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영(초콜릿)님의 작품 전시회에 다녀 왔답니다~
이 전시회 이름이 <나를 그리다>
이순영(초콜릿)님의 이 작품명이 바로 <나를 그리다>이지요
9명의 원주 시민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회의 메인이 이순영(초콜릿)님이라는 것은 전시회 이름 뿐 아니라
전시장에 들어서면도 알 수 있었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마주보이는 흰 벽에 작은 둥근 창이 있는데.. 그 창으로 이순영(초콜릿)님의 작품이 바로 보여요!!
이 전시회의 총 책임자이신 분이
"이번 전시의 메인우 이순영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얘길 듣고 정말이지 감동과 전율이 느껴졌답니다 👍
이 입체적이고 빛나는 작품의 느낌을 어떻게하면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 이리저리 찍어봐도 사진으로는 담아지지가 않네요😂
📍잘 그린 그림 또는 작가 중 최고의 작가가 되려고 그림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림으로 내 인생을 이야기하고,
그림 그리면서 행복해지니까 그리는 거다 📍
우리가 왜 이순영님의 작품을 보면 끌리는지의 이유가 이 진심에 담아져 있는거 같아요
당근마켓에 올라온 그림그리기 소모임 글을 보고
무작정 다이소에 가서 커다란 스케치북과 물감을 사들고 갔던 것이 그림 그리기의 첫 시작이었다고 해요
그 첫 작품은 창피할 정도로 졸작이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좋은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파킨슨병 6년차 환우 순수작가 이순영(초콜릿)님을 우리 모두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것에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첫댓글 그래서고개숙인 해바라기가 되지 않으려고 유독 해바라기그림이 눈에 띄게 그리셨나보네요
유독 꽃을 참 예쁘게 표현하시죠~
작가님의 멘트 하나 하나가 와닿아 더욱 감동을 주는거 같아요~^^
늘 공감해주시는 나랑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