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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Madchester + Hacienda
woweezowee 추천 3 조회 425 12.06.27 00:2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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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7 01:22

    첫댓글 와 완전 입이 딱 벌어져서 사진 봤어요@0@
    게다가 The Fall이라니ㄷㄷㄷ 영팝에서 본 인증글 중에서 甲인듯

  • 작성자 12.06.27 16:24

    앗 체인쏘님도 The Fall 좋아하세요?? 넘 반가워요 ㅠㅠ

  • 12.06.27 01:35

    오오... 그런 투어도 있다니!! 몰랐어요!!

  • 작성자 12.06.27 17:08

    네 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호스텔에서 종이쪼가리 광고를 발견해서 가게됐어요!
    제 기억으론 일주일에 한번인가 두번이란거 같던데 운좋게도 제가 맨체스터에 있을 기간 내라서 했어요 ^^

  • 12.06.27 02:04

    국내 여행사는 아닐테고, 영국 내인가요?

  • 작성자 12.06.27 16:37

    넵 영국 내에서 개인이 하는거더라고요!
    그땐 몰랐는데 찾아보니 웹사이트도 있네요 ㅎ 자세히 나와있는거 같으니 참고해보시길..
    http://www.manchestermusictours.com/

  • 12.06.27 02:27

    저도 2009년에 만체스터 뮤직투어 갔었는데 비슷한 루트지만 좀 달랐던 거 같습니다. 그 때가 오아시스 대형공연 때라서 모인 사람들이 다 오아시스 팬들이라;; 가이드 아저씨가 오아시스 관련 장소 위주로(?) 데리고 다녔어요. 물론 하시엔다 자리는 갔었고요. 인스파이럴 카페츠 드러머 아저씨가 가이드로 나와갖고 노엘 로디로 일했을 때 얘기도 좀 해주고 뭐 그랬죠. 인스파이럴 카페츠도 재결성했다고 하던데 이제 부업은 접으셨겠지요ㅋㅋ
    벅킹/런던이나 만체스터 리버풀 등등 영국 현지에 저런식의 1~2시간짜리 워킹투어가 많습니다. 무슨 요일 몇 시에 인포센터에 가면 가이드가 있고, 거기서 바로 돈 내고 가이드랑 돌아다니는 거죠.

  • 작성자 12.06.27 16:40

    오 그렇군요! 역시 닉넴에서도 알수있듯.. 완전 애호가신거 같아요 ㅎㅎ 저두 라이드 좋아해요^^
    인스파이럴 카펫츠 드러머라니 뭔가 화석을 발굴한 듯한 기분이... 완전 재밌었을거같아요!

  • 12.06.27 05:22

    오옷 정말 부러운 투어 하고 오셨군뇨! The Fall 이라니..;ㅁ;
    아아 하시엔다.. 문닫는다는 소식 접하고 친구들이랑 안타까워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ㅠㅠ
    가이드 아저씨 티셔츠의 글은 스미스 Strangeways 앨범 뮤비에서 모즈가 자전거타는 장면과 관련있을것같네요.
    요 윗분..인스파이럴 크레이그가 가이드 부업이라..정말 재미있었겠어요!

  • 작성자 12.06.27 16:41

    오 그런가요 저도 뮤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ㅋㅋ
    하시엔다.. 증말 안타깝죠 ㅠㅠ

  • 12.06.27 05:29

    저도 2010년 맨체스터 갔을때 오아시스투어 좀 해보려고 했었는데....
    홈페이지에서 메일로 물어봤었거든요...되도 않는 콩글리쉬 영어로...-_-;;
    근데 그룹으로 모아서 하는 투어는 더이상 안하고 개인으로 4명정도 일행으로 해서 차로 다니는 투어만 한다고...
    근데 저는 여행을 혼자 갔는데 그 투어를 혼자서 하기엔 가격이 생각보다 좀 많이 비싼 가격이어서....
    눈물을 훔치면서 투어는 접었던 기억이...ㅠ-ㅠ
    반나절정도밖에 시간이 없고 지도 뽑아가는걸 깜박해서 제대로 이곳저곳 찾아가보지도 못하고
    맨체스터에서 시간만 허비하고 왔었어요....ㅠ-ㅠ
    이글을 보니 더 슬퍼지네요....난 맨체스터가서 뭘하고 왔는가.....ㅠ-ㅠ ㅠ-ㅠ

