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둥지'님이 퍼다 준 글을 가미해서 올려본다~!
10년에 10억벌기 ‘텐인텐(ten in ten)’은 2000년대 초부터 갑자기 유행이 됐다.
특히 부산 ‘텐인텐’은 2011년 가을인가 한번에 1천만원씩 두 번에 걸쳐 2천만원의 강사료를 내게 걷어 줬는데...
<아마 지금이라도 검색하면 나올 듯>
이 강사료의 일부는 중국 고비사막 식수현장의 비석사진(사무국에 있음)에 있고..
남은 절반은 첫 미얀마(2012년)진출의 밑거름이 되었기에...
그래서 나는 부산 텐인텐(Busan ten in ten)을 잊을 수 없다.
<한번에 1천 만원의 강사료는 1인당 20만원x50명=1천만원으로 식대를 빼고 960만원이 들어온 곳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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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각설하고...
<여기서부터는 퍼온 글 내용>
10억 벌기 붐이 확 일어날 때는...
재테크라는 말이 90년대 말에서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당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유행했을때인데 90년대 후반부터 ‘10년에 10억 벌기, 그렇게 되면 부자될 수 있어' 였다.
2000년, 2001년 정도에 당시 목동 아파트가 1억 2천만원~!
외곽 11단지, 12단지를 제가 그때 살뻔했는데…
20평형이었고요. 결혼하면서 집을 사긴 했는데 좀 떨어진, 부천에 가까운 신축 아파트를 사게 됐어요. 그때 당시에 9000만원 정도였어요.
실패한 투자로 생각해서 씁쓸한데요.
당시에는 신축아파트에서 나오는 새집냄새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싸게 샀다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결국 1,2년뒤 지난 다음에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됐죠. 목동 재건축 이슈가 나오게 됐고요. 거기는 몇 억이 올랐으니까요.
그래도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 경험들이 쌓인 다음에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당시에 10억은 부의 상징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10억가지고 부자라고 할 수는 없죠.
서울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이 넘었고...
검색을 해보면, 뉴스에서 10억이 넘었다고 나옵니다.
“서울은 10억원 넘긴 뒤 상승중…” 이라고 나오죠. 전국은 5억이 넘었다고 하고요. 많은 분들이 조급해진 상황인 것 같아요.
▶10억 가장 빠르게 달성하는 방법
-10억이라는 돈이 현실 세계에 와버린 거죠.
예전에는 ‘10억 부자 되기' 이런 책 제목도 있겠죠.
지금은 ‘10억’이라는 걸 쉽게 말하죠.
이 10억을 내가 가지려면, 만들려면 어떻게 플랜을 세우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앞으로 10년 안에 가장 빠르게 10년을 달성하는 방법. 어떻게 될까요?
▶1차적으로 저의 경험이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첫 번째 장벽은 조급증이에요.
장기 플랜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면, 너무 조급해해요.
“내 친구 벌써 10억 벌었는데 나 없어…”
어떻게든 단기적으로 따라잡으려고 하고 장기적 플랜을 세우는 여유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지금 시장이 어떤 시장인지를 보고, 부동산을 포함해서 보이는 공통적인 현상을 봐야죠.
예를 들면 상승장 뒤에는 하락장이 있다.
하락장 뒤에는 상승장이 있다...이런 식으로 사이클이 있는 건데 어차피 10년 투자라면, 보나마나 포지션 자체는 상승장이 계속 이어지거나 혹은 이어진 후에 어느 순간에 침체장이 오는 거겠죠.
침체장이 온다면 플랜을 잡아서, 지금은 뒤쳐졌지만 ‘이 경기는 마라톤 경기다'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거죠.
지금은 뒤쳐진 것 같다고 보이더라도 차근차근 했으면 좋겠어요.
20년 전에도 부자되기 위해서는 ‘10년 동안 10억 벌기'라는 표현을 썼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지금이라도 소액을 가지고 지방 부동산을 사야한다?
그게 틀린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지방이 과연 오를 수 있는 상황인지 본인이 분석할 수 있느냐.
그 정도의 능력을 세우지도 못하고 따라가면 ‘추격매수'의 개념이 되는 거죠.
뒷부분이면 몰리게 되는 거죠. 장기계획의 첫 스타트를 잘못한 것일 수도 있어요.
앞으로 계속 상승할 거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움직이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지방에 어거지로 갈 필요가 없고, 거기서 잘 아시는 분들은 하시면 되겠지만...
