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총선은 개헌과 같은 격변이 시작될 것이다.
여당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윤 대 비윤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야당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이후 친명 대 비명의 갈등은 극심하였다. 당장 당이 쪼개질 것만 같은 전운까지 감돌 정도였다.
여당은 전당대회 이후 갈등이 수습되지 않은 채 잠시 수면 아래서 데규모 폭발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인다. 야당은 이재명을 공격하던 비명계 의원에 대해 개딸들의 공격이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이재명이 당직 개편을 통해 비명계를 당직에 임명하는 등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당의 이러한 모습에서 여당은 내부적으로 더 심각한 갈등으로 빠져들고 있고, 야당은 갈등을 나름 봉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당 내에서는 간간히 갈등이 수면 위로 튀어나올 수 있지만 총선까지는 사실상 봉합이 된 것으로 보이므로 분당과 같은 사태로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당은 분당될 조짐마저 보인다.
현재 여당은 윤심을 업은 친윤이 장악을 했다. 친윤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친윤에 줄을 서 있다. 다음 총선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비윤 또는 반윤세력은 총선에서 윤핵관을 비롯한 친윤이 공천권을 행사하면 비윤 또는 반윤은 공천을 받을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이 분당을 하는 상황으로 치닿게 되면 비윤 또는 반윤세력은 유승민-이준석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은 국민의힘과 비윤 또는 반윤 신당, 단일대오의 민주당, 정의당, 우리공화당과 군소정당이 선거에 참여할 것이다.
선거결과는 볼 필요가 없다. 호남지역은 민주당이 싹쓸이 할 것이고 영남지역은 친윤 국민의힘과 유승민-이준석의 당이 의석을 나눠가질 것이고 충청 대전은 민주당이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할 것이고 강원은 친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나눠 가질 것이다. 서울 경기 인천은 70%이상을 민주당이 의석을 차지할 것이다.
내년 총선의 결과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하면 민주당은 비윤 및 반윤의 정당, 정의당과 합세하여 윤석열 탄핵을 시도할 것이고 그리되면 윤석열은 허수아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윤석열이 탄핵이 되든 말든 관심도 없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함께 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로 개헌을 합의하고 윤석열의 탄핵을 막으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개헌을 하는 것이 윤석열 지키기라고 볼 것이고 민주당은 내각제가 되면 적어도 20년 이상은 집권을 할 것이라고 볼 것이다. 여야가 목적은 다르지만 상생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개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되면 국민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고 국민은 국회의 해산과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할 것이다.
첫댓글 5 16에 버금가는 혁명으로 지도자는 박군혜뿐이고 박근혜는 공화당과 자유 통일당 그리고 다른 이름의 보수를 통합한 정당을 출현케 하던가 아니면 공화당을 선택 불랙홀이?
문제는 박근혜가 마음을 준 15700000과 스옥홀름 신드럼 병이 아닌 문재인 이재명 그리고 윤석렬 신드럼 앓고 있는 국민을 어떻게 설득시키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