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 : 2017. 11.13(월)~ 11.19(일), 5박7일
2. 장소 : 캐나다 로키
3. 참석자 : 천안 산악회 그산외 11명 (남3, 여9), 남자2은 부부가 함께 왔다
10시간 비행을 하고 미국 캐나다 국경을 넘어 밴쿠버에서 1박후 하루 온종일을 가서 도착한
캐나다 로키는 깊은 겨울이었다.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진 침엽수림과 흰눈을 이고 있는 거대한
바위산들, 길가의 엘크와 산양무리 차창밖으로 휘날리는 눈발들 그곳은 완전히 별세계다.
돌아오지 않는 강,닥터 지바고,흐르는 강물처럼,가을의 전설 등 수많은 명화가 캐나다로키에서
촬영됐을 만큼 풍광이 뛰어나고 자연이 잘 보전된 곳이다
시애틀에서 밴쿠버까지 이동차량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애틀 모노레일 내부
차창밖엔 비가 내린다
밴쿠버 1박
주유소에서 휴식중 작전회의 하는 일행들
48인승 버스- 대륙간 버스라 무지하게 크고 차창밖이 잘보인다
이동중 차창밖 풍경
저녁먹은 장소
1.5박한 모텔 - 시설이 아주 좋다
이동중 차창밖 풍경
이동중 거대한 엘크
에머랄드 호수
세계 10대절경 루이스 호수는 완전히 얼어 붙었다
루이스호수에서
샤토레이크루이스호텔 - 하루밤 숙박료가 1500달러인데 6개월전에 예약해야 한다
자연의 다리
자연의 다리에서 회원님들 - 뒤에 남자분은 아내와 딸과 함께 왔다
미네완카호수에서
투잭호수에서
라듐온천에서 수영하며 피로를 풀었다
1박한 모텔 - 새벽 출발전 차안에서 본 모습
이동중 설경
세계 장수마을이자 가을의 전설 촬영장소 캔모아 풍경
설파산 곤돌라에서
설파산 정상풍경
설파산정상에서 본 밴프시내
설파산정상의 크리스마스 트리
1888년 준공한 밴프스프링스 호텔
보우폭포 - 마릴린먼로 주연 돌아오지 않는 강 촬영장소
흐르는 강물처럼 촬영장소 보우강
4박한 장소
귀로길 차창에서 블루베리 농장
밴쿠버 차이나타운
밴쿠버의 명물 연기나는 시계
캐나다 대자연 비행가상체험 플라이오버 관람 - 실재처럼 스릴이 넘치고 아찔하다
밴쿠버항
스탠리공원 산책길
산책하는 회원들
우리 장승과 닮은 인디언의 토템들
숙소앞 비어홀에서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밤을
시애틀공항 출발전 뒤에 레이니에 설산(4,400m)이 보인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2017년 11월 100만원 내외의 아주 싼 가격에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보우강과 보우폭포에 가보고 싶네요
흐르는 강물,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어요
너무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저도 카나다에 가보고싶어요
덕분에 대리만족했슴다 감사!!^^
넵 감사 ^^
보우폭포에서는 마릴린먼로 주연 돌아오지않는강도 촬영했지요
사진은 멋지지만 실재 보면 그냥 강과 폭포입니다 ㅎㅎ
여기는 오늘 눈이 참 많이 왔네요
아침 일찍 우리집 마님 목욕탕태워주고 끝날때까지 신정호 한반퀴돌고
집에오니 집뒷산에 애들이 썰매타느라 난리네요 ㅋ
https://youtu.be/vajCAq5WGTg?si=yMONWL6mEV83QLZW
PLAY
@그산 그동네를 비롯한 윗동네에 눈이 많이 온 탓인지
여기 날씨도 매섭습니다
중고딩때 월례고사치고나면 영화보러 많이갔어요 도라도라도라도 그때 봤어요
돌아오지 않는 강도 그때 본듯 아닌듯해요
마릴론 몬로가 강에서 설치는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되어 있어요
트롯경연 봅니다^^
@몸부림 오늘 우리 동네는 완전히 눈속에 파뭍힌 산골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먹고 아파트 네바퀴돌며 제가 중성화시키고
풀어준 길고양이 장군이가 잘있나 보러 가봤습니다
친절한 캣맘이 장군이 집앞까지 눈을 다 쓸어놓았고
장군이는 멀리서도 저를 알아보고 야옹합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캐나다 구경 잘 했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눈은 전혀 안 왔는데, 바람이 엄청 세게 붑니다.
그래서 돌아 다니지는 못 하고 실내에서 쉬다가 출발 했습니다. 지금 미시령 부근을 지납니다..
방장님 반갑습니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까지 가셨군요
눈은 주로 중부와 그 이남지방만 온것 같습니다
천천히 안전운행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