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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에어로 완성작입니다.
지난 3월쯤에 완성작을 올렸으니 근 5개월만에 완성작이 올라가네요.
그동안 조금 게을렀던듯 합니다.
이녀석을 샀던게 대략 2~3년쯤 전이었던가?
그때가 정확하게 서기 몇년 몇월 며칠이었는지는 기억안납니다만..... 일단 확실한건, 지금은 카페를 탈퇴한 모 운영자분 때문에
카페가 한창 들썩들썩한 그 시기에 샀던건 분명하네요. 비행기 충동구매했다는 글을 쓰면서 속으로 "우쒸~~ 카페분위기 뭐이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문방구에서 충동구매했던 물건입니다.
거 참...구입한지 한시간도 안되서 "내가 이걸 왜 샀을까?"하면서 후회했더랬지요.
1/48 F-16은 훌륭한 프로포션과 많은 바리에이션으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하세가와제, 최고 결정판 소리를 듣는 타미야제,
평소 행실(?)과는 다르게 상당한 품질로 내어놓았던 이탈레리제등등 기라성같은 키트들이 박터지는 싸움을 벌인터라
아카데미 1/48 F-16은 동스케일 최하품질을 자랑(?)한다지요. ㅠㅠ
그래도 데칼이 맘에들어서 나름 위안을 삼았던...."오옷! 별매데칼 사니까 키트를 서비스로 주네!! 우왕ㅋ굳ㅋ~!!"
예나 지금이나 미국이라면 역시 무조건 크게, 무조건 힘세게를 남발하는 동네인지라 전쟁무기들도 대체적으로 기름퍼먹는 떡대들만
주구장창 만들어제껴왔더랬어요.
하지만 베트남전쟁때 짜리몽땅한 미그기들한테 워낙 당한데다가
그리고 당시 항공모함에서 운용했던 A-4, 주변국들 원조용으로 개발해서 베트남전에 소수가 실전투입된 F-5가 의외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전에도 이후로도 계속된 중동전쟁때 역시 중소형 기체들이 의외로 잘 싸우는걸 목격한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크다고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안그래도 재정상황도 말이 아닌지라 여기저기서 큰 차(?)좀 버려라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하지만 미공군 관계자들은 그래도 큰게 좋다는 인식을 버리기가 싫었대요.
(원래 그랜저 끌고다니다가 소나타로 못옮긴다는....)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미공군이라는 집단이 어떤곳이더뇨!?
전세계 공군들중 가장 돈 많이쓰는 집단인데다가 그때까지만해도 냉전의 칼날이 시퍼렀던 시절이었으니~~
제식채용하지도 않을 녀석을, 순전히 "작은놈이 잘싸우면 얼마나 잘싸우는지 구경이나 해보자" 하는 황당한 돈잔치를 준비했더랬어요.
가난한 나라 공군들 염장지르는 ...순전히 구경거리. 테스트용으로 "작은비행기 한번 만들어봐라!" 하는 주문서가 업체들에게 떨어졌고
(참고로 그당시 극동아시아의 조그만 분단국가에서는 셔먼전차와 F-86 전투기를 굴리고있었더래나 뭐래나)
그렇게 등장한게 GD410과 P600.
P600은 그나마 기존의 미공군 기체와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 디자인과 크기를 가졌지만, GD410은 좀 달랐더래요.
코딱지만한 크기에다(아니 솔직히 코딱지보다는 많이 크지만) 생긴모양도 당시 기준으로는 괴상망칙한게 참 비호감이었지만
하늘위를 날파리처럼 이리저리 붕붕 날라다니면서 별별 아크로바틱한 기동들을 펼치면서 구경하던 공군관계자들을 경악시켰대요.
당시 주력전투기였던 F-4와 모의공중전을 펼칠때마다 압승을 거두고, 심지어 공중전 도중에 연료부족으로 상대방이 귀환하고
새로 다른 기체가 투입된뒤에 다시 펼쳐진 공중전을 끝내고나서도 320km를 더 비행했다는 경악할만한 항속거리 등등
결국 GD410은 YF-16으로, 나중에 정식명칭 F-16으로 분류되어서 제식채용되었네요.
라이벌이었던 P600은 YF-17 공군형과 YF-18 해군형으로 나뉘었고, 여기서 공군형은 GD410에게 패배. 그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해군형 YF-18은 다들 아시다시피 미해군에 제식채용되면서 F/A-18이 되지요.
