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 전하를 따라서 지라트왕국
으로 들어온지도 어언 2년 나에게는
나에대해 미운살이 박혀있는 라드린
느란 이복누이가 있었다. 피는 같지
않아도 호적상으로는 누이가 되는
그녀였다.
크로이스제국의 황녀였던 그녀는 원
래 성격이 여성스럽고 침착했다.
그러나 크로이스제국이 멸망할 당시
운좋게 살아 남은 그녀는 180도 아니..
그보다 더 성격이 변했다. 야망과 욕심
으로 가득차버린 그녀는 더이상 예전의
아름답던 라드린느가 아니였다. 한 아름
다운 장미가..그속에 날카로운 가시를
감추고 있었던것 처럼 어느순간 그녀는
그가시를 들어내고 헬리오스 전하마저
위협하는 오라칸이라는 자리를 차지한다.
그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어린 아들을
지라트왕국의 왕자리에 올리려고 하지만
헬리오스 전하에 맘에는 오직 나밖에는
왕위를 물려줄수 없다는 생각이 지대했다.
그에 대한 반발로 헬리오스 전하와의 사이도
극도로 나빠진 그녀 결국 나를 저 슈델미르의
슈발트슈트름에 편입시킨다. 내나이 18살..
왕궁에 들어온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처음 슈델미르에 도착한 나는 또다시 어릴적
아름다웠던 에스텔과의 우유빛 추억을 떠올려
감상에 잠겼다. 그러나 이젠 그런 감상도 잠
시 뿐이였다. 이미 나에게서 멀어질때로 멀어진
그녀를 더이상 생각할 여유는 내게 없었다. 그런
데도 생각나는건....
그녀와 예전에 만났던 저택으로 가보았다.
아직도 추억이 잠겨있는 그곳 그 저택에..
한참을 둘러보던 나에게 한쪽에만 타이즈를 낀
웬 귀여운 소녀가 내앞에 나타났다.
"어..이상하다.. 여기가 어디지..?"
"넌..누구지!"
"어떻게 여기에 들어온거냐!"
"나?..난..난..그..래 아..아도라야 아도라."
"아..도라라고?(혹시..라드린느가보낸 스파이?)"
"넌 이름이 뭐야?"
"그건 알아서 뭐하게"
"쪼잔하게..이름정도 안가르쳐 주냐~"
"..."
"아..나 가봐야겠어 약속이 있어서..그리구
다음에 만날땐 이름 가르쳐줘야돼~ 그리구
나 잊으면 안돼 알았지?"
"..걱정마 난 그때쯤이면 널 만났다는 것
조차 기억 못할테니까."
"음..그럼 이러면 되겠다.."
"쪽~♥"
"뭐..뭐하는 짓이야!"
"이러면..다음에 만날때까진 기억하겠지..다음에 봐~"
"웃기는 녀석.."
너무나도..너무나도 닮았다...
그녀는 그녀를 닮았어...
카페 게시글
카슈미르[소설방]
연재중이예용♡
▒『팬텀 오브 아발랑슈』▒-너무나도 닮은 그녀..와..그녀- VOL.3
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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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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