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갈거예요?
지아님의말에 좋은반샘의 빈자리를 혼자라도 채워주리란 욕심에 나가자를 외치며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 충정로역으로 출발....
동진님도 진우님도 잘따라온다.
역에서 보리과자와 떡.커피를 한아름쥐어주고 떠난 정연미샘을 뒤로하며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시청역에서 갈아타고 부평역에도착 ..인천행1호선을 갈아타려는데 우리강일님 보냉백을 지하철에 두고 내려...분실신고하구 제물포역으로 가서 보냉백찾고 다시부평역에서 센트럴파크역으로 갔다.
뭘먹을지 요것저것 물어보고......선택권은 늘 지아 종범.....인천에 왔으니 짜장면 먹자더니 둘만 비싼 짬뽕을 시키더니 맵단다.
나의 목표는 여기까지였다.
지하철로 공원와서 쉬다가 돌아가는거였는데.
그치만 여기까지왔는데 돌아봐야겠지요......G타워 전망대 가서 송도를 쭉한번 돌아보고 배를 태워주려고 급하게 갔는데 행선지를 반대로가서...수상택시를 탔다.
물구경좀하고 음료수한잔씩 마시고 다시 지하철로....시간이 여유롭지 않은데....화장실간 동현님 ...양치하느라구 못나온다.
잔소리좀하구 센트럴파크역에서ㅡ부평역 ㅡ신길역 ㅡ서대문역..오늘도 잘지낸하루였다 잘따라준 좋은반 항아리반 수고 많았어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인천행 지하철을타고 센트럴파크로.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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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3.09.12 23:5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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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너무 힘드셨겠어요
고맙고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