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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5.06.09. (월)
새벽기도회
(2025.05.09.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미래와 소망]
1.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주 없이 모든 일 헛되어라
밤에나 낮에나 주님 생각
잘 때나 깰 때 함께 하소서
2.
지혜의 주여 말씀으로서
언제나 내 안에 계십소서
주는 내 아버지 나는 아들
주 안에 내가 늘 함께 하네
3.
세상의 영광 나 안보여도
언제나 주님은 나의 기업
주님만 내 맘에 계시오니
영원한 주님 참 귀하셔라
4.
영원한 주님 내 승리의 주
하늘의 기쁨을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만유의 주여 소망되소서
아멘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성경 : 요19:38-42
새 무덤에 예수를 두다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38. Later, Joseph of Arimathea asked Pilate for the body of Jesus. Now Joseph was a disciple of Jesus, but secretly because he feared the Jews. With Pilate's permission, he came and took the body away.
39. He was accompanied by Nicodemus, the man who earlier had visited Jesus at night. Nicodemus brought a mixture of myrrh and aloes, about seventy-five pounds.
40. Taking Jesus' body, the two of them wrapped it, with the spices, in strips of linen. This was in accordance with Jewish burial customs.
41. At the place where Jesus was crucified, there was a garden, and in the garden a new tomb, in which no one had ever been laid.
42. Because it was the Jewish day of Preparation and since the tomb was nearby, they laid Jesus there.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vhM3uXN-wNU
제목 : 진짜 믿음이 나타나는 순간
꼭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는 순간이 있다.
꼭 필요한 것이 나타나는 순간이 있다.
=> 하나님이 예비하셨다.
예수님 돌아가심.
숨어 있던 두사람이 나타나 예수님을 장사지냈다.
- 아리마대 요셉 --- 숨겨진 제자, 산헤드린 공회 의원 / 예수님의 시신을 새무덤에 장사지냄
- 니고데모 --- 숨져진 제자 / 산헤드린 공회의원 / 100리트라의 몰약과 침향을 예수님의 시신에 부음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도망갔다.)
* 아리마대 요셉
* 니고네모
- 숨겨진 제자
- 유대인의 지도자 = 산헤드린 공회 의원 (산헤드린 공회 =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역할을 함)
- 예수님의 시신에 값비싼 향유 100리트라를 부음 (몰약 + 침향 100리트라)
- 100 리트라 => 온전한 드림 => 왕에게만 바르는 향유의 양
-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원한 왕으로 알았기 때문에 100리트라의 몰약과 침향의 향유를 드림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세 : 숨겨진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부모님의 핍박 때문에 몰래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많다.
바리새인 --- 신앙, 금식, 구제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전시적인 신앙)
어려운 순간에, 필요한 순간에 믿음을 드러내야 진짜 믿음이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찾으려고 하면 안보이는 것이 있다.
여권은 보일 때 여행 가방에 미리 넣어 놓아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이 다 떠나간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
아무도 없을 때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신다.
묵상 기도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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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5. 6. 6.(금)
고린도전서(50) - 스데바나의 집처럼
■본문
고전16:13-18
권면과 끝 인사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13. 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en of courage; be strong.
14. Do everything in love.
15. You know that the household of Stephanas were the first converts in Achaia, and they have devo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he saints. I urge you, brothers,
16. to submit to such as these and to everyone who joins in the work, and labors at it.
17. I was glad when Stephanas, Fortunatus and Achaicus arrived, because they have supplied what was lacking from you.
18. For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Such men deserve recognition.
■시작찬송가
405장(통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평안과 위로]
■헌금찬송가
218장(통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우리는 고린도전서 16장에 등장하는 특별한 가정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스데바나의 집은 단순히 첫 번째 열매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섬기기로 ‘작정한’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이들은 온 가족이 함께 겸손히 섬기며 바울과 교회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도 스데바나의 집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섬김의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우리 구역이 그런 믿음의 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순종이 모여 큰 기쁨이 되는 이 자리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첫 열매의 감격을 넘어선 좋은 열매
고전 16:15 상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스데바나의 집은 아가야 지역에서 첫 번째로 복음을 받아들인 가정이었습니다. 첫 번째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마치 첫째 자녀가 부모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것처럼, 첫 열매는 하나님께 특별히 기억되는 자리입니다. 바울에게도 이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첫째가 항상 좋은 본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가인은 첫째였지만 아벨보다 못했고, 에서는 장자였지만 야곱에게 밀렸습니다. 오히려 요셉, 다윗, 모세처럼 첫째가 아닌 이들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첫째라는 자리가 주는 사랑과 특권에 안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데바나의 집은 달랐습니다. 첫 번째 열매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열매’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어렵게 농사를 지어서 첫 열매가 맺혔을 때의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첫 열매가 가장 좋은 열매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데바나의 집은 첫 번째라는 감격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가 되었습니다.
