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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는 백두대간 만덕지맥 그리고 갈미봉
삽당령(682.3)35번 국도-△863.7-x906.1-두리봉(1033.4)-x801.3-x945.7-선목치-만덕봉(△1035.3)-x919.3-마갈산(△940.8)-x902.9-x898.9-칠성산(970.4)-칠성대(△953.7)-x852.0-x820.7-매봉산(△813.6)-갈미봉(608.4)-대성사 입구-굴산사지 정류장
거리 : 22.70km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옥계면 정선군 임계면
도엽명 : 구정 임계
삽당령에서 두리봉까지는 백두대간이고 두리봉에서 만덕산을 지나 매봉산까지는 만덕지맥이고 갈미봉은 매봉산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봉우리다
따라서 삽당령-두리봉 구간은 백두대간의 잘 만들어진 등산로 이정표들이고 두리봉에서 만덕봉까지는 뚜렷한 족적이다
두리봉 이후 잦은 오르내림이고 만덕봉 이후 칠성산까지 억센 잡목들과 미역줄들이 발길을 잡는다
칠성산 이후 뚜렷한 등산로에 이정표들이고 매봉산에서 갈미봉 능선 등산로 뚜렷하나 곳곳에 바위들이다
칠성산에서 하산하는 법왕사 입구 19시10분 강릉103번 버스 마지막이고 대성사 입구 19시25분 강릉101번 버스 마지막 버스다
삽당령은 강릉시외터미널 07시20분 첫 버스고 27분 소요.
2024년 6월 9일 (일) 맑고 무더위
홀로산행
지난번처럼 07시03분 강릉역 도착하자말자 제일 먼저 뛰어나가서 마침 1대 밖에 없는 택시로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이니 10분 정도 여유다
07시47분 삽당령 하차 1분 후 27년 전 백두대간 종주 때 내려섰던 삽당령 주막 좌측 석병산6km 이정목을 보며 산행시작이나 18년 전 삽당령 반대방향 대화실산(1010.0)을 거쳐 노추산 조고봉으로 이어지는 장거리산행을 하며 내렸던 적도 있다
아무튼 27년 전 백두대간 종주 때는 16.8km 백봉령에서 이곳으로 내려섰던 것인데 그 때에 비하면 이정표에 고속도로 같은 등산로다
▽ 682.3m 수준점의 삽당령
▽ 아침부터 쨍한 햇볕이 비추지만 숲으로 들어서니 상쾌한 공기 곧 임도를 건너면 두리봉4.3km고 날 등을 우측으로 두고 좌측사면으로 오르다가 날 등으로 오르고 약850m 북쪽 능선분기봉 하늘이 터지고 남동으로 틀어 내려선 후 오른다
▽ 내려서고 금방 올라선 남쪽 x854.2m(외고단) 분기봉에서 2시 방향이다
▽ 어제 내린 비로 숲은 젖어 있고 펑퍼짐한 곳으로 내려선 후 올라선 △863.7m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낡은 삼각점
▽ 삽당령2.2km↔두리봉2.3km 이정목 좌측(북서) x843.3m 분기점이고 거의 북쪽이다
▽ 예전 기억도 그렇지만 대체로 산죽들이고 분지 같이 펑퍼짐한 지형에서 내려서기 전 처음 보는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이다
▽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x906.1m 분기점에서 동쪽으로 틀어 가는데 첫 번째 휴식 세 병이나 가져온 막초 빨리 비워야 배낭이 가볍다
삽당령은「신증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대동여지도」「증수임영지」「관동읍지」에는 삽현(鈒峴)「증보문헌비고」에는 삽당령(揷堂嶺)「강릉시사」나 고갯마루의 표석에는 삽당령(揷唐嶺)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료의 기록을 통해서 고개 이름이 일찍부터 쓰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지만 지명의 한자표기가 변천되어 온 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증수임영지」에 "강릉부 서남쪽 60리에 있으며 정선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 고개의 양쪽 골짜기는 강릉시의 도마천과 정선군의 임계천 하곡을 잇고 있다 그래서 예부터 강릉과 정선을 오가는 길로 이용되었다
「조선지도」「청구도」「대동여지도」에는 삽운령(揷雲嶺)이라 표기되어 있고「대동여지도」에는 삽현(鈒峴)과 삽운령(揷雲嶺)이 따로 적혀 있다