애초에 "작은녀석이 잘싸우면 얼마나~" 하는 생각으로 개발된 두 기체가
한놈은 자유진영을 지키는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체로, 또 한놈은 초절정 인기를 구가하던 수코양이 F-14마저 몰아내면서
미해군 항모를 장악하게되니.....만약 그때 그런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항공기 시장은 어떻게 변모했을지
아니 다른건 다 떠나서 당장 한국공군의 주력기체는 뭐가 되어있을지......
콕핏내부 도색하고 쳐박아두고~ 퍼티 발라놓고 세월아네월아~ 사포질하고 장기숙성~
결국 오늘에서야 완성을.....아아~~ 인고의 세월이여~~~
키트품질을 논하자면, 이녀석 주날개와 에어인테이크 부분에 퍼티가 좀 들어가요.
디테일도 그저그렇고....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랜딩기어부분 각도가 잘못되어서 완성해놓으면 푹~ 주저앉은듯한 모습이 되지요.
하지만 뭐 그리 심하게 단차가 나는건 아니라서 초보자들은 별 개의치않고 넘어갈 수 있고, 중급정도 된다면 무리없이 수정할 수 있는
수준이지요. 디테일은 타미야제와 비교한다면 암울함의 절정을 달리지만, 뭐...한동안 결정판으로 군림했던 하세가와제도
아카데미제와 별차이없는 디테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랜딩기어 각도는 조립할때 약간만 신경쓰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으로 제작가능하니.......
하지만 뭐 어쨌거나 다음에 1/48 F-16을 또 만들게된다면 아카데미제는 사양이라는.....낄낄낄~~
여기서부터 주르륵 3개의 사진은 실내촬영입니다요.
자연광과 형광등 불빛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도색은 군제락카 305, 306, 308번을 썼습니다.
미국 FS컬러를 그대로 적용시켰는데 아무래도 좀 진해보이는게....다음에 또 만들게된다면 좀 밝은색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정확한 그 색'이 꼭 '정확한 그 느낌'이 되는건 아니더라는~~
이 F-16이라는 녀석이 말이죠. 도색패턴이 참 웃겨요.
요즘 미군장비들은 땅에 굴러다니는 녀석이든 하늘을 날라다니는 녀석이든 대체로 공장에서 도색이 다 칠해져나오는게 일반적이고
운용하는 와중에 일선부대에서 수정할때에도 대체로 그 도색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칠하는게 보통이지요.
그래서 아무리 얼룩덜룩한 녀석들도 잘 보면 각각의 무늬들 위치가 대체로 비슷비슷해요.
그런데 이 빌어먹을노무 F-16은 기본도색 자체가 단순한 녀석이 이상하게 도색위치가 제각각이라는~~
기수부분에 색이 나뉘는 경계선이 어떤기체는 저~어기 뒤에 있는가하면, 또 어떤기체는 상당히 앞쪽에 나있고
수직미익 부분에 일부 동체색깔이 올라와있는것도 어떤기체는 있고, 또 어떤기체는 없고.....
상하면 색깔의 경계선도 어떤기체는 뚜렷하고 또 어떤 녀석들은 클로즈업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2색위장인지 3색위장인지
헤깔릴정도로 없는경우도 있고.....
같은시기인데도 기지마다 기체마다 제각각~
뭐 어쨌든 F-16은 멋집니다.
구질구질하고 너저분한걸 좋아하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날렵한 첨단기체라는 느낌이 물씬물씬~~
너무 SF적인 디자인이라서 한동안 이녀석을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스텔스니 뭐니 워낙 가오리, 다리미같은 녀석들만 나오는지라
이제 F-16정도면 충분히 평범한 비행기라는 느낌이 드네요.
이게 좋은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전쟁무기 디자인은 딱 1970년대에서 멈춰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여기서부터 다시 자연광으로.....
사진실력이 별볼일없으면 무조건 자연광이 대세인듯하네요.
F-16 하면 흔히 연상되는 그 각도.
기수부분의 횡단보도같은 띠 데칼이 참 골치아팠다는.....중간에 굴곡까지 있는지라.....
총 4개의 데칼로 이뤄져있습니다.