  • 작성자 12.06.27 16:43

    그런 기억이 있으셨구나 ㅠㅠ 그땐 왜 그룹 투어가 없었던 것일까요... 저도 아쉽네요 ㅠㅠㅠㅠ
    그치만 다른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 12.06.27 08:45

    하시엔다.....ㅡㅜ 연말 영국 갈 일이 있는데 요 투어 꼭가야겠어요ㅎㅎㅎ

  • 작성자 12.06.27 16:49

    와우 이번에 영국 가시는구나 부러워요~ ㅎㅎ
    근데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비틀즈 투어같은 전문적 투어에 비해선 덜 체계적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유서깊은 장소 수도 그렇고... 그치만 우리같은 브릿팝 덕후들에게는 충분히 흥미로울거 같아요 ^^ㅋ
    제가 했던 투어랑 같은건진 모르겠지만 사이트들이 있더라고요
    http://www.manchestermusictours.com/
    http://www.newmanchesterwalks.com/walks-tours/music/factory-records-the-sound-of-modern-manchester/
    혹시 가게되심 참고하셔도 좋을듯!

  • 12.06.27 09:46

    저도 영국갈때 맨체스터에서 오이시스나 조이디비전 투어 하고 싶었는데 도시자체는 볼게 없다고해서 리버풀가서 비틀즈 투어만 하고 왔어요. 리버풀도 비틀즈빼곤 볼게 없었어요. 그래서 2박3일동안 비틀즈 덕질만하고ㅋㅋㅋ 영국 중부 공업도시들은 분위기가 좀 암울한것 같았어요

  • 작성자 12.06.27 16:52

    정말 그렇더라고요 ㅎㅎㅎ 맨체스터도 리버풀도 공업도시 삘이 폴폴 나는것이.. ㅋㅋ 물론 그런 배경이 맨체스터풍 음악 탄생에 기여를 했겠지만요...ㅋㅋ 아 저도 리버풀 갔었는데 비틀즈 투어 넘 좋았어요 ㅠㅠ 샛노란색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버스 타고 스트로베리 필드랑, 잘 기억 안나지만 폴매카트니가 살았던 집이던가? 그곳도 지나가고 ㅋㅋㅋ 기념품도 한아름 사갖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Cavern 펍도 좋았어요!

  • 12.06.28 12:01

    저랑 똑같은 투어 하셨네요ㅋㅋ비틀즈 투어도 종류가 되게 많던데! 근데 매지컬미스테리투어 버스 타고 하는게 가장 official한 거인듯? 가이드 아저씨가 무슨 노래 좋아하냐고 해서 taxman외치니 틀어주시는데 곧 조지가 살던집이 나오는거에요 눈물뿜을뻔 했습니다 엉엉

  • 12.06.27 16:18

    The Fall 저도 좋아합니다. 마크 E.스미스 많이 늙었네요ㅎ

  • 작성자 12.06.27 16:53

    앗 또다른 The Fall 팬 발견 ㅠㅠ 반갑습니다 ㅠㅠㅠㅠ
    네 전설의 MES 님도 늙더라고요...ㅠㅠㅠㅠ 그치만 카리스마 하나는 여전한거 같았어요 ㅎㅎ

  • 12.06.27 14:24

    너무 좋네요... 흑흑 요즘 더더욱 맨체스터씬 음악을 듣는 저에겐 아주 반가운 글이였습니다.... 다음에 여행 가면 맨체스터 꼭 가고 싶어요 ..

  • 작성자 12.06.27 16:55

    재밌게 봐주셨다니 저도 좋네요!! ㅋㅋ 맨체스터씬 음악 정말 좋죠...ㅠㅠㅠㅠ 언젠간 기회가 있으실거에요!!

