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우리 동문중에 훈훈한 정이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오늘 병곡초등 졸업식에 김경원 총동창회장님을 모시고 다녀왔읍니다
오늘 졸업식에는 4명이 졸업을 했고
내년에는 11명이 졸업예정이며 현재 재학생수는 36명입니다
그런데 1학년 입학생이 10명인데 오지학교중 최고입학 인원이랍니다.
오늘의 훈훈한 소식은
32회 졸업생이신 박대영 동문께서 소현장학회를 만들어
매년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시고 계셨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본인이 안오시고 임채중 교장선생님이 대신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40회 김재명 동문 이야기 입니다
김재명 동문께서 장학금을 보내시여 임채중 교장선생님께서 대신전달식을 하였으며
재학생 전원을 경주로 초청하여 경주및 부산 일원에 현장학습 체험을
개인 사비를 들려 시켜 주고 있었습니다(2년째 인걸로 압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모교에 애를 써 주신 두분 동문께 깊은 감명을 받아
이글을 올립니다
누구나 어려울수록 주위를 둘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휼륭 하시네요...
아 오지학교중 최고 입학률 좋은 현상이네요 대영선배님 김재명 후배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 감솨.........
존경스럽읍니다,,한분은 우리사촌 동생이네,,같이성남에 살고있는데..재명아 고맙고 반갑구나..항상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
정말 훌륭하신 동문님이시네요,,,를 보냅니다 ,,,,
*** 박대영님님 소현장학회가 보다는 대현장학회(? 지명관계상)라고 해야 될 만큼좋은 일을 하셨네요. 김재명 동문님의 뜻도 무척 훌륭하시고요. 한 학년이 3 학급 * 6 학년 = 18 학급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함양이 더욱 발전하여 귀농인이 많은 선비의 고장 { 좌안동, 우함양 }이 되는 날까지, 전교생이 2자리수에서 3자리수로 늘게되는 날까지 우리모두 힘을 합하여 고향을 사랑합시다...!!!
네 그런날이 오게 더욱 카페 활성화와 두분의 귀감을 조금이라도 따라할수 있게 갠적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