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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상용 배호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아메리카노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기본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알맞게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창고라고 불리는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섬유소 부족 등으로 인한 변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과 채소처럼 꼭 챙겨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면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도 존재한다.
1. 당류
당류는 건강한 콜라겐을 파괴하고 손상된 콜라겐의 잔해를 남긴다. 피부의 건강한 콜라겐이 손상되면 콜라겐 생성이 정지되면서 당화반응이 생기는데 당화반응은 조직과 피부를 손상시켜 노화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당화반응이 시작되는 시기는 35세 전후인데, 당류와 사탕류를 자주 섭취할수록 당화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2. 포화지방산 높은 육류
포화지방산은 심장과 피부에 악영향을 주며 포화지방산이 주름이 깊이에도 영향을 준다. 약 17g정도의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단은 주름이 잘 생기는 피부를 만들며 콜라겐과 반응해서 당화반응을 유발해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포화지방산은 오리고기나 미꾸라지, 장어를 제외한 소, 닭, 돼지, 염소, 토끼 등의 고기 중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3. 튀기거나 구운 음식
음식을 튀기거나 굽게 되면 당화반응의 마지막 산물이 생성되어 피부를 손상시킨다. 특히 치킨의 바삭한 부분이나 스테이크에 나 있는 그릴 자국, 그을린 베이컨은 당화반응의 마지막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음식을 튀길 때와 구울 때 사용되는 높은 열은 당류와 지방산과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아주 나쁘다.
4. 가공식품
가공식품 섭취는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나무에서 직접 따거나 땅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인위적인 공정 과정 없이 그대로 먹는 게 아니라면 전부 가공식품으로 봐야 한다. 음식의 성분표시에 방부제, 감미료를 비롯한 인공 성분이 포함돼있다면 전부 가공식품이다.
'최고의 화장품', 피부에 좋은 음식 6가지..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맵고 짜고 기름진 나쁜 식습관은 피부의 수분을 뺏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건강한 식습관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Amerikanki)'가 완벽한 피부를 위해 매일 먹어야 할 음식들 을 보도했다.
◆빨간 피망=피망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기 때문에 조각으로 썰어 바로 먹기 좋은 식품이다. 또 빨간 피망에는 하루 필요량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고, 식이 섬유와 비타민 B6 역시 풍부하다.특히 주름살을 예방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피부 관리를 할 때 간식으로 먹기 적합한 식품이다.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플라보놀과 지방산은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초콜릿은 혈액순환을 도와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작용도 한다. 하지만 당도가 높은 제품은 피부 개선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설탕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카카오 성분 80%의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야 한다.
◆연어=연어는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 등을 날리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심장, 뼈, 뇌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의 하루 필요량을 채워준다.오메가-3지방산도 풍부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염증과 주름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녹차=녹차는 매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 중 하나다. 녹차가 마시기 편한 맛을 내는 이유는 아미노산 성분의 일종인 L-테아닌이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 아미노산은 몸의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검색하기">카테킨은 항암과 항염증 작용을 한다.
◆시금치=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마그네슘,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몸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 시금치에 포함된 각종 피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을 돕는다.
◆셀러리=셀러리는 비타민 K를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혈압을 낮춘다. 또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편두통이나 피부개선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셀러리는 수분이 많고 천연 나트륨과 칼륨까지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살을 예방한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10가지 식습관..
최근 건강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건강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평소 음식 선택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은 새해부터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10가지 식습관을 소개한다.
1.외식음식먹기...외식을 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왜냐하면 식당 주방의 위생 상태나 조리에 사용하는 식용유의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주방이 더럽거나 오래된 식용유를 사용하는 곳에서 자주 외식을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2. 아침 거르기...건강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이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민첩성이 떨어지고 하루 종일 피곤해질 수 있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과식할 수 있어 비만도 유발할 수 있다.
3. 과일과 채소에 무신경한 습관...영양을 생각한다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식생활에서는 자주 먹지 않은 사람이 많다. 당장 "내가 오늘 어떤 과일과 채소를 먹었나?" 라고 되뇌여 보자.
4. 무심코 소금을 치는 습관...국이나 스프가 나오면 무조건 소금부터 치는 사람이 있다. 짜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세포 속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 메스꺼움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된다.
