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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모든분에게] 군대에서 메탈을??
알렉스 마시 추천 0 조회 219 08.02.01 09:3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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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01 09:35

    첫댓글 ㅎㅎ 훈련소때 동기 한명이 생각나는 군요...저보다 한 살 많았는데..그 형도 헬로윈을 비롯한 멜로딕 계열 밴드들을 좋아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던...자대가 달랐기에 훈련소 마지막날 헤어지면서 휴가나가면 다음 헬로윈 카페 가입하라고 막 그랬었는데...아마 가입안했을듯..ㅎㅎㅎ

  • 작성자 08.02.01 09:56

    저도 훈련소때 음악이야기로 친해진 동기가 있었어요. 나이도 같고 아무튼 전역 하고서도 몇번 봤지만 그 친구는 나이가 들며 음악을 멀리 하더군요. 안타까운 일이죠.

  • 08.02.01 10:02

    괴상한 음악 듣는다고 소원수리까지 후덜덜 부대 짱인데요 ㄷㄷㄷㄷㄷㅋ 전 병장달고 내무반 오디로로 에벤에센스 등등 노래틀고 살다싶히 했다는;ㅋ; ㅇㅈㄹ ㅋㅋ 다행이 몇몇 공감하는 후임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음 ㅋㅋ

  • 작성자 08.02.01 10:06

    그렇군요. 그래도 후임병들 차~~암 착하네요.^^

  • 08.02.01 18:41

    착했던가 ㅋㅋ 모르겠다는 킼 ㅋㅋㅋㅋㅋ

  • 08.02.01 10:16

    군대에서 듣는 메탈과 락 음악은 정말 행복했지요..........휴가나와서 헬로원의 윈드밀을 들으며 회상에 잠긴 적이 있죠.... 정말 감미로운 윈드밀을 들으며 휴가 복귀 준비도 하고.ㅋ. 저는 철책근무 했는데 가끔 나오는 매탈에 온 몸에 전율을 느꼈죠......그 큰 스피커(방어방송)으로 락음악을 들으면 작살입니다..........ㅋㅋㅋ.

  • 작성자 08.02.01 10:20

    오..윈드밀.. 좋죠. 님 말대로 군대에서 듣는 메탈음악은 정말 행복했지요. 그러고보니 하드트렉님은 저와 나이가 같으니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하셨겠군요.

  • 08.02.01 10:21

    저도 불침번 끝나고 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ㅋㅋ; 다행인게 제가 의무지원중대였는데 해당 보병부대에 멜로딕 아는분이 좀 계셔서 좋았어요. 보면 그얘기하고 했던게 ㅎ

  • 작성자 08.02.01 10:25

    그런데 님은 아무리 봐도 내가 아는 사람인듯...혹시 헌준이 아니에요?

  • 08.02.01 19:35

    맞는뎅; 누구신지; 음악쪽인지 아님 그냥 아는;

  • 작성자 08.02.01 19:55

    헌준이 맞구나.. 너 군대 간 이후로 첨인듯 하구나. 내 얼굴 보면 알거다.

  • 08.02.02 12:43

    헉!! 두 분이 아는 사이???

  • 작성자 08.02.02 13:43

    잘은 알지 못하고 공연때 몇번 봤을뿐입니다.

  • 08.02.03 00:56

    ㅎㅎ; 그래도 인연이란게 참;

  • 08.02.01 10:22

    부대에서 락/메탈 매니아 상사님 한 분 봤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2.01 10:26

    오.. 그래요? 하긴 저번에 보니까 어떤 육군 대위가 멜로딕 매니아던데..

  • 08.02.01 12:02

    저는 군시절 상황실에서 라디오로 평소엔 거의 듣지않던 가요만 들었습니다. 듣다보니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제대하고보니 입대전보다 음악이 더 멀어진 느낌이 듭니다.

  • 작성자 08.02.01 13:03

    네. 저도 원래 가요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헤비 메탈을 군대에서 듣지 못하는것이 아쉬웠지만요. 아무래도 나이가 한두살 더 들수록 멀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가봅니다.

  • 08.02.01 13:06

    전 다행히... 제 바로 위 선임병이 저랑 취향이 같아서... 흐흐...

  • 작성자 08.02.01 13:13

    역시 좋은 고참을 만나야 합니다.^^

  • 08.02.01 14:30

    전 자대배치 첨받고 청소시간에 깜짝놀랬습니다...내무실에서 카니발콥스의 노래를 들으며 청소를...이등병내내 데쓰음악 줄창듣다 일병되면서 윗선들 물갈이한번되니까 그땐 브립팝이...<=요건좀 싫어해서뤼...상병달고 물갈이되니까 뽕짝에서 일본음악까지..내가 왕고잡았을땐 헬로윈..ㅋㅋㅋ헤이로드 듣고번역 해봐했더니...안녕길 이라는 후임의어처구니없는 해석..ㅋㅋ이 있었죠..

  • 작성자 08.02.01 15:49

    참으로 다양한 변천사였군요. 왜 우리 중대에는 그토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헤이 로드 = 안녕길? ㅋㅋㅋ

  • 08.02.02 04:22

    저와 거의 같군요.... 제 후임들은 메탈을 "헬"이라고 불렀습니다-_-;;;;

  • 작성자 08.02.02 08:46

    헬? 지옥이라고 불렀다는 뜻이에요?

  • 08.02.02 07:54

    ㅋㅋㅋ 전 처음 전입갔을때 분대장이 슬립낫 광팬이었는데 그래서 청소시간마다.. 린킨 엑시리아 이런거 듣고.. 일병휴가때 멜스메 200곡(저희 내무실오디오는 MP3가 됨) 구워서 한번 틀었는데.. 아버지 군번이 멜스메 계열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서 주구장창 들었죠.. ㅋ 청소시간에는 크게 틀어서 당직 사관한테 혼나기도 했궁-_-;;;;;;

  • 작성자 08.02.02 08:49

    역시 세대가 조금 틀리니 그때와 지금은 다소 차이가 있군요. 우리때는 메탈 매니아들이 많이 없었는데....

  • 08.02.02 12:44

    남자들은 역시 군대얘기 나오면 할 말들이 참 많아요..ㅋㅋ

  • 작성자 08.02.02 13:15

    군대에서의 음악적 추억도 참으로 재미있었죠.

  • 08.02.02 17:49

    저도 웬지 군대가서 그런소리 들을듯...

  • 작성자 08.02.02 18:28

    예전과 달리 지금은 공중파나 지상파 인터넷 할것없이 락음악을 많이 소개하니 예전보다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우.. 우리때와는 상황이 다르니 굳이 십수년전과 같은 그런 일은 없을테니 안심하세요.

  • 08.02.04 11:57

    난 자대배치받았을때 제일 힘있던고참이 스트라토바리우스좋아해서 그사람 제대할때까지 난 행복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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