지금 수도권 내에서도 움직이는 장/덜 움직이는 장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경험없이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뛰어드는 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죠.
오히려 조금씩 들은 것 가지고 사면, 안 좋다는 거죠.
제가 첫 아파트 샀을 당시, 그때도 신축을 다들 선호했어요.
그래서 저도 신축을 산 거고. 결과론적으로는 목동아파트가 새로운 아파트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가격을 더 급등시켰는데 이 심리 변수를 저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거죠.
테트리스 주차 조금 힘들면 되는데, 그 부분을 제어하지도 못했고 지식도 없었던 거죠.
이거 좀 싸서 그다음에 차를 산 거죠. 제가 바보같은 행동을 한 거죠.
10억 벌기는 이제 분위기상 100억 벌기가 되어야 겠죠.
더 중요한 건 10년이라는 장기계획을 세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지금 조급해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제부터 돈을 공부하는 상황이어야 하는 거죠. 하락장에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공부하고요.
▶지금이 지방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아닌가요?
-지난 20년 전 10년에 10억 벌기는 젊었던 저에게 로망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무집이나 서울에 집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길게 흘러가게 되면 자연히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다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떨어져도 별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올라갈 때는 갑자기 올라가거나 주춤하는 상황이 생기긴 하겠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더 높아질 거라는 거죠.
▶전력질주해도 더 빨리 오르는데...지금이라도 베스트입지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요?
-문제는 영끌을 해야하는 거죠.
그렇게 하다가 무너지면 완전히 주저앉는 거예요.
예전에 제가 '지금은 의욕이라도 있지', 주저앉으면 무너질 것 같은 거예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민했던 게, 내가 목동아파트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근처에 다른 아파트도 올라있으니까...
목동 아파트가 이상향일지는 몰라도 점프할 수 있는 과정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투자방법과 기술을 알려고 굉장히 노력을 했었어요.
10년 후에 느낀 것은 제 선택이 그래도 옳았던 게, 직선코스를 달려가지 않았던 과정에서 투자 경험이 쌓이고 어느 순간에는 스노우볼처럼 늘어나더라는 거예요.
기다리면서 스터디하는 게 더 베스트예요.
단번에 10억, 20억을 벌기 위한 게 아니라 1천만원, 2천만원을 벌 수 있는 투자로 단기적으로라도 수익을 만들려고 했고, 그 투자경험에 의해서 다음 투자의 스킬이 좋아지고,
계속 계속 나아지더라고요. 한두개는 중간에 삐끗해서 마이너스가 났었지만요.
<둥지님이 가져온 글은 여기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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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글을 읽는 대부분(2/3)의 회원들은 어~ 어~ 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땅꾼'이란 이름과 이곳에선 뭐가 없을까?
하고 입회비가 30만원이라니 의심도 들지만 “땅꾼대학”에 가입해서 작은 씨드모니로 인생역전 대박내 볼까 하거나...
유튜브를 보곤 요즘 시장의 작태를보고 나만 재테크에서 뒤쳐짐으로 초조한 맘에서 오셨을 것이다.
우리는 보통 진심을 얘기할 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로 얘기한다.
‘땅꾼대학’(예전 ‘NGO 황막사’=황사 막는 사람들)에는 10년이 넘는 분들이 아직 수두룩하고 지금도 모임에 참석하기에...
이분들이 보고 계심에 ‘하늘을 우러러....’ 하면서 이글을 간략히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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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0년 12월) 대학과 대부분의 강의에서 은퇴했는데 이유는 나이~!
나이가 챙피하여 10년을 7번 살았다고 얘기하는데 참으로 오랜동안 대학강단에 나이 정년(62)을 넘기고도...
강의 정년(70)까지 넘긴 몇 안되는 인생중 하나~!
주특기(?) 과목은 '국토정책론'과 '토지개발론'의 두 과목을 1학기 2학기로 나눠 떠들었고....
여기 땅꾼대학 모임에는 대학제자들이 상당히 있는데...
늘 첫 강에서 ‘현직 대학교수들 이력 중에는 내가 가장 화려한 사람중 하나일거다’ 하면서...
‘그럼, 재테크도 화려할까? 로 시작한다.
사실, 재테크는 경험칙상 본인 스스로 못할 능력(?)이라면 주변에 이끌어 줄 사람(멘토)을 잘 만나면 되는 법~!
가장 문제는 바로 나였는데
수십년 동안 내 주변에는 나눔과 베품의 근성보다는 오로지 남을 이용하여 배를 불리는 사람들만 득실득실했고...