5. 설탕 많이 첨가하기...식단에 설탕이 많이 첨가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혈당 수치에 이상이 생겨 결국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염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다.
6. 걷거나 일하면서 먹기...다른 일에 몰두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이라면 식사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하자.
7. 빨리 먹기...시간이 돈이라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천천히 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고, 그 침은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빨리 먹으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8. 공복에 차나 커피 마시기...차나 커피 같은 음료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식사 후에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위 건강에 좋다.
9. 하루에 두 끼만 먹기...적게 자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소화에도 좋고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섣부른 단식이나 식사 거르기가 반복되면 다이어트는커녕 건강을 해칠 수 있다.
10.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기...슬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 대신 음식으로 푸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아주 부적절한 행동이다. 비만을 유발하고 자주 반복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명상이나 요가, 사무실이나 집밖에 나가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선택한 생활방식 중에는 서서히 당신을 죽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장수를 하려면 이런 생활방식을 떨쳐내야 한다.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cheetsheet.com)'이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생활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수면부족=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당뇨병과 고혈압을 초래할 수도 있다. 네덜란드 바게니겐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을 적절하게 취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6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한 식사=칩이나 탄산음료를 간식으로 자주 먹고 칼로리는 높고 영양소는 부족한 정크푸드를 먹는 식습관은 건강을 크게 해친다. 반면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염증을 줄여주는 음식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디나 아론손은 “연구에 따르면 지속되는 염증은 노화를 재촉하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나타났다”며 “염증을 최소화하는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장수를 하게 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과음=만성적으로 과음을 하는 것은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과음은 간경변증을 비롯해 주요 질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과음은 심장질환이나 면역체계 약화, 췌장염, 그리고 몇 가지 암과 연관성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신체기관에 손상을 주고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신체를 늘 투쟁-도피 반응 상태에 있게 하고 이는 신체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 우울증, 소화기질환, 심장질환, 수면 문제, 체중 증가, 기억력과 집중력 감퇴 등을 초래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오랜 기간에 걸려 스트레스-반응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만3천2백(43,200) 여일, 약 120세이다.
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찌게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배는 덥게, 머리는 차게.... 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 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병도 긴 눈으로 보면 하나의 수양(修養)이다. 병이 생겼을 때, 남자인 경우에는 관계를 과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를 살피고, 여자이면 생리상태와 임신 여부를 따져야 하느니라.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으니라. 사람이 40세 이하일 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사람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道)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지고,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지고, 일이 많으면 과로하게 되고, 말을 많이 하면 기가 적어지고, 웃음이 많으면 내장이 상하고, 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 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정신이 헛갈려 올바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취중(醉中)에 정욕을 삼가지 못하고 관계를 하는 것은 정력을 고갈시키고 생명력을 소모시킨다. 술에 취했을 때는 관계를 하여서는 안 된다. 경할 때에는 얼굴빛이 검게 되고 해소증이 생기는 정도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내장 기능이 망가져서 수명이 짧아진다. 술이 취했을 때는 마차를 달리거나, 높고 낮은 곳을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
신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 매운 것은 폐에, 쓴 것은 심장에, 짠 것은 신장에, 단 것은 비장에 각각 작용한다.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대신, 웃으면 눈물이 나고 콧물이 많아지고 귀가 울리고, 밥을 먹을 때는 침이 말라 괴로운데, 자려고 누우면 침이 흘러넘치고, 소변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게 되고 대변은 변비 또는 설사를 하여, 낮에는 졸음이 많으나 밤에는 말똥말똥 잠을 못 이루는 것이 노인병이니라.
60세가 되면 폐정(閉精)하고 배설하지 말아야 한다. 회갑 때쯤 되면 누구나 다 손자 손녀를 갖게 마련이다. 따라서 성행위도 필요 없게 되는 것이 자연적 순리로 되어 있다. 정력(精力)은 인체의 근본이니라.
우유죽 : 우유 한 되(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면 노인 건강에 가장 좋으니라.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양생법(養生法)은 몸에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 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한(漢)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악물어 마주치게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
사람이 있되 침 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는 아니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大醉)하여서는 아니된다.
한평생 조심해야 할 것은 밤에 불을 켜놓고 부부관계를 행하여서는 아니된다.
- 동의보감 허준 선생님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