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뚱글게 살자(남부행정고시 학원, 이학민)입니다.^^
어제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어떤 분들은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잠을 이루지
못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시험을 "잘 치른 분" ,"못치른 분"에 따라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은 다르겠지만, 모두들 잊지 말아야 할
사실 한가지는 어제 시험은 절대로 "결과"가 아닌 "과정"일 뿐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마음이 너무 들뜰 필요도 없고, 혹은 생각 보다 좋지 않은 결과라고 해서 좌절 하실 필요 또한
없습니다.
시험은 마지막에 결과로 얘기를 할 뿐 과정은 언젠가 여러분의 추억이 될 뿐입니다.
시험은 치르기 전 보다 치르고 나서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두에게 이미 성적이 결정 되었다면 지금 자신의 위치를 거듭 확인하고, 하루라도 빨리 다시 일어나서 뛰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게임은 진행 중이고, 포기하고 두 손을 놓고 있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마지막 결승점에서 웃으며 오늘을 추억 할 수 있기를 짐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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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문제를 리뷰하겠습니다. 14일 실강때 자세한 얘기를 하니깐 참고하세요^^
1.파푸스 정리를 이용한 간단한 문제입니다. 난이도는 상당히 쉽지만 조금만 꼬아서 내면 정답률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작년 7급 행자부 문제에서도 파푸스 정리는 상당한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추기 보다는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2.개인적으로 예상 밖에 문제였습니다. 저 역시 지방직 시험에 대비해서 문제를 준비해놨지만 국가직에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발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도 가능성은 높습니다. 솔루션 내용을 확인하세요^^
3.가장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솔루션의 퀴즈도 고민해보세요~!
4.약간의 응용력을 필요로 합니다. 새로운 경향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이미 기출된 형태입니다. 저도 관련 문제를 앞으로 문제에 더 추가하려고 합니다.
5.제가 모의강의때도 말했고 이동하중과 모아원은 강세입니다. 문제는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 오히려 어려울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경우의 수를 고민해야했기 때문입니다 ㅎㅎ, 공부할때는 비례관계를 어떻게 하면 빨리 처리할지 고민해보세요. 참고로 작년에 7급에서는 허용응력으로 부재치수를 설계했습니다.
6.응력의 변환문제입니다. 제가 여러차례 밝혔듯 응력의 변환,변형률변환,단면의 성질 변환을 아직도 공식으로 해석하는 분들은
경향을 잘못 따라간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변환관계 문제는 몇년전 부터 강세였고 앞으로도 빠질 수없는 문제입니다. 모아원방법이 변환과정을 간단한 작도로 해결하는 방법인데 모아원을 배우고 공식을 이용하는건 닭이 나는 방법을 배우고 걸어가는 모양새입니다. 학원가에 내용이 많이 잘못된게 많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수험서가 아닌 기본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7.문제는 쉽지만 역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면 어려울 수 있는 문제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출제 경향입니다. 수험서 내용중에 잘못 설명한게 많습니다. 카페에 질문 남겨주시면 확인해드리겠습니다. 7번 문제가 실제로 합격을 나누는 중요한 형태입니다.
8.영부재 문제로 난이도는 쉽습니다.
9.아주 중요한 문제로 계산하는 테크닉을 살리시기 바랍니다. 특히 솔루션 풀이를 참고하세요~!
10.좋은 문제입니다. 쉬운 난이도에 비해서 내용은 좋습니다, 퀴즈를 고민해보세요~!
11.변위일치 문제로 모델링 해봤습니다.참고하세요~!
12.티모센코에 있는 문제로 단위만 체크해도 맞출수있는 문제입니다.
13.응력변환으로 문제는 쉽지만 덜렁대고 잘못 풀면 뒤에 부재에 발생하는 최대전단응력을 변환시 전단응력으로 잘못 계산할수있습니다 조심하세요^^
14.제 기억에 항상 이문제의 답은 레질리언스였던걸로..ㅎㅎ
15.공식을 사용하지 마세요. 기사때 쓰던 R+S+...공식을 많이들 쓰는데 그냥 공식만 암기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16.좋은 문제로 이미 기본서에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밌는 문제로 다양한 문제가 추론 가능합니다. 꼭 퀴즈를 고민해보세요.
17.비교적 쉽습니다. 참고로 작년 7급 행자부는 사각형 박관 단면이었습니다^^
18.이것도 쉬운데 잘못 생각하면 전단응력을 다른걸 계산하겠죠 ㅎㅎ 또 한가지 앞으로 이부분은 절대 강세 입니다. 꼭꼭꼭 확인하세요.
19.이것도 흔한 문제입니다. 지금은 외팔이지만 다양한 형태를 자기가 그리고 고민하세요. 의외로 최대모멘트도 쉽게 풀립니다.
암기가 아닌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세요~!^^
20.소성영역의 내용은 어렵지만 결과는 이미 다들 외우셔서 저도 적어놓았습니다. 실제로 풀이도 간단합니다. 지금 형태의 문제도 강세입니다. 꼭 정리를 한번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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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솔루션을 만들면서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문제 만드신분이 아마도 작년 7급 행자부 문제 만드신분과 동일한 분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근거로 보기 구성이나 내용이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우선 1번 파푸스도 작년에 나온 사다리꼴에서 나왔고,5번,10번,11번,13번,17번,18번등 너무나도 경향이 유사합니다.
더군다나 제 생각이 맞다면 이분은 난이도를 생각해서 작년 9급 기출을 참고하셨던것 같습니다.
그 예가 3번,11번,15번,20번에서 보입니다.
또 한가지 사실은 이분의 보기 구성입니다. 제가 실강이나 인강에서 말했듯 이분은 독특하게 보기를 구성하시는데
모든 예상 오답이 답안에 포함된다는 점, 또 한가지 복잡한 단위계는 살려서 바로 처리한다는 점, 앞자리만 따서 계산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유효숫자가 같은 보기를 넣는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분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입니다.
그점은 제가 작년 7급 리뷰에서 말했듯 상당히 좋은 문제로 기출되었고 올해 9급 문제 역시 구성이나 내용이 탄탄하게 좋았습니다.
단순히 암기는 절대 역학에서 좋은 점수를 낼 수 없습니다. 이미 시험의 경향은 다르게 흘러 가는데 아직도 보수적인 공부방법을 지키려고 한다는것은 경쟁에서 한발자국 늦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도 공식을 넣어서 답을 확인하는것 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의심하는 공부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지방직 모의고사는 이번 시험을 기준으로 조정해서 진행됩니다. 이건 바뀌는 시험 경향에 최대한 맞추려고 하는 제 입장입니다.
모두가 합격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첫댓글 밤에 졸면서 만들어서 오타나 오류가 있을지 모릅니다. ^^;; 카페에 문의 주세요~
등업해주세요^^;;
등업됐습니다~! 실시간이네요 ㅎㅎ 카페에 질문은 영역이 없습니다. 대신 출처와 간단한 자기 풀이 과정을 남기면,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드릴게요^^
등업부탁드립니다~
등업했습니다~^^ 내일 이론 첫수업은 청강이 가능합니다. 9급 문제 풀이를 하니깐 관심있는 분들은 내일 2시까지 남부학원에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