수단이 인생의 목적인 이들의 말로를 보면 하늘의 벌인가 요상하게 잘된 사람 없을 정도~!
▶늘 내가 얘기한 것~!
인생 삶의 목표=선한 베품은 후대에 끝이 보이지만 악한 수단은 끝이 없을 정도로 후대로 내려간다고~!
한평생 땅을 보는 느낌= 땅을 보는 눈깔딱지(필링/촉/감각)는 좀 있지만 현장 감각이 떨어지는데...
이를 보충해 줄 사람만 만나면 금상첨화라 생각하지만 주변에는 늘 양의 가면에 늑대의 속 모습인 야우스들만...
하지만 천주님과 부처님이 도우셨는지 노년에 이르러서야 이런 사람들을 만났고 그 진가를 알게 되었는데...
바로 신현필님, 유명철님, 윤세영님, 장치근님, 송재수님 등등~!
특히 유명철님과 첫 궁합을 맞춘 것은 2019년 봄부터이며 첫 작품이 안성 양성면~!
당시 첫 투자에서 30여분이 동참하였고 현재 3배~4배까지 튀었으며...
이후 상당한 지역에서 대박과 재테크를 터트렸으며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 투자행태였다고 자신한다.
정말 가희 환상적 산학(産學)의 궁합이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도 인간 아니 사람이기에 모자람이 드럽게 많고 부족함 또한 상당히 많다.
나로 인하여 수백억 벌었다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지만...
주변에 나를 폄하를 하는 몇몇 사람들의 얘기 또한 들었는데...
결론 하나는 “내가 여러분들을 수단으로 이용한 적이나 또 내게 당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늙어서 내 인생 내 손으로 해결할만 하기에...
22년을 남을 위한 나눔과 베품의 비영리단체 NGO황막사(황사 막는 사람들)를 이끈 내가...
이제 대학을 떠나면서 결정한 것이 앞으로 5년간 2025년까지 여러분들에게 봉사하고...
강의에서 더 추한 나이와 모습이 되기 전 은퇴하고...
▶내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얘길 전해들은 참 많은 제자님들이...
젯상에 술 한잔 따라놓고 ‘교수님 덕분에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얘길 들으면...
나 또한 이 세상 잘 놀고 간 세상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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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수님 감사 합니다^^
그러게요 / 요지경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훌륭하신 마음입니다요~~
경청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지식의 축적을 이뤄 실행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멘토가 있기에 든든합니다.
전남대병원에서 진료 대기중에 글 남깁니다.
감사해요~.~♥♥
환상의 산학궁합 축하드립니다. 봉사하는 삶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죠.
투자이력 등등 알게 되어 더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 에 많이배우며 행복합니다
첫 강의 참여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또한 교수님이 꼽는 이름중에 들어갈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제라도 교수님과의 인연을 감사히 여기며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만난 느낌입니다. 한발짝씩 한발짝씩 따라가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의 여정에 동행할 수 있는 귀한 인연을 얻게됨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삶의 연륜이 농축된 지혜를 알려주시는 마음
제 가슴에 깊이 새겨서 저도 배워서 남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토지개발에 관심이 있어 우연히 유튜브 검색하다가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도 훌륭하지만 황사를 막는 일에 봉사한다는 글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땅꾼대학에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남을 위한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교수님 작년에 답사하신 교외선 장흥 부근 요즘에 아주 핫합니다.. 경남아파트는 착공 예정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해서 또 아파트 단지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 매물이 쏙 들어갔네요.. 앞으로 종종 교수님의 혜안을 빌려 안성 건 처럼 뜻이 맞는 회원들 공동 투자 개념도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만을 빕니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앞으로 돈 먹을 귀한 정보나 자료는 비공개로...
땅꾼대학 돈먹을 정보'방에만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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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구들과 제자들만 봐야지 왜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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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올렸냐구?
'땅꾼대학'이 이런 곳으로...
2025년 12월 졸업때까지...
요런 정보만 독점적으로 알려준다고...
▶홍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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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2회/마포), 일(2회/교대)...
매주, 매주모여 돈되고 돈 먹을것 분석하고 토론하고 공부하고...
2025년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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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시면 알겠지만...
전혀 상업이 아닌 온통 봉사가 가득한데...
▶하도 문의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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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회원은 1300여명이고....
총 목표는 5만명이라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내용 진심이 느껴지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 또한 교수님의 길에 동참하는 1인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5년까지 교수님 강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