레이돔 부분은 규정상으로는 동체상부와 같은 색상이지만 레이더파를 차단시키지 않는 특수도료라서 페인트 그 자체의 특성상
좀 어두워보인다.......라고 책에 쓰여있길래 (-_- );;;;; 나름대로 조색을 한다고한게, 너무 진하게 나온듯합니다.
아카데미 키트의 최대 단점. 주저앉은 랜딩기어입니다.
접착핀 두개중 하나를 조금 아랫쪽으로 붙여버리니 조금 나아졌네요.
그래도 실물기체와 비교한다면 각이 좀 안나오지요.
원래 나있는 구멍에 그대로 붙이면 정말로 주저앉은꼴이 됩니다요.
근데 사진으로 보니 왠지 기체가 한쪽으로 기운듯.....
엔진노즐 내부는 나름 신경 좀 썼는데....영~ 생각대로 안나오네요.
별별 색으로 다 변색된 실물의 그느낌을 살리려면 대체 비행기를 몇대가 더 만들어야할지....
그나저나 사진이 시커매서 잘 안보이네요.
좀 더 확대~~
쿠오오오오~~ 하면서 열기를 내뿜는게 느껴지시나요?
엔진열기때문에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네요.
착한사람에게는 보입니다.
노즐내부는 두번이나 재도색하면서 나름 신경썼는데....아아~~ 마음은 프랑소아 벨린덴인데 손은 둘리야~~ ㅠㅠ
더 황당한건, 나중에 실물사진을 펼쳐보니 변색된 형태가 전혀 다르더라는 ㅠㅠ
그리고 아카데미 설명서에 표기된 데칼설명이 틀려있거든요.
설명서에는 노즐 앞뒤로 빼곡히 빨간색으로 "누르지마", "밟지마" 데칼들을 붙이게끔 되어있습니다만.....
이건 제너럴 일렉트릭 엔진에만 적용되는 마킹이예요.
제가 구입한 키트에는 플랫&휘트니 엔진뿐이라서...... 이 키트를 구입하신다면, 고증을 충실히 적용시키고싶다면 그 데칼들은 붙이면
안됩니다.
"고증에 충실히" 라고 쓰고 "붙이기 귀찮어~"라고 해석합니다.
[글 올린뒤에 다시 정정]
그렇게 생각하면서 만들었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글을 적었는데....
글 올리고나서 다시 살펴보니...."암만봐도 이거 제너럴 일렉트릭 엔진같은데???"
우워어어어~~ 디테일이 밋밋해서 플랫&휘트니 엔진인줄 알았어어~!!!!!
실물사진 다시 비교해보니 제너럴 일렉트릭에 더 가까워요.
크아아아아아~~~악!!!!!!!!!!!!!!!!!!!!!
미공군 마킹 두종류와 한국공군 마킹 여러종류(코드번호가 여러개 들어있어요)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보톤 인터넷에 올라오는 완성작례들은 대부분 꼬리날개에 멧돼지가 그려진 184비행대 마킹이더라구요.
멧돼지도 폼나긴하지만, 아무래도 화려한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총들고 폼잡고 서있는 아저씨는 독립전쟁당시 민병대를 묘사한거라는군요.
158항공대 주둔지가 버몬트주라는데, 이동네에서 조직된 "푸른산 남자"라는(작명센스하고는....) 민병대랍니다.
타이콘데로가 요새를 탈환하고 나중에 베닝턴에서 영국군을 아작을냈다나 어쨌다나~~~ 인터넷에 그렇게 써있네요.
이런걸 볼때마다 참 아쉬운게.....
대한민국도 잘 뒤져보면 역사적으로 연관된 참 화려한 미킹들을 많이 만들어낼법도 한데, 도통 이런짓을 안한다는거지요.
에어쇼나 기지공개행사를 열어도 기껏해야 C-130 기수부분에 낙하산으로 미키마우스 모양만든거 말고는 못본듯합니다.
그나마 미키마우스 연출도 일본에서 하던거 그대로 따라한거더군요. 이런 썩을~~
근접항공지원 무장입니다.
설명서에 나온대로 붙여줬습니다만.....가만 생각해보면 이거 좀 난감한 적용사례라는~~
저런식의 장착은 물론 가능하긴 한데....실제로 저런식으로 운용할지는 "좀 글쎄요~~" 가 나올법하네요.
매버릭 6발은 물론 가능하지만, 이 매버릭이란 녀석이 상당히 공기저항을 많이 유발한다고 합니다.
