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연히 봄이다 10시 15분경 충무로에 있는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멀리서 우리들 백수회원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중에도 요근래 몸이 않좋다고 한달려간 못나오던 임 승열친구가 보이니 더욱 반갑다
시간이 되어 모인인원은 11명으로 날이 풀리니 이제들 기지개를 펴면서 많은 참석율을 보였다 오늘도 우리들이 가는 코스 따라서 남산관리사무소를 지나서 남산둘례길로 들어섯다
오늘 따라서 많은등산객으로 분빈다 우리들도 그틈에 끼어서 장충최육회를 향하여서 걸었다
중간 쉼터에서 쉬면서 우리들 친구들의 근황을 서로주고 받으면서 건강에 유의할 것을 주로 많이 이야기 하였고 돌아가는 시국얘기로 들어가서 나라를 걱정하는 발언들이 일색이었고 북한핵분제가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는데 돌아가는 형세는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닌 것같아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
중도에 장충최육회 근처로 가는 사있길로 들어서서 그곳 최육회쉼터에 도착하여 간식을 시작하였다.
간식으로는 오늘따라 우리 한회장이 마껄리안주로 홍어회 한접시와 초장을 준비하여 왔고 최기한 친구가 경기양평지평 마껄리까지 2병이나 준비하여 와서 윤 영중친구의 과자 떡 부라질낱드등 마른안주와 복분자술까지 겯드리니 오늘은 진수성찬이었다.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술한잔씩을 나누고있는 그사이 최 병인친구로부터 전화가 있어 동국대 근처장충동에 있는 할매족발집으로 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시간에 맞추어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12시 30분경 식당에 도착하여보니 벌써 최 병인친구가 도착하여 우리들자리를 마련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은 각자취향에 맞는 족발정식.족발막국수. 떡국등을 시켜서 반주로 마껄리와 맥주를 한잔씩걸치면서 맛있게먹고 송 재덕친구의 어부인이 정성들여 싸준 과일로 마지막 입가심 까지하니 아주훌융한 점심이었다 이러게 마감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전철로 각자 혜어지다.
등산참여자: 한 현일 배 동호 송 재덕 송 희경 윤 영중 임 승열 조 남진 조 원중
최 기한 최 병인 주 재원 박 찬운(개이사정으로 중도에 돌아갔음)
다음등산일정: 3월 1일(금요일) 10시 30분 대공원(과천대공원역)
3월 5일(회요일) 10시 30분 남산둘례길(충무로 한옥마을)
첫댓글 봄기운에 여러 한잔 술이 곁들여 산행은 흥을 더 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