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1에서 설경구의 이미지가 너무 커서인지...
이번 공공의 적 2에서 감독이 너무 설경구에게 비중을 준거 같네요.
2시간 반동안 악역을 맡은 정준호가 비중을 너무 적게 차지 한것과
사건 해결이 되는 부분에 무언가 억지가.....
(오토바이족을 어찌 그리 쉽게 찾았는지...)
그 전까지 2시간 가까이 힘들게 이야기 끌다가 30분 안에 이야기가 너무
허무 하게 끝난거 같네요.
하지만 좋았던 점은 역시 설경구다...라고 할수 있는 그의 연기와
1편에서도 나왔던 부장 검사역의 강신일이 설경구와 선후배간의
의리를 보여주는 장면...그리고 집단 액션씬등은 이 영화의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머리를 굴리는 것보다는 눈으로 즐겁게 보고 웃으면서 나올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되네요...
그리고, 영화와 사람 모임 뒷풀이 재미 있었습니다.
처음 나온 저에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중간에 술이 약해서 먼저 나왔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자주 나가겠습니다..^^* 그때도...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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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2......첫 모임...
태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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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
05.01.30 18: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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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가웠습니다 담에또뵈요,,
반가웠습니다 ... 영화평도 넘넘 잘 쓰셨네요 ~
한잔은 아닌듯.......... ㅋㅋㅋ(이번 신입분 땜시 넘 과음 했답니당. ㅠ.ㅠ)
되도록이면 뒷풀이때 술 잘드시는분 옆이나 앞에 앉지마세요...,(누군지는 제가 나중에 만나면 가르쳐 드리죠^^)
저도 술 잘 못드시는, 주량이 얼마 안되는 무심형 옆자리에 앉아 있을게영........... ㅎㅎㅎ
영화끝나고 먼저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담에 또 그런자리 있으면 꼭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넘 잼나게 잘~ 봤습니다 *^^*
무심형님은 누군지 그때 뵜고요...현영형님때문에 저도 과음...ㅡㅜ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현영"님과 전 술이 약해서 ............. ^^; 술잘먹는 사람들 피해서 자리에 않는답니다.
모가 나 땜시영? 무심과 나는 술 작먹는 사람을 피해 다니는구먼........ ㅎㅎ(예를들면, 창기나 옥수수나.. ㅋㅋ)
신청이 늦어 정모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개봉일인 목요일에 그런대로 재밌게 봤네요.. 설경구 ..ㅋㅋ~~~~우리 다음 정모에 만날때 '하이'하고 인사해요^^
모임 하다 먼저 나와서 미안~해용...태을성님 만나서 반가웠어요....글구 현영 담에 보자꾸나...
그랴, 그랴......... 명순.. 담에 보자궁.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