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내한공연
Jazz Pianist Brad Mehldau Trio Live in Seoul 2009
일시 2009년 3월 4일 (수) 오후 8시 [Mar. 4, 2009. Wed. 8pm]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주최 영앤잎섬㈜
문의 02)720-3933
티켓가격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
티켓예매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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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3년 만에 갖는 내한공연
베토벤, 브람스, 키스 쟈렛, 지미 헨드릭스, 라디오 헤드...
한 곳으로 모으려 해도 공통점을 찾기가 곤란한 이 모든 음악들이 녹아있는
브래드 멜다우의 음악 을 한 공간에서 서로의 벽을 허물며 느낄 수 있는
설레는 기회가 3년만에 찾아온다.
브래드 멜다우를 주축으로 결성된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는 199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 트리오이다. 피아노의 브래드 멜다우, 베이스의 래리 그레나디에, 드럼의 조지 로시로 구성되어 활동하였던 트리오는 2005년 드러머인 제프 발라드가 영입되어 현재의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를 결성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9월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가 3년 만에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러 내한한다. 2009년 3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즈계에 나타난 가장 도전적이며 모험적인 피아니스트 중 하나”
- 로스앤젤리스 타임즈
“브래드 멜다우의 음악 안에서는 락과 재즈, 클래식의 개성들이 충돌하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 피아니스트는 그 세가지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 필라델피아 엔콰이어러
“간략하게 말하자면, 변화가 심한 리듬과 예상하지 못하게 터져나오는 음색과 불협화음들... 이것들은 멜다우가 피아노 연주하는 것 만큼 훌륭한 작곡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
- 시카고 트리뷴
“멜다우는 거의 ‘아멘’처럼 영혼의 울림과 화음의 메아리를 치는 경지에 다다랐다.”
- 타임 매거진
키스 쟈렛. 빌 에반스의 계보를 잇는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쟈렛이나 빌 에반스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의 음악에는 듣기에 아름답고 처절함을 넘어선 그 이상의 것들이 숨어있다. 그는 연신 잠든 새처럼 눈을 꾹 감고 가슴께까지 고개를 숙인 채로 자신의 몸 속 아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하나하나의 작은 감정들이라도 놓치지 않고 몇 십 배로 증폭시켜 울리는 듯한 자신만의 선율들을 만들어낸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 까지도 그토록 소중해하는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와 텔레파시가 통한다는 관용적인 말이 진실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서로의 연주 스타일이나 감정들을 꿰뚫어 보고 있는 최상의 파트너인 드러머 조지 로시, 베이시스트 래리 그레나디에가 만들어 내는 무대는 항상 관객들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한다.
브래드 멜다우 Ⅰ Brad Mehldau, Piano
재즈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는 1990년대부터 광범위하게 공연과 음반 녹음 작업을 해 왔다. 멜다우가 몇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트리오의 형식이 나타나게 되었다. 1996년 그의 그룹은 ‘The Art of the Trio’’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워너 브라더스에서 5개의 시리즈 음반을 출시하였다. 그의 또 다른 음반으로는 혁신적인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존 프라이언과 작업한 ‘Largo’와 베이시스트 래리 드레나디에와 드러머 조지 로시와 함께 녹음한 트리오 연주인 ‘Anything Goes’가 있다.
그가 넌써치(Nonesuch)와 처음 작업하여 음반은 ‘Brad Mehldau Live in Tokyo’로 2004년 9월에 발매되었다. 드러머인 로시가 10년 동안 함께 연주해온 후 2005년에 제프 발라드가 영입되어 현재의 트리오 멤버를 구성하게 되었다. 레이블은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이름으로 2005년 9월 27일에 ‘Day is Done’를 발매하였다.
멜다우는 그의 솔로 프로젝트와 트리오 작업 이외에도 수많은 재즈 음악가들과 연주를 하였다. 색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맨의 밴드에서 2년 동안 함께 연주, 찰리 헤이든과 리 코니츠와 함께 한 녹음작업과 콘서트 활동이 있으며, 반주자로서 웨인 쇼터, 존 스코필드, 찰스 로이드와 함께 활동하였다. 그는 10년 넘게 여러 음악과들과 협동 작업을 하며 가장 존경할만한 예술가들을 찾아왔는데, 그 중 기타리스트 피터 번스타인, 커트 로젠윙클, 테너 색소포니스트 마크 터너가 포함된다. 그의 음악은 스탠리 큐브릭의 아이즈 와이드 샷(Eyes Wide Shot), 윔 웬더의 밀리언 달러 호텔(Million Dollar Hotel) 등 여러 영화 속에도 등장한다. 또한 그는 프랑스 영화 ‘Ma Femme Est Une Actrice’의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을 작곡하였다. 멜다우는 최근 카네기 홀에서 요청한 노래와 피아노를 위한 두 곡을 작곡하였다. ‘The Blue Estuaries’와 ‘The Book of Hours: Love Poems to God’은 2005년 봄에 유명 클래식 소프라노인 르네 플레밍과 카네기 홀에서 협연하였다.
래리 그레나디에 Ⅰ Larry Grenadier, Bass
래리 그레나디에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를 수여 받았다. 그 후 이스트 코스트로 이주하여 해리 버튼 밴드에서 활동하며 미국과 유럽 투어 활동을 하였다. 그 후 뉴욕으로 이주하여 조 헨더슨, 베티 카터,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그룹과 연주 활동을 펼쳤다.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와 활동하기 전 그는 팻 메스니 트리오와 활동을 하였었다.
제프 발라드 Ⅰ Jeff Ballard, Drum & Percussion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에서 자란 발라드는 레이 찰스와 1988년에서 1990년까지 함께 투어 연주를 했다. 그 후 1990년에 뉴욕으로 이주하여 로우 도날드슨, 다닐로 페레즈, 칙 코리아, 조슈아 레드맨 등 여러 연주자들과 공연과 녹음 작업을 하였다. 최근에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멤버이며 그룹 FLY와 조슈아 레드맨의 Elastic Band의 공동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브래드 멜다우 디스코그래피 Ⅰ Brad Mehldau Discography
Brad Mehldau Trio Live (Nonesuch Records)
House On Hill (Nonesuch Records)
Day Is Done (Nonesuch Records)
Live in Tokyo (Nonesuch Records)
Aaything Goes (Warner Bros. Records)
Largo (Warner Bros. Records)
Progression – Art of the Trio, Volume 5 (Warner Bors. Records 48005)
Places – (Warner Bros. Records 47693)
Art of the Trion 4 – Back at the Vanguard (Warner Bros. Records 47463)
Elegiac Cycle – (Warner Bros. Records 47357)
Art of the Trio Volume 3 – Songs (Warner Bros. Records 47051)
Art of the Trio Volume 2 – Live at the Village Vanguard (Warner Bros. Records 46848)
Art of the Trion Vilume 1 (Warner Bros. Records 46260)
Introducing Brad Mehldau (Warner Bors. Records 4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