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57134?ref=naver
전북 현대로 이적한 송민규의 공백도 있지만,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전반기 해트트릭도 한 차례 달성하
며, 팀 내 최다득점 2위(6골)에 올랐던 임상협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고, 새로 영입한 김현성과 김호남
도 8월엔 출전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다 다친 팔라시오스, 크베시
치 역시 회복이 더뎌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하는 처지다. 두텁지 않은 ‘뎁스’가 약점으로 꼽히는 대구 역시 후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아주는
홍정운은 목 쪽 담 증세로 출전이 들쑥날쑥하다. 여기에 지난 7일 전북 현대전에서는 김재우가 무릎, 최영은
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당장 돌아오기는 힘들다. 박병현과 정태욱이 있지만, FA컵까지 8경기를 소
화해야 하는 일정이 부담스럽다. 수원 삼성 역시 김건희가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양상민이 재차 햄스
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광주FC도 마찬가지다. 주축 공격수 엄원상은 올림픽에서 부상을 안고 돌아
왔다. 합류 후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기존 자원 중에서도 김종우, 이찬동, 이한샘 등 팀의 핵심 구실을 하
는 이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더욱이 펠리페를 보내고 임대로 데려온 조나탄 역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제 궤도에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8110100082530005293&servicedate=20210810
후반기 반전카드로 데려온 조나탄과 '에이스' 엄원상, 플레이메이커 김종우, 파이터형 미드필더 이찬동, 주전
골키퍼 윤보상은 줄줄이 부상을 한 상태. 김호영 광주 감독은 서울전을 마치고 "팀 스피릿이 흔들리지 않는
다면 반드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아무리 경기수 중요하다지만최소한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진 쉬는게 맞지않나요. 30도 넘는 더위에 경기하는 선수들 안타깝네요.3ㅡ6월 9ㅡ11월 경기하고 대신 수/일 경기 빡세게 해서 뎁스 약한 팀은 2부로 내려가게 하는게 좋을텐데. AFC가 문제되는구나....
첫댓글 아무리 경기수 중요하다지만
최소한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진 쉬는게 맞지않나요. 30도 넘는 더위에 경기하는 선수들 안타깝네요.
3ㅡ6월 9ㅡ11월 경기하고 대신 수/일 경기 빡세게 해서 뎁스 약한 팀은 2부로 내려가게 하는게 좋을텐데.
AFC가 문제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