섬기기로 작정한 믿음의 가정
고전 16:15 하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스데바나의 집이 특별한 이유는 “섬기기로 작정했다”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우연히 섬기게 된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작정이라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신앙생활 잘해야지”는 막연한 다짐이지만, “성도를 섬기겠다” 라는 구체적인 작정입니다. 때로는 반대가 있고, 어려움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 작정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바른 믿음의 자세입니다.
스데바나의 ‘집’이라는 표현에 주목해서 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스데바나 개인이 아니라 그의 아내와 자녀들, 심지어 그 집에 있는 종들까지 모두 함께 섬겼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이런 본을 보여주었을까요? 스데바나라는 가장이 먼저 겸손의 본, 섬김의 본, 희생의 본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교만하면 온 가족이 교만해지기 쉽고, 한 사람이 겸손하면 온 가족이 겸손해집니다. 스데바나가 먼저 겸손의 본을 보였기에 온 집안이 섬김의 문화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믿음의 가정의 모습입니다.
▶ 바울이 소개하는 스데바나
스데바나는 성경에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스데바나의 집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은 초대교회의 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스데바나의 집을 소개하며 너희가 잘 보고 함께 섬기며 그들을 알아주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고린도 교회에만 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본이 됩니다.
바울의 훌륭한 점 중 하나는 주인공들만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쳐 지나갈 만한 사람들도 바울의 사역에 중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언급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세워 가고자 하는 꿈이 있었고, 이런 사람들이 모여야 교회가 정말 온전하게 세워질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021.01.13. 수요기도회 중)
기득권을 내려놓고 섬김을 택한 지혜
고전 16:16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스데바나의 집은 그 지역 교회의 첫 멤버이자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가정이었습니다. 특히 바울에게 직접 세례를 받은 몇 안 되는 특별한 집안이었으니, 얼마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겠습니까? 이런 경우 흔히 ‘기득권’을 갖기 쉽습니다. “내가 이 교회 세웠는데”, “내가 처음부터 있었는데”라는 권위의식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데바나는 그 모든 권위를 내려놓고 섬김을 자청했습니다. 할 말이 많고, 자격도 충분하고, 권위도 있었지만 그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섬김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섬김은 억지로 가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내려놓을 때 섬기는 것입니다.
할 말이 많지만 그 말을 내려놓고, 내가 가진 권위와 지위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게 하실 때, 그것이 참된 섬김입니다.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들, 자격과 모든 권위를 갖고 있는 말들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기쁨의 동역자들
고전 16:17-18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바울은 스데바나와 그의 동역자들이 온 것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이는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오는 것이 기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우리는 기쁨을 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목회자에게 기쁨이 되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에 나오는 오네시보로는 격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시아의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렸을 때, 오직 그만이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가서 격려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그냥 간과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격려와 위로가 될 때 그것을 기억하시고 복 주십니다.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잘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잘해야지”가 아니라 “ 잘 섬겨야지”로 바꿔야 합니다. 교회는 잘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들이 모여야 합니다. 섬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도 스데바나의 집처럼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 열매로 그냥 남아있기 보다는, 우리가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서 좋은 열매가 되는 주의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기쁨이 되는 존재가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세상으로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오네시보로(Onesiphorus)
‘유익(이익, 도움)을 가져다주는 자’란 뜻. 디모데후서 1:16-18과 4:19에 등장하는 인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충성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은 참된 동역자의 모범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에베소 사람으로, 바울의 전도로 개종한 후 에베소에서 바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바울이 두 번째로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 그를 자주 찾아가서 격려해 주고, 바울이 옥에 갇힌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보살펴 주었다.
바울은 디모데를 권면하여 오네시보로의 집(가족 혹은 가정 교회)에 문안하라고 할 정도로 그의 섬김을 귀하게 보았다.
오늘의 한마디 - 잘 섬기는 성도, 가정, 구역이 됩시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