▽ 막초 마시고 내려선 후 부드럽게 오르면 큰 소나무 두 그루가 눈길을 끌고 곧 우측(남) 능선 분기점에서 2시 방향으로 간다
▽ 좌측 덕우리재11.8km 갈림길에서 바로 오르면
▽ 27년 전과 달리 넓은 휴식터를 갖춘 두리봉 정상 울창한 수림아래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삽당령4.4km↔석병산1.6km
두리봉 정상에서 다시 조금 전 덕우리재11.8km로 돌아 내려선 후 북쪽의 흐릿한 족적의 만덕지맥 능선을 시작한다
덕우리재11.8km는 만덕봉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망기봉(708.4)을 지나고 피래산(754.2) 기마봉(381.1) 고성산(52.8)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피래단맥의 망기봉 피래산 사이의 고개를 말하며 2006년 이 능선을 종주한적 있다
두리봉에서 만덕지맥 초반 가파르게 표고차 150m를 줄이며 내려서면 완만한 능선이나 발아래 울툭불툭 밟히는 바위들로 발길이 더디다
나뭇가지 사이로 우측 석병산(1052.5)이 보였지만 사진에 담을 수는 없다
x945.7m를 향한 오름 표고차 70m를 줄이는 오름 상당히 가파르다
▽ 북쪽으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 능선 이전 백두대간이 고속도로라면 이 능선은 지방도로 수준이다
▽ 약850m 약간의 바위지대를 지나면 가파른 내림은 사라진다
▽ 약800m 지점 역시 바위들을 피해서 내려서고 다시 오르려면 바위지대를 밟고 오르니 長松들이 줄지어 있고 완만하다
▽ 살짝 올라선 x801.3m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한동안 완만한 능선이다
▽ 울창한 수림아래 속살은 바위들도 보이고
▽ 약838m 좌측 구하동 계곡 쪽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휘어가고
▽ 약850m부터 동쪽으로 가파르게 표고차 70m를 줄이며 오르는 곳에는 밧줄들이 매어져 있다
▽ 약920m에서 다시 북쪽으로 틀어 완만하게 올라선 x945.7m 좌측 구하동 쪽 분기점이기도 하다 막초 마시며 두 번째 휴식 후 출발
▽ 2시 방향 완만하게 내려서면 다시 오르기 전 선목지(仙穆峙) 약895m 좌측 바로 아래 임도가 지나간다
▽ 오르나! 하지만 고만한 능선 내려서면 임도가 능선을 가르는 지점 임도 건너 초반 완만하지만 이후 가파른 오름이다
▽ 흙에 묻힌「구정22」낡은 삼각점과 산악기상관측장비의 만덕봉 정상 조망은 없다
만덕봉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와 옥계면 북동리, 왕산면 목계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삼덕사의 망봉이며 강릉에서 남쪽으로 높이 보여 강릉의 안산(案山)이 된다
옥계면으로 흐르는 주수천 왕산면으로 흐르는 도마천 강동면으로 흐르는 군선강이 모두 이 산에서 발원한다
▽ 만덕봉 삼각점에서 11시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이제까지와 달리 상태가 좋지 않고 표고차 70m를 줄이며 내려선 곳 무인카메라설치 곧 미역줄들이 괴롭히는 곳이다
▽ 북동쪽 멀리 망덕봉(781.2)을 바라본다
▽ 한동안 완만한 능선이나 발길이 더디다
▽ 내려서기 전 특별할 것 없는 x919.3m
▽ x919.3m에서 1분후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 사면 같은 곳으로 내려서야 한다 세 번째 막초 휴식 후 출발
▽ 넓대직하고 펑퍼짐한 능선 좌측 구하동 쪽 분기점인데 독도가 까다로운 곳이다
▽ 마갈산 본격 오름 직전 푹 패인 곳에서 북쪽 빙 돌아갈 칠성산을 본다
▽ 표고차 약85m 아주 가파른 오름에는 억센 나뭇가지와 미역줄들로 괴롭다
▽ 힘겹게 올라선 아주 오래된 망가진 삼각점과 대삼각점이 설치된 마갈산 정상 다시 휴식이다
13년 전 겨울 단경골에서 칠성산 오르고 마갈산 만덕봉으로 향하면서 이렇게 잡목과 넝쿨들이 있는 줄 몰랐던 것은 워낙 적설을 헤치는 산행이어서 몰랐던 모양이다
아무튼 만덕봉-칠성산 사이 억센 가지 넝쿨들로 발길이 더디고 막판 칠성산 오름 오랜 산행시간 후반이라 지친다
칠성산 정상 이후 등산로는 다시 좋아진다
▽ 마갈산에서 다시 북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미역줄들과 억센 나뭇가지 쓰러진 나무들로 발길이 더디다