  • 12.06.27 15:00

    님... 이렇게 막 게시판에 염장 지르라고 영팝으로 데려온게 아니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 작성자 12.06.27 17:11

    ㅋㅋㅋㅋㅋ 앜 언니.... 여기 말곤 나으 덕후성향을 이해해주는데가 없어요 ㅠㅠㅋㅋㅋㅋ
    09년이 한창 싸이 유행할때였으니깐 이거 사진도 올렸었는데, 투어 사진만 쏙 빼놓고 댓글달림 ㅠㅠ

  • 12.06.27 17:31

    이...이것은 거짓일거야.그럴거야.

  • 12.06.27 18:06

    범석이형 역시 염장글에 약하신듯ㅋㅋ
    저 옛날에 방송촬영에서 최강희 만난거 전면 부정하신거 생각나요ㅋㅋㅋㅋㅋ

  • 12.06.27 18:10

    채쏘 아직도 나를 우롱하고 있네?너가 축구감독 최강희씨와 만나던말던 상관없다고!어디서 되도않은 9라를.

  • 작성자 12.06.27 21:06

    축구감독 최강희 ㅋㅋㅋㅋㅋ 앜ㅋㅋ ㅠㅠ

  • 12.06.27 18:25

    저 벽을 다 찍으며 한국 덕후의 위상을 맨체스터에 널리 알렸구나. 사진으로 보니 확 와닿는게 너무 부러움. 저 스미쓰 단체 사진이 저기였다는 것도 이제 알았네. 그나저나 bigmouth bikes again 저 티셔츠 완전 멋진데.

  • 작성자 12.06.27 21:07

    ㅋㅋㅋ 덕후의 위상을 알리고 왔습니당 ㅎㅎ 그쵸 티셔츠 탐남... 하나 만들까요 ㅋㅋㅋ

  • 12.06.28 15:59

    저도 2006년에 맨체스터 가서 혼자돌아다녔어요 음악투어는 시간이안되어서 못가고 ...물어물어 하시엔다 가고 고생하면서 돌아다녔는데 혼자 스톤로지즈 티입고 ㅋㅋㅋ그때생각나네요 맨체스터가 유적지는 로마제국때 유적지가 유일하지만 올드트래포드 시티오브맨체스터 ( 지금은 에티하드스타디움)

  • 12.06.28 16:01

    등등 대학가 .....볼게 많더군요 한번 살아보고 싶긴하던데 그리고 적어도 이곳에선 덕후아니세요 반갑네요 와웅

  • 작성자 12.06.28 18:43

    와우 스톤로지스티 대박인걸요 ㅋㅋㅋ 저는 당시 어떤 티를 입고 있었냐면 제가 이 카페에서 쓰는 아이콘 있자나요 페이브먼트 앨범커버.. 그게 프린팅된 커스터마이즈한 티를 입고 갔었어요 ㅋㅋ 덕후돋네~

    사실 저도 맨체스터가 정말 좋긴 했어요 도시가 아기자기 이쁘다거나 한건 아닌데 말씀하신 대학가도 왠지 정이 갔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랑,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맨유란 어마어마한 팀의 근거지이기도 한 이곳의 원천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ㅎㅎ 여튼 저두 반갑습니다 ^^

  • 12.06.29 01:49

    으어 저도 맨체스터 갔을 때 투어 알아봤는데 연락이 안되서 혼자돌았거든요
    근데 길치라 하시엔다도 못가보고!! 릿츠도 못찾고 ㅜㅜ 길만 헤메다 시간 다 보냈는데 부럽네요 ㅜㅜ
    흑흑 저 조니로드하우스 악기가게가 오아시스한테 협찬해줬던데에요

  • 작성자 12.06.29 02:53

    ㅠㅠ 아.. 저도 한 길치 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여행 가서 저도 그런식으로 유명한곳 못가본게 꽤 된다는 ㄱ- 울나라에서도 그래요. 특히 홍대는 몇십번을 가도 도무지 길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헉 조니로드하우스 저기 유명한 데였군요 몰랐어요 ㅋㅋㅋ 공연 보러 맨체스터 대학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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