뭐 애시당초 사이드와인더 한발조차도 붙이고 안붙이고에 따라서 상당한 공기저항 차이가 납니다만, 매버릭이라는 녀석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공기저항은 필연적으로 항속거리 저하를 유발시키고....그래서 지근거리가 아니라면 매버릭 6발은
그리 잘 장착하지 않는다지요. (연료탱크를 장착한다 하더라도)
그렇다면......가까운 거리에 매버릭 6발을 떨구러 간다는 말인데, 사이드와인더를 4발이나???
아니 적전투기가 대체 얼마나 몰려다니길래 코앞에 지상공격하러 가는데 공대공 미사일을, 그것도 단거리 전용 미사일을 4발이나
달고가는겨!?
공대공 미사일을 6발씩 매달고가는 경우도 있지만....그건 어디까지나 공중초계임무때나 그렇고, 그럴때도 연료탱크를
3개나 매달고 간다구요.
무장장착할때는 단 10~20kg가지고도 머리싸매고 검토하는데, 저런식으로 무장패턴을 적용했다는건 무장담당 장교가 유류보급관하고
어지간히 사이가 안좋은가봐요.
어쨌건....겉으로 보기에는 뽀다구가 나니까 패스~~
전 왠만하면 비행기모형에는 파일럿 안태웁니다.
정말이예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탱크라면 모를까 비행기에는 콕핏내부를 가리는게 싫어서 파일럿은 있더라도 버립니다.
하지만.......
이녀석만큼은 태우기로 했어요,
최대한 가려야되요.
키트 사보시면 알아요. ㅠㅠ
숲속에 위치한 활주로에 대기중인 F-16.
별별 자세로 주저앉고 엎드려서 사직찍고 있으니 아파트 경비원이 쳐다봐요.
지나가던 꼬꼬마들도 구경해요,
하지만 꿋꿋하게 촬영했습니다.
뼛속까지 씹덕후는 그런거 개의치않습니다.
2색위장처럼 보이지만, 3색위장입니다. 바닥면 색깔이 조금 달라요.
매버릭은.....요즘은 색깔이 다 우중충하게 바뀌었다지요.
하지만 매버릭이라면 역시 흰색이 시각적 포인트도 되고 맘에들어요.
군수창고에 쳐박아뒀던 재고품이었다고 생각해둡니다.
그러고보니 사이드와인더도 흰색으로 칠할껄......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해질무렵 석양을 등지고 출격준비를 하는 F-16.
뒤에 아파트가 보이는걸로봐서 아마도 대구비행장인가봅니다. (어? 그동네는 F-15 운용할텐데???)
자유진영을 지키는 날개.
한국공군의 주력전투기.
걸프전 당시 연합군 전투기들중 가장 많은 폭격임무 투입.
바그다드 폭격의 최 선두. (뭐...정확히 말하자면 전자전기가 최선두지만....전술임무기체들중에서는 F-16이 최선두였다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기체.
F-16은 참으로 매력적인 기체입니다.
네~~ 이상 아카데미제 1/48 F-16이었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또다른 완성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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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똥꼬에 아지랑이가 보이는걸로 봐서 난 착한사람....ㅋㅋㅋ 그나저나... 아카데미로 타미야를 만드셨네요... 사진보다 글이 많아서 다 보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것은 단점이지만요.... 너무 멋진 작품과 사진 그리고 글이었읍니다.
타미야한테 실례라는...ㅎㅎㅎ 배운동님은 역시 착한분이시군요. 보이실줄 알았습니다.
난 무지 나쁜놈인가 보군..십분을 쳐다보고 있어도 아지랑이가 안보여요...ㅡ.ㅜ...아카 완성품 기증해뿔고 타미야 48로 다시 맹글까 무지 고민중..키트값이 워낙에 비싸서리..ㅡ.ㅜ
좀 더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ㅋㅋㅋㅋ
이야...참치군 이게 도데체 얼마만의 완성작이여 게다가 48의 현용기라....또 게다가 무장도 주렁주렁...히야 이 작업량을...완전히 부산 정모 생기고 나니 "우리 참치가 달라졌어요" 구나.....마무리가 멋진 작품이군...
