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열렬한 산악인 아론 랄스턴은
유타의 캐년랜즈 국립공원으로 하이킹을 하러 간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이 부분을 후회하게 된다.
그는 등산가 크리스티와 메간과 친구가 되어 그들이 집으로 향하기 전에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협곡 깊숙히 숨겨진 호수를 안내해준다.
그들이 떠난 후, 혼자 산행을 계속하던 아론은
두 절벽 사이에 매달린 바위를 밟다가 그만 함께 굴러 떨어졌는데
눈깜짝할 순간에 애론의 오른쪽 팔이 바위와 절벽 사이에 끼어버린다.
아론은 그 바위를 옮기려고 시도하지만 바위는 꿈쩍도 하지 않고..
그는 도움을 청하지만 자신이 혼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잠시 후 주머니칼로 바위의 일부를 잘라내면서
캠코더를 사용하여 비디오 일지를 녹음하기 시작한다.
이후 5일 동안 아론은 음식과 남은 150ml의 물을 아껴먹지만
결국 물이 다 떨어지자 자신의 소변을 마신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론은 하루 종일 절박하고 우울해지며
가족과 전 여자친구 라나를 포함한
과거의 경험에 대해 환각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론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팔을 직접 절단하기로 하는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127시간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127시간(2010)
스포금지
참고로 실화바탕으로 한 영화임!
실제인물
첫댓글 아 이거 보다 말았는데 끝까지 못보겠어ㅠㅠㅠㅠㅠ다시봐볼까....
어우 ㅠㅠ 너무 힘들엇갯다...
넷플에 있네 바로본다!
봤는데 결말이 기억 안나네
이거 주인공 가정폭력범
대단하군 ㅅㅂ
미친새끼 그냥 뒤졌어야됐네
걍 뒤져버렸어야될 새끼가 살아서.. 하는 짓이라곤,,,시발
오 난 걍 포기하고 죽을듯...
127시간 진짜 맨날 본다고 하고 못봤어ㅠㅠ 팔짤리고 나서의 이야기를 모르네 영화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