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 빛나는 점을 보라. 그것은 바로 여기, 우리 집, 우리 자신인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아는 사람,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 그 모든 사람은 그 위에 있거나 또는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 숭상되는 수천의 종교, 이데올로기, 경제 이론, 사냥꾼과 약탈자, 영웅과 겁쟁이,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민, 서로 사랑하는 남녀, 어머니와 아버지, 앞날이 촉망되는 아이들, 발명가와 개척자, 윤리 도덕의 교사들, 부패한 정치가들, '슈퍼스타', '초인적 지도자', 성자와 죄인 등 인류의 역사에서 그 모든 것의 총합이 여기에, 이 햇빛 속에 떠도는 먼지와 같은 작은 천체에 살았던 것이다.
첫댓글 "이 엄청난 우주 공간에 우리만 존재한다면 그것은 실로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 대사가 생각나네요
글고 'Contact' 오프닝 영상 다음에 나오는 고 노무현 대통령영상에 눈물이...
관심동영상 지정해놓은게 다른사람에게도 보이나보네요ㅎㅎ
노무현 대통령님 연설은 다 모아놨거든요ㅎㅎ
'공간의 낭비'로 꼬투리 잡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연의 우연으로 우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이 우연이 우리에게만 있는 게 아니죠ㅎㅎ 서로 닿기에 너무나도 우주가 광대할 뿐
우리보다 훌륭한, 아니면 이제 시작 할 문명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무수히 많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