어어...뭡니까? 갑자기 과분한 칭찬을....감당이 안되...덜덜덜덜
아..그리고 대구 비행장에는 내가 아는 우리 전투기는 다 있는 것 같아...15, 16, T-50, 등등...
16은 못봤는데..ㅡ.ㅡ...
아..그렇군요. F-15로 다 바뀐줄 알았네
커헉...방금 담배 피러 나갔다가 F-16 봤다..언제왔지..조각아..미안..ㅡ.ㅜ
KT-1 도 봤고..주둔기체는 아니라도 C-130 도 봤고 제공호도 봤어..ㅋㅋㅋ
멋지네염 ^^
아하하하~~ 감사합니다.
오호.. 여기에 활동하시는 군요.. +_+
어?? 누구??? 이모티콘으로 봐서 혹시 토갤 페~님이신가??
작성글 보기만 하셔도 아실텐데요.. ㅋㅋ;;;
ㄴㄴ 두분 모두 자주 뵙는군요. ㅋㅋㅋ
이바닥이 참 좁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ㅎㅎㅎㅎ
아카제 72만 못한 48을 참 이쁘게 완성하셨네요.....사진도 참 깔끔하게 찍으시고....멋집니다.^^
이런 과분한 칭찬을...ㅎㅎㅎ 감사합니다.
오~ 오랫만에 보는 참치님 작품입니다. 역시 작품 좋고 설명도 좋습니다. 엉~~? 그런데 이거 완성하자마자 벼룩시장에 올리신 것 같습니다.
네 당분간은 ...보관장소도 비좁고 팔아서 맛난것도 좀 쳐묵쳐묵~~
설명이 더 멋지군요.
작품이 딸리면 글이라도 좀 장황하게 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넘~멋저붑니다! 저는 F-16이라면 꾸뻑~합니다! 제가~5살때부터 현제에이르기까지 젤~좋아하는 기종 이니까요! 정말 저렴한 저가의 모형에서 고품격 유년의 소장용명품을 만드셨내요! 님께서 제가사는 곳(인천 주안)과 가까이에만 사신다면 이놈을꼭 사고싶을정도로 탐이나내요! *ㅅ ㅅ* 잘~보고갑니다! 더좋은 작품선보여 주시고요, F-16시리즈 많이 사랑해주셔욘! *ㅅ ㅅ*
리플 감사합니다. 인천 사시는군요. 그쪽동네도 언제한번 놀러가봐야할텐데......인천은 태어나서 한번도 못가봤네요 이궁~~
자세한 해설까지 좋은작품 보고 갑니다.에어로는 정말 시간많이 걸릴것 같습니다.15년전인가 1/48 싸이즈 하나 샀다가 쓰레기통에 쳐박았습니다.인내심 없이는 힘들것 같습니다.
네 리플 감사합니다. 에어로는 그노무 마스킹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웨더링은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나름 장단점이 있지요
똑같은 모델 인데도 정말 많이 다르군요 나는 언제나 저런 정교한 도색을 할수 있을런지... 부럽습니다~ ^^*
네 칭찬 감사합니다. 요즘은 워낙 고수분들이 많아서 저도 요즘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위축되네요 ㅠㅠ
네공이 장난 아니군요..
아...뭐 내공이랄것까지야...아하하하하
정말로 1/48 F-16 중에 최고는 타미야제 인가요? 하세가와제는 리벳도 없던데..
네 현재까지로는 그렇지요
배면이 정말 멋지네요. 무장이랑. 글구 F-16만의 단순하면서 잘빠진 라인을 잘살리신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아서 그런가봅니다
멋집니다~~~ 저두 랜딩기어 뒷바퀴가 자꾸 주저 앉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네 아무래도 설계미스인듯.....
전혀 아카제 답지않게 만드셨으니....당신은 고수~~ㅎㅎ~~~ 깔끔한 도색실력이~~일품이네요~~!
헛! 그럼 저도 최영준님 레벨에 근접하는건가요? ㅎㅎㅎ
그저 그런 키트인데 잘만드셨네요...흠...
네 칭찬 감사합니다
멋지게 만들어 놓고 구경도 안시켜주고 팔아버렸다는....흠
정모때 다른거 가져갈테니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ㅠㅠ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스크랩 해갑니다.
이렇게 멋진 녀석을 정모 때 보여주기도 전에 시집 보넸다니.. 아~~ 형님ㅋ
정말 엄청 잘 만드셨네요~!!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