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하게 잘 나가는 한 중소기업 사장 40대중년 남자가,있었습니다.
그는 30대 올드미쓰와의 아내몰래 밀어를 속삭이다가, 드디어 아들을 낳는 사고를 쳤지요.
그는 부부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15년동안 사랑하며 정들었던 행복한 가정을
깨뜨리는 비극의 주인공이 된것입니다.
40대 중년부부의 권태기 시기에......흔들리는 한 가정을 소제로 엮어 나가는
우리시대에 있을법한 부부사랑에 빨간 적신호를 느끼고, 한번쯤 우리들의 가정에도 사랑의 모래성을 쌓고 살아 가지는 않은지 한번 점검해 보는 드라마였습니다.
한채인은 기자출신으로 일에 몰두하다가.혼인을 놓치고, 우연한 일로 중소기업 사장을 알게되었고,그녀는 가정을 가진 유부남인 중소기업 사장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한채인 그녀의 오빠가 유부남을 사랑하게 된 여동생을 처음에는 극구 반대를 하고,
말렸으나 ,철없는 그녀의 돌이 킬수 없는 일이 발생 하였고, 사장의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왕 지사 일이 크게 벌어 졌으니,여동생이 불행해지는 것을
볼수없으니 본처와 이혼을 하고 여동생과 재혼을 은근히 원하고 있었으니.....
본인의 이기적이고,아내있는 남의 남자를 가로채는 가명 (한 채인)은 중소기업 사장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장만,아들까지 낳고,이제는 본처 자리를 뺏으려는 흑심을 가지고
같은 회사 중소기업의 직속 부하인 직원이며,한채인의 오빠와 통속이 되어서
40대의 중소기업 사장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한마디로 삼각관계의 애정문제를 ,,,,,,그린 드라마이다.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신경성 위염이 발생 ,,,본처는 몹씨 괴로워 하고,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이혼을 결심하고,변호사를 사서 이혼소속을 밟으려고 하였다.
주인공 이미숙(본처역할)의 처지가 참으로 가엾고 불쌍하였다.
그런데 변호사가 알아 본결과 일년전 부터 재산을 모두 다른 명의로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매우 놀라워 하는 이미숙
사랑했던 남편이 이렇게 자기를 철저히 배신 할수가 있었을까?
그 배후에는, 한채인의 오빠가 있었고,
이혼시 위자료를 주지 않으려고ㅡ 아주 간교하게 재산을 빼돌린 사실을 알고
본처(이미숙)은 큰 쇼크를 받는다.
우리의 가여운 주인공 이미숙은 내일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이혼은 결코 인생의 끝이 아니며, 또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멋진 말로 위로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곧 그는 싱글의 남자였다.
그는 이미숙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한사람이다.
이 드라마를 보니 제3자인 입장에서 보면 이미숙이
재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혼해서 더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한 가정을 보았다.
그는 모 학교 교장인데 놀랍게도,3살 연상의 누나와 결혼을 하였다.
교장 사모님도 무엇이 불만이 있는지 이혼을 하였다. 그사유는 모른다.
부부란/ 부부사이란 남이 알수없는 이해하지 못할 구석이 참 많다.
남 보기에 참 잉꼬부부같이 보여도 본인들은 정작 행복하지 않다고
말을 틀어놓는 것을 보면 참 아리송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다.
첫댓글 비열한넘,,치사하기짝이없는넘....암튼 인간의교활함은 끝이없다니깐여,,,에구 못된넘,,,
?? 여왕의 조건이 아니네요....죽고자 한다면 살것이요 살고자 한다면 죽을것이다...--> 이것만 실천하면 세상사 못할게 없고 억울할게 하나도 없습니다....사장의 목숨을 거두어 버리는것이지요..아무리 재산을 빼돌리건 돈이많건 목숨을 날려버리겠다는데야 ...
부부란 이혼하면 남보다 못해요.
저 역시 부부간의 일은 둘이 알아서 해야지 제 삼자의 입장에서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이혼 하는경우는 허다하니까요
부부의 인연이란 정말로 모를 일이죠. 부부의 적신호 지혜롭게 잘 넘기어 행복한 가정 꾸미길 바랍니다
불륜이란것도 어찌보면 전생의 업보요 인연이 아닌가 싶어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그것도 그렇게 쉽게는 안되더라구^^ 시방 내가 뭔소릴 하는겨? ........ 우째 인생을 조신하게 살수는 없을까요? 그쵸? 안녕!
어쩌다가 그 드라마를 한두번 재방송으로 본 적이 있는데 그 집 남편이 참으로 가증 스럽더라구요 아마도 슬기롭게 잘 해쳐 나가서 넉다운 시킬거예요.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듯이..
하얀겨울이를 위해서 겨울여인님께서 아침에 한다는 드라마를 여기에 올리셨나봅니다. 에효ㅡ 드라마를 안보니깐 캄캄합니다. 겨울여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세요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 중년의사랑은 일종의 갱년기 증상이랍니다.그러면 쪼금 이해가 될것 같지 않나요
간간히 볼수 있어 반갑네요... 겨울 여인아...... 속초의 바닷가 .. 아니 동해안이 그리워지는 여름이네요.... 건강하시구요.
님은 누구여!~~
더욱 가관인것은 여성이 그 상황을 수용한다는 것입니다.......참말 여러사람 괴롭게 하더라구요...정말 괴롭힐 지남편은 하나도 안괴롭히고...
제목에 대한 답:드라마 끝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