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물방울무늬의 환경 작업으로 알려진 현대미술의 거장, 야요이 쿠사마(1929년생)는 어린 시절 정신병의 일종인 강박증세를 보여 20년 넘게 도쿄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비누방울 패턴은 이런 강박증의 표현이다. 스스로 “병 때문에 상식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고 그래서 예술가가 됐다”며 자신의 예술을 ‘강박증의 예술’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야요이 쿠사마는 57년 미국으로 떠나 73년 일본으로 돌아가기까지 주로 뉴욕에서 작업했으며 당시 유행했던 팝아트나 미니멀리즘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97년 뉴욕 현대미술관 등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신디의 레포트중에서...
가시면요 정말 미치지 않을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물방울 무늬 흔히들 땡땡이 무늬라고들 하져?
각 방마다 그 물방울,점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설치, 붙혀져 있어요.
첫댓글 좋은정보 땡큐^^
안 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사무실 근처라 가 볼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참, 그리고 하나 더 선재아트센터 앞에 "라면땡기는 날"는 라면집에 한번 들러 보세요 맛이 끝내줘요~
아직도 땡땡이만 보면 야요이가 생각나~ ㅎㅎ 빌비올라의 그 할머니 죽는거 본사람 암두 없다는데...인간적으로 넘 오래걸려~ 이삿짐을 백년을 싸냐고요~ ㅡ.ㅡ;;
아~ 그 "라면 땡기는날" 집 앞에는 항상 줄이 서있던데.. 맛있어서 그렇게 기다리는거였구나!!! 담엔 꼭 먹어볼께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