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도 없으면서 부업을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13일에 이사가게 될 양평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캠핑 하고싶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서, 하타와 같이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양평의 겨울은 길고도 춥고 도시가스는 안 들어오니 난방비라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마당에 텐트를 세개 정도는 칠수 있을거라는 판단에 의해 여름 피서를 오실 분들 , 집에 방이 두개밖에 없는 관계로 방을 내드릴수는 없고 화장실은 집안에 있는 것을 이용하시고 ,-밖에 푸세식 화장실은 있음 ^-^- 잠은 텐트에서 주무시는 걸로 ^-^
아 차로 십분 거리에 개울이 있는데 수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비용은 일인당 평일은 만원 주말-금,토-은 만오천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단 제가 서울을 떠나는 이유가 전자파로 인해 아파서이므로 집안에서는 스맛트폰 사용을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약은 하타나 저의 핸드폰 또는 쪽지로 받겠습니다.
첫댓글 텐트는 저렴해서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예약하시는 분께 제공해드립니다 .식사는 알아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차가 없고 장 보기 힘들어서 음식은 못 줄듯 ㅋㅋ
축하드립니다. ^^ 많이 고심하신 끝에 하신 일이니 잘 되실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앗 댓글 수정하셨어요? 링크 안되서 .. 어제는 바빠서 오늘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없어졌네요 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07373 햇빛만으로 난방을 하는, 그리고 개인이 만들수 있는 햇빛을 이용한 난방기구 만들기에 대한 책입니다. http://cafe.naver.com/selfmadecenter 해당 저자가 운영하는 싸이트 이구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746052 전기 없이 구동되는 제품의 발명 대가이신 후지무라 야스유키 선생님의 저서 입니다. ^^
웃사보님은 참 다방면으로 아시는게 많네요.. ^-^
일차로 신청!
주말로 날짜는 미정
폰은 사용 안해도 되고 밥은 김밥 몇줄 사갈게
쑥개떡도 있고 오늘 분양 받은 카스피해 요구르트도 있고
텐트는 산속에 칠때 없나?
난 산속에서 자보고 싶은데
주변에 갈만한데가 뭐가 있나?
사업을 하려면
사진도 올리고 코스 설명도 하고
프로그램도 만들어보고 ㅎㅎㅎ
본격적으로 해보아!
팍팍 힘닿는데까지 밀어줄게~~^^
아 네 감사합니다 ㅋㅋ 주위 갈만한데는 아무래도 이사를 가보고 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가 지금 이사 하느라 조금 바빠서요.. 용문사 있구요..개울에서 수영하셔도 되구.. 아마 집 뒤가 산이지 싶은데 주인이 있어서 그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ㅡㅡ; ^-^
그런데, 이사 갈 집 기름보일러였어??? 겨울 난방비 엄청 날텐데....
그래ㅡ, 부업 시작 잘 했어~
나도 곧 놀러갈게...
양평에 도시가스 들어가남?? ㅡㅡ; 나무 떼도 돼. 집안에 페치카도 있어. 와서 나무 좀 주워주고 가.. 아님 산에 나는 나물 좀 가르쳐주고 가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가스 들어가는 데도 있던데...
암튼, 공기 좋은 곳일수록 도시의 문명은 좀 접어야겠지...
나무 떼는 페치카라...무지 우아하다~ㅋㅋㅋ
알았어...나뭇꾼 할께..ㅋㅋㅋ
산에서 나는 나물은 나도 모르는데~~쩝@@@
몰라, 가서 봐야 알 수 있어~ㅎ
겨울 잘 나면 다른계절은 당연 전원 생활이 최고죠..
부럽네요..
집들이 함 하시요.
모두 몰려 갈께여~~~
나도 황토집에 페치카 얘기에 너무 좋아라 했었는데 페치카는 그런 낭만적인 게 아니구 그냥 난방 수단인가봐 그러고보면 i,m.f 때 부산에서 언니랑 나랑 독립하려고 빌라 구하던 중 페치카 있는 16평짜리가 전세 2500 완전 멋졌었는데 -바다 바로 앞집- 작은 평수가 바다가 보이는건 이유가 있더라구 앞에 기차가 지나가서 포기했어. 기차소리 낭만인데 생각해보면.. 해안선기차라 자주 다니지도 않았을텐데 아쉬워 ^-^
요코! ㅋㅋ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누구게? 이번에 산야스 받은 ㅇㅇㅇ입니다~
될대로? 이름 좀 바꾸지 마삼 헷갈림 ㅠㅠ
요코야, 같이 자자~~^^
엥 ? 같이 자는건 뭐예요?? 전 원래 혼자 자여. 옆에 사람 있음 못 자여..
ㅋㅋㅋ..요코,왜 이리 심각해?~^^
지금 제 상황이 심각한데여..양평가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 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지요.. 무얼 보고 그렇게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자자고 해서 전 옆에 사람 있으면 못잔다고 한게 심각한건가요.. 이해가 좀 안되네요..
난 농담으로 같이 자자고 한건데 핸폰문자(스팸문자인줄알았슴)까지 보내와서 내 말을 진짜로 알아들었구나싶었죠. 상황이 심각한 사람한테 농담해서 미안합니다!
ㅠㅠ 에휴,. 농담을 구분하는건 정말 어려워요.. 뭐 미안할것 까진요.. 그냥 요즘 제가 예민해요. 몸이 아프니깐. 짜증도 많이 나고. 당분간 글을 안 써야겠어요..
아 그리고 문자를 보낸건.. 전번을 트려고 한거지 다른 의미는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