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가 7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4일 태국 방콕의 퀸시리킷구장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3-2로 꺾고 지난 96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2회 대회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선발 김창훈(천안북일고)의 호투와 2회 정의윤(부산고)의 1점홈런과 7회 김재호(중앙고)의 쐐기 1점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김창훈(사진)은 8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4안타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어냈고, 대회 MVP에 올랐다.
예선에서 대만과 일본에 차례로 진 뒤 중국을 눌러 조 3위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은 3일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에 4-3 역전승을 올린 뒤 결승에 진출했다.
◇제5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방콕 퀸시리킷구장)
▲결승
대만 001 000 001 │2
한국 110 000 10×│3
노우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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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선수인 김창훈선수가 활약하고 MVP까지 됐다니 상당히 기분좋
으네요..
그런데 이번대회에 송창식 선수는 안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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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아시아청소년야구대회 결승 선발승 - 대회MVP
뽀록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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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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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표팀에 뽑힌걸로 아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