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리구 광주지구 성령기도회
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지옥순 모니카, 영성지도 정연혁 베드로니오 신부)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까지 장지동성당에서 7월 광주지구 성령기도회를 열었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를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장지동·초월·퇴촌 등 10개 본당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2년 여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기도회 참여 신자가 퍽 줄었다. 기도회는 묵주기도와 찬양에 이어 원로사목자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가 집전하는 미사와 안수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 17,28) 말씀을 들며 “말씀 사탕의 맛을 음미하면 내 안에서 하느님 현존을 느끼며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느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은 섬김의 리더십에 익숙해야 한다”면서 “성령의 레이저를 쏴서 ‘어린 나’를 하느님 현존 앞에 내려놔야 한다”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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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성령기도회
발행일2022-08-07 [제3306호, 2면]
7월 25일 장지동성당에서 열린 제2대리구 광주지구 성령기도회에서 신자들이 찬양 율동을 하고 있다.
제2대리구 광주지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지옥순 모니카, 영성지도 정연혁 베드로니오 신부)는 7월 25일 제2대리구 장지동성당에서 2022년 7월 광주지구 성령기도회를 열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를 주제로 진행된 기도회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장지동·초월·퇴촌 등 10개 본당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전에 비해 기도회 참여 신자는 줄어든 모습이었다.
기도회는 묵주기도와 찬양에 이어 원로사목자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가 집전한 미사와 안수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태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 17,28)라는 말씀을 예로 들며 “말씀 사탕의 맛을 음미하면 내 안에서 하느님 현존을 느끼며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