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 콜리는 어떤 종류의 가축도 잘 이끄는 목양견으로 영리하고 민첩하며 지칠줄모르는 체력을 가졌으며, 주의력이 깊고 훈련에 잘 따릅니다. 특별히 보더 콜리에겐 눈에 띄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양떼를 움직이고 혹은 돌게 만드는 최면적인 시선입니다. 형태가 두드러집니다고 할지라도, 크기와 털의 색상은 일하는 능력보다는 덜 중요합니다. 활기찬 능력과 함께 길들여지는 능력은 보더 콜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품종의 소유자들은 이들 품종의 능력을 망칠 수 있습니다고 생각해서 외모를 강조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 ● 원산지 스코틀랜드 Scotland
● 역사 영국 원산의 목양견 중에서도 가장 작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 보더 콜리, 가까운 라프 콜리만큼의 우아한 스타일과 뛰어난 용모를 가지지 않았기에 순수종으로 인정되는 것이 늦었고 최근까지 공인되지 않았습니다. FCI의 공인을 받은 것은 1987년이었습니다.
보더 콜리의 조상견은 8세기 후반부터 11세기까지 걸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바이킹이 영국에 반입한 순록몰이용의 목축견이었습니다고 합니다. 그 후, 토착 목양견이나 라프 콜리의 조상견과 교잡하여 19세기경에는 거의 현재의 타입이 되었습니다. 라프 콜리는 쇼 독(Show Dog)의 길을 선택하였으나, 보더 콜리는 작업 능력만이 중시되었기 때문에 목장에 그대로 남겨지게 되어 도시 생활자와 국외에 알려지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전람회에서 위킹 트라이얼, 오비디언스 트라이얼이 실시되면서 보더 콜리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공인 견종이 된 것입니다. 보더(border)라고 하는 것은 국경, 경계(선)이라는 의미이나 영국에서 보면 스코틀랜드는 변경이었고, 변경의 목양견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보더 콜리는 바이킹 침입자들에 의해 스코틀랜드 Scotland로 옮겨진 사슴몰이개의 혈통을 가진 견종으로 발리 쉽독(vallee sheepdog)과 교배로 만들어졌으며, 스코틀랜드 Scotland와 잉글랜드 사이의 국경부근에서 유래한 옛 스코틀랜드 Scotland의 양치는 개에 가장 가까운 품종입니다.
● 수명 10-14년
● 성격 기민하고 지능이 높습니다. 끈기가 있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작업에 종사하는 순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더 콜리는 두 가지의 성향이 두드러집니다. 일에 중독증이 걸린 것처럼 끊임없이 양떼를 어떤 곳이나 사람에게 몰고 가는 개들과 느긋한 가족용 애완견인 것도 있습니다. 보더 콜리는 잡일이 주어지거나 이들의 힘을 분출 시킬 때에 가장 행복을 느낍니다. 이들은 양몰이를 할 기회가 없으면 이웃의 다른 동물들을 몰 것입니다. 이들을 오래 키운 사육가들은 그림자를 늘 달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고 표현합니다. 보더 콜리는 다른 개들이 있으면 질투를 자주 합니다.
● 크기/체중 수컷 46-53cm, 14-20kg 암컷 43-51cm, 12-19kg
● 모양 행동력이 있으며, 균형이 잘 잡힌 체구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피모를 가졌으며, 귀는 직립 또는 반직립으로 털이 풍부한 긴 꼬리를 늘어뜨린 상태를 유지합니다. 활동적이고 작은 이 개는 비율이 잘 잡힌 몸을 가지고 있으며, 날씬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 사진
● 털과 색 길고 풍부하며, 웨이브에 약간의 컬을 하고 있습니다. 만지면 부드러운 감촉입니다. 상모는 길고 두툼하고 하모도 부드럽고 두툼하여 어떤 기후의 변화에도 견딜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안면, 귀, 앞발, 뒷발의 대퇴부 아래, 관절부의 아래 등은 짧으나 그 밖의 부분은 깁니다. 특히 직모가 풍부합니다. 모색은 흑색과 회색, 백색과 갈색, 블루 말 등 제한이 없습니다. 안면, 목 주위, 가슴, 꼬리 끝, 발가락 등에 백반이 있으나 백색이 많아서는 안됩니다.
털은 좀 긴 편이며 이중으로 덮여 있습니다. 주로 흑색과 흰색이 섞여 있으며, 때로는 황갈색과 함께 세 가지 색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다리와 하부, 꼬리, 머리 뒤의 목털 부위에는 광택 있는 털이 덮혀 있습니다.
● 머리 두개부는 조금 넓으면서 약간 둥급니다. 후두골의 끝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스톱은 확실히 드러납니다. 귀는 높게 위치하고 중간 정도의 크기입니다. 직립 귀와 반직립 귀가 있습니다. 코의 색은 모색에 준합니다. 콧구멍은 잘 발달하여 있습니다. 눈은 계란형으로 적당한 크기이고 암갈색이며, 블루 말의 모색인 경우에는 양쪽 눈 또는 한쪽 눈의 색깔이 파란색이라도 좋습니다. 주둥이는 끝이 가늘고 약간 둔각입니다. 이빨과 턱이 강하고 교합은 협상교합입니다.
● 목 적당한 길이로 근육이 왕성하고 약간 아치형을 하고 있습니다.
● 몸통 좋은 외관을 하고 있으며, 가슴은 깊고 넓습니다. 가슴은 발의 중간 관절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앞가슴은 둥글지 않습니다. 등의 선은 곧고 복부는 타이트하나 턱 업(몸의 윤곽이 허리 부분에서 대단히 가늘어지며, 복부가 바짝 올라간 듯한 상태)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허리는 근육이 있고 완만하게 굽어있습니다.
● 꼬리 길이는 거의 비절에 이르는 정도이며 정지 시에는 쳐져 있습니다. 꼬리는 엉덩이의 위쪽에 위치합니다.
● 다리 앞에서 보았을 때 앞발은 평행이며, 옆에서 보면 발잔등이 약간 기울어져 있습니다. 뼈는 굵으나 중후한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뒷발은 대퇴부가 잘 발달하였으며, 스타이플은 적당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구동력, 추진력이 충분함을 알 수 있습니다. 비절에서 발바닥까지 곧바르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 걷는 모양 자연스럽고 스무스하며 경쾌한 행보를 합니다.
● 손질 털을 매끄럽게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빗질이 필요합니다. 부드럽고 촘촘한 속털을 털갈이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필요할 때만 목욕시키며, 귀를 점검해 주고, 털에 진드기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 사육환경 빠르고 민첩하며, 끊임없는 에너지, 그리고 과격한 일에 대한 추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을 좇아가서 잡는 일이나 양떼들을 우리로 돌려보내는 일을 잘 합니다. 수영 또한 매우 좋아합니다.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거나 게을러지지 않도록, 너무 많이 먹이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 건강관리 일반적으로는 건강하지만, 관절에 문제가 있거나 망막 쇠약 같은 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꺼운 속털 속에 있는 진드기는 찾아내기가 어려우므로, 자주 점검해 줍니다.
● 가족 유대감 대개 무관심함.
● 아이들 좋음.
● 주거환경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
● 활동성 매우 높음.
● 필요 운동량 하루에 4번 30분씩
● 털빠짐 적음
● 털손질 일주일에 한 번
● 훈련능력 높음.
● 집지키기 뛰어남.
[자료출처 : 애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