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이상의 조치가 대통령 담화에 따라 알마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알마티 시에서 대통령의 연간 담화에 따른 조치에 대한 회의가 이뤄졌다고 Kazinform의 특파원이 보도했다.
회의 중 알마티 시장 Baurzhan Baib 시장은 대통령의 정책인 경제 안정화, 단합과 조화 등이 정부로 하여금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사회적 예산을 늘렸다고 말했다. 대통령 담화에 따른 조치로 1조5천 텡게가 책정됐으며, 이는 개별 국가의 연간 예산에 비등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시 회의 간 100개 이상의 교육, 보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 등에 필요한 조치와 행사를 계획 했다.
대통령의 도시화 문제의 해결과 도시의 발전에 대한 담화 내용은 중요 발언 중 하나이다. 오늘날 세계 경제의 70%가 도시 지역에서 형성되고있고, 알마티가 600개의 대도시 중 하나이다.
시장은 국제적 컨설팅을 동반한 장기 계획인 “시 개발 안 2050”을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목표는 알마티를 편하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의 경제 발전 지수는 최소 5% 이상이여야 하며, 노동 생산성이 2배, 인당 GRP 가 15년 동안 1.5배, 30년 동안 3배가 증가해야 한다. 전문가에 의하면 2035년 알마티의 인구는 3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다. 70만명으로 늘어나는 경제 활동 인구는 IT, 교육, 보건, 엔지니어링, 하이테크 산업, 예술 및 관광 분야에 취업을 보장해야 한다. 따라서 OECD국가의 사례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과 건강 관리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Baibek 시장이 말했다.
대통령은 암시장의 매출을 40%로 줄일 것을 지시했다. 오늘날의 알마티 경제 기반의 80% 이상은 서비스와 거래(무역)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시장은 암시장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장의 현대화에 집중 하고있다. 3년간 시장 개혁에 240억 텡게 이상이 투자 됐다.
“디지털화는 관료주의를 줄이고 시민과 기업의 효율 향상 및 경제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메커니즘이다. 오늘날 알마티에서는 40개가 넘는 <Smart Almaty>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상황 센터가 작동하기 시작 됐으며 Big Data 수집 또한 진행 중이다. «Оңай» (대중교통 지불 체계) 와 «А-паркинг» (주차 관리 체계) 가 도입됐다. 결과적으로 9개월 동안 작년에 비해 세금 징수가 12.7% 증가하여 1조 3천억이 됐다. 세금 징수가 높을 수록 시민의 사업 보조 및 사회 기반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 할 수 있다”라고 시장이 덧붙였다.
올해 “Nurly Jer” 프로그램을 통해 6천 가구가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다. 주택 개혁 프로그램인 “7-20-25”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다. 잠재적인 투자 금액인 320억 텡게는 낡은 주택의 재건축에 쓰일 수 있을 것이다. 향후 5년 간 민간 투자자의 참여로 약 23000개의 아파트가 신축 될 예정이다.
이는 비효율적인 비용을 최소화 함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이다. 49개의 국영 기업이 축소됐다, 이중 32개는 경쟁 체계로 전환됐다.
중소기업의 지언에 따라 올해 2만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 됐다. 올해 말까지 추가적으로 8천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예정이다. 지난 8개월 동안 시의 예산은 13.2% 증가했다.
안락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 2/3의 역사적 장소들이 재건 됐다. 524개의 길과 1400개의 오래된 공터 또한 유지보수가 완료 됐다. 모든 지하 상가와 1/3의 가로등이 개선 됐다. 올해 말까지 대중 교통의 비용이 80% 상승 할 것이다.
Alatau와 Nauryzbay 지구의 합병을 위해 512억 텡게가 개발에 투자됐다. 240km의 도로가 건설되고, 1300km의 상하수 시설, 11개의 학교, 156개의 유치원, 10개의 병원 등이 추가 건설 됐다. 민간 투자 규모는 252억 텡게이며, 기업의 수는 4배, 세금의 징수율은 10배나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40만명의 시민들의 복지가 향상 될 것이다.
/카즈인폼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