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일간지에 채용전형에 박사 몇명, 석사 몇명이 지원해 공부의 신도 못 들어가는 신의 직장이라고 나오던데 제가 보기에는 좀 아닌 것 같네요.
다른 과목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경제학 필기는 시간만 충분하다면 경제학 전공자라면 누구든지 풀 수 있는 문제였고 논술도 완전 논술이 아니고 그냥 주관식 문제였는데 이건 경제학 지식이 깊은 사람보다는 문제를 실수 없이 빨리 풀 수 있는 사람에게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박사나 석사라고 필기 전형에서 특별히 유리할 것 같진 않네요.
경제학 860명 정도 지원했는데 문제 난이도를 감안하면 필기전형은 만점자 중에서 토익 점수 순으로 짜를거 같네요.
첫댓글 님 너무 자신만만하네요. 님 다 맞았나요??? 문제 한은처럼 외형적으로 위압감주진 않았지만 확답할 수 없는 아리까리한 거 좀 됐지 않나요?? 답도 잘 모르면서 이런 만점 수두룩이니 하는 글 왜 쓰는 지 모르겠네요.
경제학 객관식과 주관식은 몰라도 논술에서 만점이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채점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공시험에 비하면 적겠죠. 논술 주제의 난이도를 감안하면 고득점자들 엄청 많을거 같습니다.
논술 출제자의 성향을 모르는데 어떻게 만점을 자신하십니까? 아무리 쉬운 듯 보이고 잘쓴 듯 생각하지만 출제자의 관점에서 보면 헛점이 많이 보일 수 도 있죠
만점을 자신하다니요? 제가 논술 만점 받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문제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고득점자가 많을 것 같다는 거죠.
6문제를 1시간에 푸니 1문제당 10분인데.. 결코 쉬운건 아닌듯.. 대충 서너줄 휘갈기는 거 말고 그래프와 설명을 상세히 서술한다면...
논술은 몰라도 경제학셤은 정말 쉬웠다는 것이 중평인 것 같습니다. 다른 금융권공사보다 훨씬 쉬웠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논술을 만점을 생각하시다니요.ㅡㅡ;;;;논술 주제의 난이도가 쉽다고 점수가 잘나오고 그런 과목이 아닙니다-_-;;;
여기아무리봐도 논술만점이란 말은 없구만요;; 참;; 경제학과목에서는 만점도 가능할 거에요. 객관식이고 수치가 떨어지는 주관식이었으니
난 둘다 어려웠는데... 객관식도 많이 틀리구....ㅠㅠ 다들 대단 하시네요 ㅜㅜ
코트라는 정권이 바뀐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수출관련 기관을 없앤다는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100개가 넘는 무역관을 없앤다니 말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