞에서 기다렸고...
드디어 역앞으로 날 데릴러 오셧다.....
뚜도 있다... 엉 방가워라...
근데 다들 차림이 왜이래?? 다 한복을 입고 있는게다....
"아이구 오느랴 수고했네... 빨리 갈아입어라"
"에? 뭘요?"
"니꺼도 준비했삼... 빨리 입어...우리 파티가야해"
이게 뭔소린지.... 웬 파티...??
얼떨결에 차에서 주섬주섬 한복갈아입고...
우린 한국 대사관을 갔다...
오늘 한국대사관에서 리셉션이 있댄다..
뭐 그냥 우리나를 알리는 행사랜다...
엉~~ 피곤해 죽겠는데...
또 완전 꼬질꼬질쟁이 됬는데 나 세수도 못했는데....
파티라니...
언발란스하구만..
하지만 대사관저에 도착했을때 나의 눈은 휘둥그레~~~
어얼~~ 역시 대사관 좋구나....
캬~~ 슝장도 있네...
아니 무엇보다 좋은건 먹을게 많네.........
엉 잡채다 잡채....내 얼마나 먹고싶었던 음식이냐..... 떡이랑 뭐 이것저것 디게 많다...
그리고 즉석 소고기 꼬치 구이 뚜와 나는 그 불 앞에서 진을 치고는 굽는 족족 빼다 먹었드랬지...ㅋㅋㅋ 진짜 너무 많이 먹어서 토나올뻔했대니까....
어랏... 근데 비가온다....
분명 여긴 아프리카...것도 사막기후지역인데...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그러면서 나보고 행운을 가져온 사람이라며.... 디게 좋아한다...
나참 갖다 붙이기는... 뭐 좋아해주니까 나쁘진 않다....
암튼 완전 피곤피곤피곤 상태였지만 새로운 경험이였어....
내 살아생전에 대사관에서 하는 파티를 다가보고....허허 밍밍 출세했구랴...
<대사관에서 뭉친 여걸 Five~~~>
으어어어 밍밍 상태는 완전 메롱메롱이시라는거....ㅋㅋㅋㅋ>
피곤한 몸으 이끌고 목사님댁에 와서 난 완전 기절을 했드랬지...... 라고 쓰고 싶었으나..
뚜와의 수다 삼매경으로 인하야 또 늦게 주무신거지.....
큰일이다 낼부터 무조건 새벽5시에 일어나야 한다....
새벽기도 가야한다....
허거거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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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내역
커피랑빵 3.3
가방 45.5
초콜릿 6
환전 30 (325 Dh 모로코 환폐단위입니다 드라함이라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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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84.8 X 1236 = 104,810
첫댓글 글 재미있게봤습니다. 5월달에 첫 여행인데 이태리에 대한 글이많아 도움이 많이되겠네요 ㄳ^^
ㅎㅎ 이태리 아직안끝났슴다..... 나중에 나올게 진짜 알짜배기여요...끝까지 보셔요
넘 기다렸어요.. 저도 모로코에 갈려구요 저번에 예고(?)하신거 보니까 넘 기달려지더라구요 완전 팬이 되버렸어요 다름편이 기달려져요
흠....그럼 목사님 연락처 드릴까요?? 목사님이 누구나 환영한댔어요....^^ 진짜로 원하시면 따로 연락주세요
ㅋ 저번보다 모로코편은 많이 추가가 된듯하네..한복,,짱입니당.
네네 다음이 살짝 진화를 하셨는지 사진이 많이 올라가네요
스페인과 배타면 2시간도 안걸리지만 갈 수 없었다는거~ㅋ 예고를 너무 해버리면 재미가 떨어지려나..??나도 누나 보고싶엉ㅋ 여행기 끝나면 또 파티해ㅋㅋ
야야 어차피 알사람들은 다 알아...ㅋㅋㅋㅋ
부럽삼...모로코에서 극빈대접?!도 받고 대사관도 가보고..ㅋㅋ 근데 슝장이 무슨 말이에요??
수영장^^
이궁.....수영장 맞아요.... 표준어를 쓸걸 그랬네요 워낙 말하듯이 썼더니///
ㅎㅎㅎ나두 슝장이 먼가 물어볼랫는데 ㅎㅎ 한복 ㅎㅎ 나두 모로코 가고싶다.. 아...=_=;;
모로코 가...목사님 연결시켜줄께 그럼 숙박비 식비 굳잖아.... 대신.... 새벽기도는 의무로 따라나서야 할껄...
ㅎㅎㅎ 난 잠이많아서 패쓰~~ㅋㅋ
뭐긴 뭐야 시차지... 그 멘트... 넘 웃겼습니다..ㅋㅋ
네 정말 비행기 안에서 초조했답니다.....
아프리카는 다 더운지 알았는데.. 아는 언니가 라바트에 남편 일때문에 갔었는데.. 무지 추웠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배운게 전부는 아닌가봐요.. 이렇게 직접 경험을 통해 들으니까.. 색다르더라구요.. 저도 유럽과 아프리카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많은 얘기 해주세요..
아침 저녁은 추워요 낮에는 무지 덥고.....
마치 제가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 이국땅에서 한복을 입은 밍밍님의 모습도 또 다른 느낌이네여..제가 가지 못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더 부러버영~
혼자 할일도 없구..... 뱅기안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죠.... 그런데 모로코로 올때는 기절하는바람에 몇장 없어요ㅋㅋㅋㅋ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멋집니다,,모로코는 어떤 나리일까,,무지 궁금하네요,,그리고 한복사진^^;
한복 저게 사람들이 거의 버리는거 주워입은거라.... 상태가 좀 그렇습니다요..... 사진엔 안나왔지만...길이도 껑충했다는......ㅋㅋㅋㅋㅋㅋ
ㅋㅋ 다시봐도 재미있는 여행기~~^^ 그냥 낼 시험공부하지말고 여행기나 올릴까 생각중..[어이...-_-;;]
아서....공부해
대사관 수영장 있고~ 아 짱 좋겠다 대사관들. ㅎㅎ
그쵸?? 저도 부러워 죽는줄 알았어요
저도 6월에 모나코 갈듯한데...혼자라 살짝 겁나는데...괜찮겠죠??
여기 모나코 아닙니다..... 모로코입니다... 북아프리카의 모로코요.....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아주 작은 나라 ....도박의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