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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새마을지도자 49명 표창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조직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행사를 통해 역량을 재충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함창읍 대조2리 새마을지도자 박병학외 48명의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읍면동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표창 및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활성화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였다.
낙동면, 아기 출생가정 방문, 출산용품 전달
상주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에서는 8월 30일 올해 관내에서 세 번째, 네 번째로 태어난 아기(16.07.13생, 16.08.06생)출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낙동면 신오리, 내곡리 출생가정을 방문하고 미역,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
최근 농촌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데 심각성을 느낀 낙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출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낙동면에서는 3월과 4월, 2명의 아기의 출생에 이어 4명의 소중한 아기가 탄생하였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어 인구증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서면, 내수면 토종어류(메기) 5천마리 방류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8월 30일(화) 신봉철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리장 및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외서면 오가실지 및 서당골지에 메기 5천마리를 방류했다.
서당골지와 오가실지는 외서면 개곡리와 가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서당골지는 5천평 규모의 소류지로 물이 맑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종묘생산 허가업체인 남상주 양식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길이 약 6cm의 건강한 물고기이다.
이번 행사는 줄어드는 우리 고유의 토종어류 개체수를 널리 알려보자는 의미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번에 메기 5천마리를 방류한 것에 이어 9~10월 중 시기에 맞춰 추가로 잉어 및 붕어 각 5천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관변단체의 행사 관련 개선방향 제안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은 8월 30일 제17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변단체의 행사개최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김태희 의원은 상주의 위기에 처한 경제상황과 서민경제의 악순환의 고리를 문제점으로 제기하면서 연례적이고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관변단체의 소모성 행사에 대하여 시 차원에서의 조정과 그에 맞는 예산편성으로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 방안으로 상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사례로 들면서 유사한 단체의 행사를 통합할 것을 제안하고 행사내용에 변화를 주면 단체별 경쟁과 화합을 유도하여 행사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 수 있도록 단체별 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할 것을 제안하면서 “관변단체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고,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단체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했다.
공무원 서기관 출신인 김태희 의원은 상주시청 재직당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상주시의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상주 공검지 국가습지 해제를 촉구하는 한편, 인사제도 쇄신방안을 발표하여 제도개선 되도록 한 바 있으며
‘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 5분 자유발언
‘상주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쌀 산업 육성 필요성 및 개선방안 제안'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8월 30일 제17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쌀 산업 육성 필요성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조준섭 위원장은 상주 쌀의 통합브랜드 이미지 부재로 인한 평가절하된 쌀가격을 문제점으로 제기하면서 지역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지역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발전 시킬 수 있는 품목별 세부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 방안으로, 상주 쌀 육성·발전을 위한 독창적이고 통합된 상주 쌀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 1위, 전국 9위를 기록하는 상주 쌀의 위상을 제고 할 것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상주시, 미곡종합처리장(RPC), 벼건조저장시설(DSC)간의 긴밀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으로 시설투자와 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상주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미곡종합처리장,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상주 쌀에 대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국내 쌀 가공산업 우량기업을 우리지역으로 우선 유치하고, 쌀 가공식품기업이 우리지역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상주 쌀의 판로를 다양화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것을 주문하였다.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은 ‘쌀 산업은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쌀 산업 육성정책 수립으로 상주시가 하루속히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8월 29일 자매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제2동 주민센터 자치위원회원 2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 교류행사를 추진 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자매도시간 상호 긴밀한 우호협력 및 상생과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행정과 경제, 문화, 농업분야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통하여 우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휘경제2동 방문단은 이재학 동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단체장 20여명이 외남면을 방문하였으며, 외남면에서도 단체장 15명이 환영행사에 참여하여 양 기관간 우의를 다졌다.
외남면은 2014년 11월 14일 휘경제2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기존의 의례적인 교류를 넘어 문화, 경제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전개 해 왔으며, 특히, 설·추석명절에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펼쳐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금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 직거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환영행사와 오찬 후에는 상주곶감공원,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등 우리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였으며, 10월에 개최되는 상주이야기축제와 12월에 개최되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를 홍보·방문하여 문화교류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우리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상주시 여성가족과 소속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는 8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상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개(開:열다) 꿈(Dream)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컴퓨터 사용능력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신감 향상 계기를 마련하고 또래와의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또래관계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은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적용해 보도록 함으로써 정보경쟁력 및 국가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국가 공인자격시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10월 8일에는 국가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상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독서캠핑 마련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최명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을 주제로 색다른 독서경험과 다양한 문화전시를 마련한다.
자연에서 즐기는 독서의 참맛을 일깨워줄 『책맛 돋는 캠핑』은 9월 24일에서 25일까지 1박2일간 경천대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캠핑은 첼로와 우쿠렐레 공연이 곁들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콘서트로 시작해 24일 저녁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의 옛이야기 들려주기, 우리가족의 소원을 담은 드림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 김정은·유형선 부부와 함께 하는 인문학의 밤이 진행된다. 캠핑장 중심에는 시간의 제약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심야책방’이 캠핑의 밤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북모닝&북나잇’, ‘북가렌더 만들기’등 책과 가족의 추억을 풍성하게 해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 이상의 3~4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캠핑장비는 개인지참이다.
독서의 달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는 문화전시가 이어진다. 평생교육강좌 캘리그라피 수강생 전시 『캘리그라피, 사색을 쓰다』에서는 상반기 수강생들의 정성스런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문예지 창간호 기획 전시『문학의 시간들』을 통해 초창기 문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독서의 달 동안 일반자료실에서 도서대출회원 200명에게 한줄 독서노트를 기념으로 배부하는 『땡스북스』이벤트도 놓쳐선 안될 즐거움이다.
최명대 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색다른 독서경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j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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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소식 잘보고 갑니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 5분 자유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