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남부터미널에 있는 아트"인데요
뭐 이름은 아트호텔이지만
시설은 장급모텔수준이구요
저가 특실이랑 일반 다가봤는데
차이는 방크기가 다르다는것외엔
일반이나 특실이나 비품이랑 시설 똑같습니다.
다만 욕실에 특실은 월풀/사우나같이있고
일반은 둘중에 선택인데
카운터에선 일반실줄때 물어보지도않고
아무거나줍니다.
혹시나 가실일있으시면 나중에 방바꾸지마시구
일반실 월풀이랑 사우나 선택하시구요..
저는 직장이근처라 어쩔수없이?자주 갔던곳인데요..
근처에 모텔도많고(아비숑.테마..)신축모텔이라
처음엔 친절하고 괜찮은았었는데
쭉 다녀본결과 어찌 예전만 못하네요..한3개월 된거같은데..
일반특실 인터넷 다 되는데
컴터루하는게 아니라 무선 키보드를 사용에 TV로
하는거거든요..없느니만 못하다는말이 이런건가?
사용법도 불편하고 암튼 메일확인정도만 할수있더군요..
조명이랑 등등 리모콘으로 조절하게 되있는데
리모콘에 밧데리가 없을때가 많았구요
DVD랑 비됴볼수있는데 비됴는 층층마다 있는데
솔직히 볼건없구요..
DVD는 카운터에서 빌려주는데
만원 맡겼다가 반환시 다시 주는겁니다..
한번은 DVD카운터에주고 깜박잊고
만원 안받고 그냥나가는데 직원분이 돈안주더라구요..
생각나서 달라니깐 그제서야 주데여..
그땐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자기네DVD는 도난소지가 있으니 만원받으면서
고객이맡긴돈은 달라고 해야주는게...
욕실비품은 오이비누랑 정체모를 샴푸와 바디클렌져
칫솔2,면도기 치약..수건 큰거1, 작은거2
왠만하면 칫솔은 쓰지않는게..칫솔모가 상당히
안좋아요..잇몸상할정도..
비누도 전사람들이 쓰던거 계속 놔두고
비누가 불어서 정말 비위생적이었구요..
딴데는 거품목욕하는거있다던데
그런거없구요..면도크림있을떄있구 없을때있으니깐
확인하시구요..
빗은 그냥 일반 플라스틱빗이랑 솔빗인데
솔빗은 머리카락 엉겨있구요
플라스틱빗은 때가 껴있어서 거의 안쓰구요
남여 스킨로션 다있는데 비매품 메이커없는거구요
냄새도 버스매연냄새가튼
암튼 싸구려 향수 독한 냄새나서
첨엔 저도 샤워하고 그냥 발랐다가 다시 물로 씻어냈구요
스프레이 젤있습니다.
한번은 침대서 놀다가 머리핀을 떨어뜨려서
침대밑에 손을집어넣어서 빼는데
왠 귀신머리카락처럼 머리카락이 한줌 같이
나오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음다...
소름이 쫘악 돋데요..으흐
청소할때 쓸어서 안버리고 아마 침대밑에
밀어넣어논거같든데...
암튼 청소도 점점 엉망이고
또 한번은 시트를 안갈았나..그거아시져..블러드자국!!
엥..카운터에 저나했더니
세탁을 맡기는데서 제대로 안됐나보다그러면서
방은 안바꿔 준다네요..너무 찝찝해서 시트위에
이불깔구 그렇게 잤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일반월풀갔었는데요
월풀욕조에 무신 허연게 붙어있길래
어디서 떨어져나온 실리콘(본드)인가해서
치울라고 손으로 집엇는데
그게 왠 콧물같은 그런거가 쭈욱~ --;씁..
놀라서 소리 꺅~지르고 손을 씻고 또 씻었건만
아직도 제 집게 손가락을보면 그게 생각나서리..
그땐 늦은시간이라 피곤두하구 아트에서
하두 엄한꼴 마니봐서 항의도 안하구 그냥 잤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