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선풍적인 인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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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영화를 보고 새로 알게된 점
1. 프레디 머큐리는 오리지날 유럽 사람이 아니다. 인도 계열 사람이다.
영화에서는 파키스탄계로 칭하는데 좀 잘못됐다. 좌우간 제3세계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도 프레디 처럼 능력만 있으면 세계적 대스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깜놀했다.
그야말로 낭중지추다. 프레디의 절친인 엘튼 존이 말하기를 프레디가 오리지날 영국인이었다면 훨 대접이 나았을거라고한다.
2. 대부분 퀸의 히트작은 1975년~1985년이다.
긍까 지금으로부터 33년~43년전 노래라는 말이다. 근데도 하나도 어색함이 없다.
어색하긴 커녕 울림이 점점 커진다.
3. 프레디 머큐리는 1946.9.5~1991.11.24 이어서 45세에 세상을 떴고 죽은지 27년 됐다.
이 대목에서도 진짜 깜짝 놀랬다. 이리 오래된 이야기구나. ㅜㅜ
4. 결단코 결단코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은 on record 보다 live가 훨 낫다.
하늘을 찌를듯한 고음에서 낭만과 서정성 가득한 보이스 컬러. 진짜 매력 만점의 목소리다.
Love of my life란 노래에서 bring it back, bring it back 이 가사를 프레디만큼 서정성있게 부를 가수가 있을까
5. 프레디는 천상의 보컬을 가지고 있지만 작곡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프레디 머큐리 작곡
Bohemian Rhapsody
Don't stop me now
Love of my life
We are the champions
Somebody to love
I was born to love you
Bicycle race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작곡
We'll rock you
베이스 존 디콘 작곡
I want break free
6. 프레디가 에이즈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죽었다는데 그게 아니고 한순간에 에너지를 너무 쏫아 죽은 것 같다. 모짜르트 처럼..ㅜㅜ
믿거나 말거나 ㅎㅎ
7. 영화 후반부에 Live Aid 공연에서 프레디가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는데 난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 이걸 감독이 의도했을까?
8. 이 세상에서 청바지와 런닝셔츠가 젤 잘 어울리는 사람이 프레디 머큐리가 아닐까한다.ㅎㅎ
9. 프레디는 죽었다하는데 아니다. 가수는 숙명적으로 노래 속에서 존재하는 사람이다.
많은 라이브 동영상 속에서 프레디는 불사신처럼 영원히 우뚝할 것이다.
ㅇ팁 !! Queen의 라이브 Somebody to love 입니다. 아주 끝장입니다. ㅋㅋ
https://youtu.be/op07UzSCu4c
@토요일 2013년 이니까 볼 수가 없죠...전자쇼에서 봤어요..
@감악산 프레디가 빠진 퀸도 있자나요 ㅋㅋ
아,, 멋졌겠네요. 퀸의 노래는 선동적이면서 마약성분이 있는거 같아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