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공공의 적2 (★★★☆)

[영통주민]

어제 공공의 적 2를 봤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1편 만한 2편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편이 확실히 공감이 더 가고 더 유쾌했던 것 같습니다.
1편의 형사에서 2편의 검사로의 변화는 더 공감이 되지 않고
먼 이야기로 느껴집니다. 처음 부분엔 설경구가 전문 용어로 뭐라고
말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ㅡㅡ+ 역시 서민의 맛이 쫌 덜한듯~
악역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별로 통쾌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약간 지루하다고 느껴서 그런지 2시간 반이 너무 길더군요...
근데 영화 같이 보신 분들은 다 평이 다르시더라구염~
정말 재미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저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계시고요~

1편을 보지 않은 제 동생은 "영화 괜찮다~ 요즘 본 것 중에 최고네..."
이 정도고, 1편을 본 저는"역시 1편만한 2편이 없다. 그냥 뭐..."라는
정도의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말아톤이랑 공공의 적을 하루에 다 봤는데

저 같으면 공통적으로는 말아톤 추천해줄 것 같고,

여자분에게는 특히 말아톤을, 남자분에게는 특히 공공의 적2를 추천할 것 같네요...

[망치(은환)]

저랑 같은 생각 이네요 ,,,,마라톤과공공의적을 어느것을 권하고 싶냐 하면 저또한 말아톤 추천 드리고싶습니다,,,,그렇다고공공의적이 잼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마라톤 보기 전에는 공공의적이 요즘 본것중에 제일 좋다고 생각 했거든요,,,, 담에는 모임에서 함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