▽ 정상에서 얼마 내려서지 않은 곳 능선은 칼날 같은 암 능이고 우측은 절벽을 이루니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암 능에서 돌아본 만덕봉
▽ 동쪽 군선천 골자기 너머 망기봉(708.4) 덕우리재 너머 피래산(754.2)을 본다
▽ 서쪽 북서쪽 1서득봉(1052.6) 화란봉(1070.0) 우측 뒤로 고랭지 밭의 피덕령일대 발왕산(1459.1) 고루포기산(1238.3) 능경봉(1121.9) 2제왕산(839.5) 우측 뒤는 선자령(1155.7) 일대
▽ 바위지대를 지나 우측사면으로 틀어 마루금을 만나고 내려선 약845m 지점 다시 완만한 오름이다
▽ 여전히 억센 가지들을 헤치며 막판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 x902.9m
▽ 완만한 내림 여전히 억센 나뭇가지들 잡목 덥고 지치게 만드니 또 막초 휴식 후 오르니 x898.9m다
▽ 평탄한 능선에는 바위들이 보이고 부드럽게 내려선다
▽ 내려서고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 약845m 우측 바로 옆 새로 만들어진 임도가 가깝고
▽ 초반 오름 한동안 가파르다가 완만한 오름 여기저기 바위들이다
▽ 안인진 쪽 같다
▽ 저 위 칠성산 정상을 보며 여전히 가파른 억센 가지들 사이 오름이고 정상직전 바위지대 조망터 다
▽ 남쪽 만덕봉과 그 뒤 두리봉이 보이고
▽ 크게 당겨보니 두리봉 좌측으로 석병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 여기서 보는 석병산이 시원찮아 2006년 마지막으로 올랐던 석병산을 본다
▽ 크게 보는 대화실산 매봉산 능선 너머 사달산 노추산 능선이 육중하다
▽ 칠성산 정상
칠성산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목계리 도마리 사이에 위치하는 산이며 시에서 정남쪽에 보이는 높은 산으로 풍수지리의 남주작(南朱雀)에 해당하는 조산(朝山)이고 구정면 어단리의 주봉이기도 하다
칠성산 북사면에는 부채꼴 모양의 금광평(金光坪)이 넓게 펼쳐져 있고「증수임영지」에 "강릉부 남쪽 30리에 있다 오래도록 가뭄이 계속 될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곧 비가 올 뿐만 아니라 산불이 일어나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는 내용이 있다
「강릉시사」에는 "산꼭대기에 있는 7개의 바위가 칠성(七星)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 봉이 화채로 보이는데 이곳에 불을 제어하는 기능이 없어서 강릉에 불이 자주 난다"는 구전이 기록되어 있다 이 내용을 통해서 지명이 산의 생김새에서 유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북서쪽 만덕지맥 능선 이제부터 잘 만들어진 등산로고 곳곳 바위들이다
▽ 내려서고 올라선 약948m 북쪽 법왕사2.5km 갈림길 분기점 진행방향 탑동입구4.7km 2017년 6월 만덕지맥 2구간 종주를 하며 올라왔던 곳이다
▽ 북서쪽으로 잠시 내려선 후 서쪽의 고만한 능선 북쪽으로 바뀌며 오름에는 곳곳 바위들이다
▽ 살짝 남서쪽 화란봉 능선 뒤 멀리 평창의 박지산 상원산 능선으로 보인다
▽ 만덕봉 뒤로 두리봉 좌측 바위의 석병산 사진 중앙 멀리 고양산 반론산으로 보인다
▽「구정310 2005복구」낡은 삼각점의 圖上 七星臺
▽ 바위들도 보이며 고만한 능선 몇 걸음 올라선 우측 x543.3m 능선 분기점 그 쪽으로 거리는 없이 법왕사 표시다 막초 한잔
▽ 막초 마시고 좌측으로 잠시 내려섰다가 몇 걸음 올라선 x852.0m
▽ 완만한 내림이다가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잠시 오르면 장송들이 보기 좋고 곧 약790m 좌측 卍구룡사(관음사)2.1km 탑동3.0km 능선 분기점 다시 북쪽이다
▽ 약769m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고만한 능선이다
▽ 오르다가 서쪽으로 이어지는 늘목재의 만덕지맥을 버리고 이미 우측(북)으로 몇 걸음 올라선 圖上 매봉산(820.7)을 살짝 지난 상태다
▽「구정442 2005재설」삼각점에 대성사2.28km 좌측 용소골3.28km의 매봉상 정상이다
▽ 칠성산과 지나온 능선과 멀리 두리봉 우측 삽당령이 보인다
▽ 삽당령 고양산 반론산 우측 석두봉(995.0) 대화실산 가장 뒤 노추산
▽ 망덕봉과 우측 뒤 피래산
▽ 크게 보는 장현저수지 강릉시가지
