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5. 03. 오늘의 양식 : 각 지파의 인 맞은 수(1)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191 내가 매일 기쁘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06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7 : 5-8
각 지파의 인 맞은 수 - 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5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
7. 설 교---------- 각 지파의 인 맞은 수(1)
요한은 인 맞은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열거한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단 지파가 빠졌고 그 대신 레위 지파가 들어 있다. 또 에브라임 지파 대신 요셉 지파의 이름이 들어 있다.
각 지파의 인 맞은 14만 4천 명은 이스라엘 사람들 14만 4천 명을 가리키지 않고, 구속(救贖)받은 모든 성도의 완전 충만한 수를 상징한다고 본다.
12는 3과 4를 곱한 수로서 완전한 수를, 1,000은 충만한 수를 상징하며 12x12x1,000은 완전 충만한 수를 상징한다고 본다.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14만4천 명을 세상에서 구속받은 모든 성도의 상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근거는,
① 본문이 일반적인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며,
② 요한계시록 9: 4의 황충 재앙에서 그 재앙이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자들에게만 임하는데, 거기에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차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③ 요한계시록 14: 3에 보면, 14만 4천 명은 ‘땅에서 구속(救贖)함을 얻은 자들’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구속받은 성도들을 이스라엘 지파들에 비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는 점에서 이스라엘이라고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약교회는 영적 이스라엘이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 29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라고 말했고, 갈라디아서 6: 16에서,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에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다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이름과 순서와 내용은 문자적인 의미보다는 영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Ladd, Lohmeyer, Hendriksen). 왜냐하면 12지파의 순서가 창세기나 에스겔서와 다를 뿐만 아니라 기록된 방식이 독특하여 영적 의미를 부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에 나타난 12지파와 본문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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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7 : 5 - 8 | 창 49 : 1 - 27 | 겔 48 : 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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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다 | 르 우 벤 (3,4) | 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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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우 벤 | 시 므 온 (5-7) | 아 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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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 레 위 (5-7) | 납 달 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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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셀 | 유 다 (8-12) | 므 낫 세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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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 달 리 | 스 불 론 (13) | 에 브 라 임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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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 낫 세 | 잇 사 갈 (14,15) | 르 우 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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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므 온 | 단 (16-18) | 유 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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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위 | 갓 (19) | 베 냐 민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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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 사 갈 | 아 셀 (20) | 시 므 온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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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불 론 | 납 달 리 (21) | 잇 사 갈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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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셉 | 요 셉 (24-26) | 스 불 론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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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 냐 민| 베 냐 민(27) | 갓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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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차이점에서 비롯된 본문의 특징은 다섯 가지이다.
(1) 유다 지파의 등장
구약에서 일반적으로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이 먼저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창 35: 22-26. 신 33: 5-25) 본문에서는 유다 지파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이는 유다 지파에서 메시야가 나신 것을 반영하고 있다(Johnson, Mounce, Morris).
* 창 49: 10 -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 대상 5: 2 -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 히 7: 13-14 -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2) 본문에서는 단 지파가 생략되어 있다.
이에 대해 혹자는 '단'(*)이 부주의로 '만'(*, man, '사람')으로 기록되었거나(Spitta, Bleek) 혹은 우상 숭배로 인해서 고의로 제외되었거나(Clarke), 아니면 렘 8: 16을 확대해석하여 단 지파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는 랍비들의 해석과 연관되어 제외되었다고 한다(Weiss, Charles, Alford, Walvoord).
* 창 49: 17 -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 삿 18: 18-19,30 –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 왕상 12: 29-30 -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 렘 8: 16 -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3) 므낫세와 에브라임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동시에 등장하지 않고 본문에서 에브라임은 생략되고 대신 요셉이 삽입되어 있다.
이는 에브라임도 단 지파와 마찬가지로 우상 숭배로 생략되었고(호 4: 17) 단 지파의 생략으로 12숫자를 맞추기 위해 요셉이 삽입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Johnson, Mounce).
* 호 4: 17 -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
(4) 레위 지파의 삽입이다.
요셉 지파가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나뉘어 12지파에 들어가고 레위 지파가 12지파에서 빠져 제사장 지파로서 신분이 격상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에 본문에서는 레위 지파가 삽입되어 혈통적 제사장 지파가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5) 모든 지파에 '중에 일만 이천'이 반복된다.
이는 12의 1,000배로 완전하고 큰 숫자임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동일하게 '...중에'(*, 에크)를 반복하여 인 맞은 자들이 선택된 무리임을 암시해준다(Johnson).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95 익은 곡식 거둘 자가 ------------------------------------------
10. 폐 회 ---------- 주기도문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에도 여백의 공간이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내 삶에 여백이 클수록 사랑과 행복을
넉넉히 채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