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중독은 고기보다 채소가 위험?
→ 최근 5년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중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는 총 48건(3384명)으로 이중 김치, 생채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가 19건(21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김밥, 백반 등 복합조리식품이 10건(555명), 육류는 7건(138명) 순이었다.(문화)
폭염에 ‘식중독’ 주의…세척한 채소는 냉장보관해야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2. ‘메이드 인 타이완(Made in Taiwan)’ 사라지나?
→ 중국, 대만 압박책의 일환으로 중국에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Made in Taiwan’ 원산지 표시 불허.
‘Made in Chinese Taipei’, ‘Made in Taiwan, China’로 표시해야.
그동안 규정은 있었지만 엄격하게 적용해오지는 않았다고.(아시아경제)
애플 "Made in Taiwan"라벨을 사용하지 말라고 모든 서플라이어에게 지시
3. 미성년 범죄 재범률 12%, 성인 3배
→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형사미성년 범죄 최근 5년 사이 114% 증가.
촉법소년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살인,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러도 보호처분 10호인 소년원 2년 수용이 최대이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문화)
소년원 수용 자랑… 촉법제도 비웃는 10代
♢SNS에 소년원 후기 등 게재
♢‘좋아요’ 누르고 응원 댓글도
♢태그된 영상 조회수 400만회
♢‘처벌연령 하향’ 목소리 확산속
♢작년 재범률 12%… 성인 3배
4. 취업난 시대... 그러나 ‘빈 일자리 23.4만개’
→ 농업, 조선, 제조업, 음식소매 등 분야에서 구인 공고를 내도 채우지 못한 일자리 23만 4천명...
정부, 빈 일자리 채우기 위한 외국인력 쿼터 확대방침. (헤럴드경제)
5.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 안 쓰는 토지·건물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 매각 추진.
재정 목적보다는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비효율 제거가 우선 목표라고.(서울 외)
6. 자동차보험 진료비, 한방이 사상 처음 양방 추월
→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 1조 3000억,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 인정 5년만에 양방 진료비(1조 850억원) 넘어서.
진료 수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과잉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동아)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치료비, 한방이 양방 추월
7. 10% 금리?
→ 금융권 ‘낚시 마케팅’이 활개...
마치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1만명 추첨’ 등 대상을 소규모로 설정하거나 달성하기 쉽지 않은 조건을 거는 방식.
최근 케이뱅크(10%), 우체국(9.7%), 카카오뱅크(8.5%), 우리은행(7.0%) 고금리 내건 상품 출시.(국민)
8. 수소차 보조금은 남아돌고 전기차 보조금은 없어서 못줘
→ 국내 수소차 보급 속도 주춤.
모델이 많지 않고 충전소 부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수소차 충전은 5~10분 내외로 전기차에 비해 빠르지만 충전소는 현재 176기로 전기차 13만개와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부족.(매경)
♢승용차 모델 '넥쏘' 1개뿐
♢충전 인프라도 절대 부족
♢판매량·수출량 빠르게 감소
♢수소차 보조금 예산 남아돌아
♢전기차 보조금은 없어서 못줘
9. 방탄소년단(BTS) 군대 문제, 어떻게 결론 날까?
→ BTS의 맏형 진이 만 30세가 되는 12월 안에 입대를 해야 해 올해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는 상황.
‘특혜’ vs ‘대중문화의 공익적 기여’ 놓고 아직도 방향은 미지수.(한국)
10. ‘되‘/ ’돼’
→ ‘되고/되니/되면’처럼 자음이 오면 ‘되’로 쓴다.
‘돼’는 ‘되어’가 축약된 형태이니만큼 되/돼가 헷갈릴 때는 ‘되어’를 넣어보고 자연스러우면 ‘돼’, 그렇지 않으면 ‘되’가 맞다.
따라서 ‘안 되요’(x)/‘안 돼요’(o)”, ‘안 되죠’(o)/‘안 돼죠’(x). (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