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4 아름다운 옷 (2) 이스라엘의 4대 죄악
③ 간음.
구약 성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바를 따르면 간음은 여자가 자기 남편과 맺은 혼인 관계에서 벗어나거나 남자가 다른 사람의 혼인 관계에 끼어드는 것을 말한다.
* 출 20: 14, 17 – 14 누구든지 아내와 자기의 장모를 함께 데리고 살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17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
두 경우 모두 해당 남편의 '소유권'이 침해되고 그렇게 해서 태어난 자녀의 권리와 체면은 자녀 자신 및 해당 가족에게 문제가 된다. 간음죄를 지으면 남자든 여자든 돌로 쳐 죽였다.
* 레 20: 10 -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 신 22: 22-27 – 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 겔 16: 38-40 –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심판함같이 너를 심판하여 진노의 피와 질투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네 누각을 헐며 네 높은 대를 부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 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예수께서는 간음을 무해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오히려(마 5: 27-30 참조) 동터 오는 하나님 나라의 빛에 비추어 보면 부부 사이의 사랑과 신의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생각하시고 뜻하셨던 대로 진지하게 여겨야 한다.
* 막 10: 1-9 –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혼인은 하나님이 몸소 거듭거듭 - 마지막으로 또 가장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 자기 백성에게 증명해 보이신 사랑과 신의를 반영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간음은 고전 6: 9-10. 히 13: 4에 따르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죄 가운데 하나이다.
* 고전 6: 9-10 –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 히 13: 4 -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구약 성경에서 간음은 예언자들이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께 성실하지 못함을 꾸짖을 때 쓰는 비유이다. (겔 16장, 23장)
* 호 2: 2-3 – 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 호 3: 1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 렘 2: 2-3 –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렘 5: 7 -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 렘 13: 27 - 내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네가 행한 음란과 음행과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 하시니라.
신약 성경에서는 '음란한 세대'에 대해 말한다.
* 마 12: 39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 마 16: 4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 막 8: 38 -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 약 4: 4 -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완수되는 것이니라.
이 불신실함을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사랑의 행위로써 극복하시고 속죄하셨으므로, 앞으로는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에서든 하나님 백성의 구성원 사이에서든 더 이상 그런 불신실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④ 시험.
시험(Test)은 성도가 믿음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혹은 믿음을 연단하기 위해 특별한 사람, 환경 질병 등이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
‘시험하다’ 혹은 ‘유혹하다’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나사’(nasah)이며, 이 단어에서 ‘시험’이라는 명사 ‘맛사’(massah)가 나왔다. 이 명사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시험했던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며(출 17: 7, 신 6: 16, 신 9: 22, 신 33: 8, 시 95: 8-9), 병기를 시험한 경우에도 사용되었다. (삼상 17: 39).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알아보시려고 그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심으로써 그를 시험하셨다(창 22: 1).
'시험(Temptation)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눅 11: 4)의 '시험'은 원어 '페이라스모스'로 '유혹'(temptation, NIV)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말의 의미는 성도의 신앙을 꺾으려는 외적인 시련과 죄를 범할 수 있는 내적 유혹을 함축적으로 포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험은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을 견디어 내는 것이다.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 하는 주체가 하나님인 것으로 오해의 여지를 남기나 약 1: 1-15에 의하면 하나님은 결코 성도들을 시험에 빠지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때로는 그분의 선한 뜻을 펴시기 위해 시험을 허락하기도 하신다.
* 눅 4: 1-12 - 시험을 받으시다. (마 4: 1-11 막 1: 12-13)
* 욥 1: 12 –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본문은 성도가 시험에 부딪쳤을 때 굴복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간구이다. 이것은 마 6: 13의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표현에서도 잘 드러난다.
* 약 1: 13 -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시험(Test)한 것은 구약 성경의 언급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하는 사탄과 같은 시험은 결코 하지 않으신다. 하나니은 오히려 우리를 돕기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시다.
2]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1) 네 죄악을 제거하였다.
우리의 죄악을 제거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의 죄악을 제거하실 분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2)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우리의 행위를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칭의를 말한다.
* 사 50: 8 -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 롬 2: 13 -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 롬 3: 20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롬 5: 1, 9, 18 -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 롬 8: 33 -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갈 2: 16 -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갈 3: 24 -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약 2: 25-26 -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에덴동산의 아담에게 그들이 지어 입은 무화과 나뭇잎 옷을 벗기시고 가죽옷을 입혀 주심과 같다.
* 눅 15: 22 -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 사 61: 1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창 41: 41-42 -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 계 7: 9, 13-17 -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은 망설이지만 시간은 망설이지 않는다
잃어버린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라는 말처럼
오늘도 내일도... 순간 순간을 놓치지 말고
최고의 하루를 보내십시요.💖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