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이번 이적 시장 내내 그들의 비지니스가 기본적으로 두 단계로 진행될 거라고 믿었다. 하나는 올 여름 비교적 일찍 확보할 수 있는 특정 목표들이 있었고, 둘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는 목표들.
-가장 시급한 우선 순위는 2nd 골리의 필요성이다. 올 여름 이적 시장 내내 최우선 목표는 애런 램스데일이었다. 미켈 아르테타와 그의 코칭 스태프들은 램스데일이 다가오는 시즌에 베른트 레노의 백업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내년 여름 그를 이을 거라고 믿었다. 그들은 램스데일이 손이든 발이든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분배에 감탄했고, 크로스를 향해 라인을 벗어나는 용기에 감탄했다. 이는 레노에게 계속 의구심이 있는 부분들이다.
-아스날의 향상된 구두 제의인 £20m+상당한 추가 지불 조항 제의가 단박에 거절 당하자 아스날은 다른 목표를 좇기로 결정했다. 이 거래가 부활할 가능성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그들의 입장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데 달렸다.
-램스데일이 미래의 No.1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아스날의 의향은 비교적 낮은 금액에 단지 백업 역할만 하는 선수를 영입하거나 심지어는 임대 영입해오는 것이다.
-몇 주 전 아스날 스태프들은 샘 존스톤의 가능성에 대해 신중히 문의했다. 하지만 그들이 제대로 관심을 갖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 같지는 않다. 존스톤은 아스날이 추구하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일원이기에 여전히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은 £10m 이상 요구하였다.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네투가 목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네투의 경우 현재 계약이 2년 남았고, 아스날은 임대 영입의 가능성도 희망하고 있을 수도 있다.
-아스날의 분석가들은 네투를 면밀히 평가했고 비교적 긴급한 문제에 합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클럽은 또한 조 윌록에 대한 제의를 받아들였다. 윌록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과의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지난 1월 임대 이적에는 정기적인 1군 출장에 대한 선수의 고집이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아스날은 여전히 만약 외데고르를 영입하려면 선수가 이적을 밀어붙어야 한다고 느낀다.
-남은 몇 주는 중요할 것이다. 라 리가는 이번주말에 시작하고, 외데고르는 카를로 안첼로티의 우선 순위에서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빨리 알아야 한다. 만약 외데고르가 팀의 계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신하지 못한다면 다시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스날은 그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는게 분명하다.
-우셈 아우아르의 이름이 다시금 비밀리에 거론되고 있다. 비록 클럽의 일부에서는 아우아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약 €25m의 그가 훌륭한 기회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아스날은 심지어 아우아르의 임대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문의한 것으로 보인다.
-클럽 내부에는 제임스 매디슨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고, 매디슨 영입에 연결되었지만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현재 진지하게 노리는 선수가 아니다. 아스날이 확실히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개인들은 매디슨과 아스날을 'match-make'하는데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구단주들이 상당한 이적 자금으로 아르테타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가운데 급여에 균형을 맞추려는 분명한 시도가 있었다. 그러므로 매디슨 영입은 엄두도 못낼만큼 비싸다(prohibitive)
-외데고르와 아우아르 이외에도 다른 목표들도 있지만 아스날은 시즌이 특별히 좋지 않게 시작하지 않는 한 방향을 돌리는 걸 꺼릴 것이다.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계획들은 그라니트 자카가 현재 잔류하고, 재계약 체결이 임박하면서 변경되었다.
-엑토르 벨레린에 대한 재계약 논의는 시기상조다. 현재 벨레린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한다.
-아스날이 로마를 설득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영입하고, 아스날이 타미 에이브러험을 영입할 거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는 매우 확증이 없는(tentative)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