매봉산은 구정면에서 가장 높으며 구정리와 여찬리를 지나 장현저수지로 흘러드는 구정천(邱井川)과 용연 및 사기막을 지나 미노리 후리둔지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사천천(沙川川)의 발원지이다
구정면 구정리와 왕산면 도마리 사이에는 매봉에서 내려 온 산줄기가 널빤지를 서로 얽혀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늘목재라는 높은 재가 있다
이 재는 옛날 도마에 사는 사람들이 강릉으로 장을 보러 다니던 고개로 중턱에 좋은 샘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옛날 강릉 일대에 해일이 일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만 앉을 수 있는 곳만 남겨놓고 모두 침수되었는데 그 후로 마을사람들이 이 봉우리를 매봉이라 불러왔다고 한다
한편 산모양이 매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매봉산이라 칭했다고도 한다
▽ 2시 방향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는데 곳곳 바위들이다
▽ 약700m지점 바위지대 날 등의 우측사면으로 내려서고
▽ 오르기 전 좌측사면의 등산로지만 올라보니 공터를 이룬 갈미봉이다
▽ 갈미봉에서 매봉산과 내려선 능선을 본다 우측은 늘목재로 향하는 만덕지맥
▽ 이제 북쪽으로 내려선다
▽ 내려서면서 북서쪽 늘목재 너머 만덕지맥에서 비켜난 칠봉산(360.9)을 본다
▽ 약470m 지점 179번 송전탑을 지나간다
▽ 약400m 우측으로 가야 대성사인데 놓치고 좌측능선 뚜렷한 길 따른다
▽ 약285m Y자 갈림길 우측으로 틀어 간다
▽ 약250m 다시 송전탑을 지나니 족적은 좌측으로 사라지니 그냥 길 없이 우측 능선으로 내려간다
▽ 완전히 동쪽으로 틀어 방향만 잡고 내려서니 곧 무덤들이고 무덤진입로로 내려선다
▽ 산을 내려서니 약135m 대성사에서 북쪽 대성사 입구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로 내려선 후
▽ 동해고속도로 어단4교 아래를 지나니 대성사 입구 표시다
▽ 103번 버스 움직임을 스마트폰으로 보며 어단1리마을회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잠시 후 법왕사를 출발한 103번 버스는 이미 어단1리마을회관 정류장을 지난 것으로 보이니 옥봉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굴산사지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서 걸음을 멈추고 남은 막걸리를 마시고 달려오는 버스에 승차하니 내릴 때까지 홀로 이용한다
버스 두 정거장 정도 걸어간 강릉역 열차출발시간 30분 전이고 인근 식당이 없으니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편의점에서 구입한 캔맥주 하나와 빵으로 허기를 메우고 열차에 올라 잠에 빠진다.
▽ 돌아본 칠성산을 크게 보고
▽ 22.70km를 걷고 멈춘 굴산사지 버스정류장에서 101번 버스로 용지각 하차
▽ 강릉역 이미 어둠이 내리고 있다
첫댓글 멀리까지...부지런하십니다. 저쪽도 다녀온지 꽤 됐네요...칠성대 오랜만에 잘 봤습니다.
만덕봉에서 칠성산 사이 능선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곳 갈 곳이 없으니 추억팔이 코스임다 ^^
산행기 교과서입니다. 지도와 사진 그리고 산행기는 아마추어가 아닌 필적할 수 없는 프로입니다. 사진은 어떤 카메라인지~~ 그리고 지도는 어떻게 스캔하는지~~ 궁굼합니다.
같은 연배로 알고 있는 최근에 오신 산악인님 반갑습니다 ^^
뭐 대단한 건 아니고 41년 동안 매주 말 산행 하며 내 산행 기록을 남기며 혹시라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록하는 겁니다
본래 가지고 있는 지도에 내가 걸어간 여정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선을 긋고 1/5만 지도에 누락된 x 표시나 지도에 표기되지 않았지만
지자체에서 표시된 산 이름을 기록하는 겁니다
몇 년 전까지 디카를 이용했지만 몇 년 전부터 폰카의 성능이 좋아서 폰카로 기록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공유하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