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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튼 가전,가구 등이 끝나서 한숨놓고 있었는게 커튼이 남았더라구요! 33평이라 커튼도 많이 필요하고 창이 5개....안방에 창이 2개나 됩니다. 다른 방도 안할 수도 없고.. 우리동네 커튼매장에 물어보니..뭐 견적이 거의 200이 나오네요. 거품물고 쓰러질뻔했습니다. 넋놓고 있다가 또 돈입니다.....ㅡ.ㅜ
사이트에는 '모던 하우스?'거기도 괜찮던데..완전 저렴하던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커튼봉 다 박고 다 설치까지 해주더만.. 인터넷은 커튼봉 따로 뭐 따로 막 팔더라구요. 님들은 인터넷으로 샀을경우 처음에 어떻게 달으셨어요? 커튼봉 직접 못 박고 달으셨어요? 이삿짐 아저씨한테 부탁할까요? 저렴하고 괜찮은 매장 있으면 알려주세용..^^ 시간도 없는데..참..ㅋㅋ 새로 들어가는 아파트 주변에는 커튼집이 없어요........;;;;;신도시라 있는게 없네요.;;;;
2. 예식후 옷차림 저희가 예식 끝나고 곧바로 인천으로 떠납니다. 차암...그래서 더더욱 신경쓰는데요.....또 발리는 완전 덥고...떠날때는 11월이라 또 쌀쌀하고 어떻게 옷을...입고 가야할지 ..예복 입는건 좀 오버일꺼 같고 편하게 청바지 이렇게 입고 가는게 나을까요...키가 작아서.. 운동화 부담스러운데...ㅋㅋㅋㅋ또 막 그냥 편하게 입고 가고 싶진 않아서요..신랑쪽 회사동료등 보는 사람들도 있어서..ㅋㅋㅋ 정장은 아니지만 여성스러운 케쥬얼로 입고 가도 되겠죠? 여러가지 의견....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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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터넷에 예쁜커튼 파는 사이트 많습니다..생각보다 저렴한것도 많고 이쁘기도 하고...함 뒤져보세요~글고 다들 편하게 입고 갑니다...공항은 따뜻하고 차타고 가실테니 가디건 같은거 하나 걸치시고 청바지에 이쁜 티하나정도 입으심 되겠네요~
저두 12월 7일에 결혼하구여...인천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홍콩으로 갑니다...예복보단....친지분들이나 지인들꼐 인사드려야 하니깐..그땐 한복 입구요...집에 잠깐 들렀다가 옷 갈아입고 인천으로 갈라구요....님은 바로 출발이시니깐..예복입으셨다가 공항가셔서 갈아입으심이 어떨까 싶내요...
커튼..인터넷으론 저렴한데 질이 영 아닌거 같아서 저도 2주째 못하고있고요. 가전 몇개 들여놓고 2층인데 아래서 다 보일텐데 커튼을 못해서 걱정입니다. 비싼건 드럽게 비싸고...근데 아파트를 아예 산거죠?? 샀다면 방마다 다 해도 되겟지만...전세라면..거실만 하는게 좋을듯하네용~. 신혼여행ㅇ가는데 그냥 편하게 가는게 좋을듯하네요..
커튼은 저도 아직 정하는 중이라 ㅋㅋ 결혼식 끝나고는 폐백드릴때 입었던 한복 그냥 입고 인사드렸어요.. 다들 이쁘다 하십디다 ㅋ 그리고 집에 잠깐 가서 청바지에 커플티 입고 갔습니다. 전 10월초라 그랬는데 가이드말이 ㅋ 곧 파카입고 태국오는 계절이네 하시드라구요 ㅋ (전 푸켓 갔거든요.) 다들 커플티 같은거 입고 가는지라.. 그렇게 가면 이쁘다 할껍니다 ^^
저흰 거실하고 안방만 커튼달고 나머진 다 블라인드처리했어요..커튼은 2군데해서 110정도 들었구요..그리고 예식끝나면 어차피 한복입고 인사드리는데 거기에 또 예복까지 갈아입을 필요있나요? 저흰 인사끝나면 커플룩입고 출발하기로 했어요~대부분 그렇게해요
전세면 커튼 좀 아까운데... 커튼봉을 이삿짐아저씨가? 어름없어요.ㅋ 남편분에게.. 예식끝나면 예복 살필요없이 한복입고 잠깐인사하고. 편한옷으로 입고가는게 경제적..ㅋ 예복 필요없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