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데요
장수풍뎅이 암놈이 죽어버렷네요.
어제부터 숫넘이 그렇게도 암넘을 괴롭히더니
방금 밥(참외)을 거의 다 먹었으려나 싶어
거실로 나가보니...암넘이 벌러덩~~ 누워있어서
만져보니 죽었습니다.
숫넘 만지니 후다닥 거립니다. 팔팔해요 숫넘은...
저 짓 하다가 다시 먹고...
우연히 들여다 볼 때도
또 GR하고 있더만....지금 밥 줄라고 나가보니 결국
어떻게 할까요 ㅜㅜㅜ
첫댓글 월요일 보낼라고 마리포사님의 봉숭아 글에 꽃색이 이쁘다는 댓글 다셨길래 저 봉숭아 하나 캘라고 아무리 찾아봐도 다 커버린 애들만 있어서 대신 맨드라미빨강과 노랑 작은 거 하나씩 캐서 포트에 넣어뒀거든요.한마리는 좀 그러시면 보내지 말까요?숫넘 하나라도 괜찮다면 맨드라미랑 같이 보내고요.
애기들 숫컷만 보여줘도 좋아해요암수 키우면 밤새 시끄러서 못자요ㅋㅋㅋ
@마리포사(강원) 마리포사님은 아는것도 많으시네요~~~^^쟤들 이름이 근데..뭐에요?풍뎅이?하늘소?
@수국이네꽃밭(화순) 장수풍뎅이요손주가 어려서 에그박사 유투브를 같이보니 곤충,물고기를 알게돼요~~장수하늘소는 보호종이라 죽이믄 안돼요~~~ㅎㅎ
@마리포사(강원) 아하~쟈들이 장수하늘소 군요.우짠데요.암놈이 죽었다는 슬픈소식이 들려오는디..ㅜㅜ
@수국이네꽃밭(화순) 저건 장수풍뎅아요얘는 오래살지않고몇달만 살아요장수하늘소는 더듬이가 더 길대요
@마리포사(강원) 아이구...머리로는 장수풍뎅이.손은 장수하늘소...큰일입니다.몸통이 동글동글한게 풍뎅이 느낌이에요.하늘소는 더듬이가 흰색이 좀 섞여있는것도 같고...^^;;애들 그림책에서 본게 전부라~~~
@마리포사(강원) 검색 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이쯤에 교미하여 새끼를 낳고서 가을경 생을 마감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저 숫넘이 저래 난리를 치지요 서너달 산다고 나오던데...
@자연애(경기) 가을이 온다고 저러는게 아니고요원래 저래요봄부터 매일요거실에서 버시럭버시럭 시끄럽다니까요
헉 암컷이 왜 죽었을까요 기력이 다 소진되었는지 ㅜㅜ 에고..안타깝네요ㅜㅜㅜㅜ
저 숫넘시키때문일 거에요 대가리 쳐 박고 밥묵고 잇는 암넘을 그렇게도 건드니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아이구야...환경이 바뀌어 둘다 스트레스가 심했을까요? 암놈 못뒤집어서 저러고 있는건 아니것지요?죽었어요?안움직여요?암컷 명이 더 길어야 할껀디.쓰잘떼기 없는 수컷만 저리 살아서...근데..생긴건 수컷이 더 돋보이긴 하네요..
죽었어요. 죽기 얼마전까지 밥 잘 묵고 있는 것 봤는데그것이 최후의 만찬였네요.애들이 수컷을 더 좋아한다고합니다 뿔 때문에 ㅎㅎ
@자연애(경기) 그러게요저도 숫놈이 뿔이 있어 하늘소같은 느낌이라 더 멋있어보여요.ㅋ사람만 빼고동물은 거의 숫컷이 더 화려하고 이쁘다는 사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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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도동년이 과식을해서 죽었을까요?도동넘이란말이 너무 재미있어요. 어릴때 쓰고 들었던.전라도 사투리~
풍뎅이들의 입맛이 참 고급지군요. 작은풍뎅이들은 장미꽃속에 쳐박혀서 장미꽃잎을 베어먹더니 큰것들은 다 익어 달콤하고 향긋한 참외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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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고만요.숫컷이라도 보내주세요.오다 죽으면 어쩔수 없지만 숫컷은 강해요.
알겠습니다 낼 발송하겠습니다
도동님 야그 넘나 재미있어요 ㅍㅎㅎ몇년전에 복숭아 밭에 천지더니 요즘에는 통 안보이네요복숭아 엄청 좋아 하더군요떨어진 복숭아마다 한마리씩 독차지하더구만요
첫댓글 월요일 보낼라고
마리포사님의 봉숭아 글에 꽃색이 이쁘다는 댓글 다셨길래
저 봉숭아 하나 캘라고 아무리 찾아봐도 다 커버린 애들만 있어서
대신 맨드라미빨강과 노랑 작은 거 하나씩 캐서 포트에 넣어뒀거든요.
한마리는 좀 그러시면 보내지 말까요?
숫넘 하나라도 괜찮다면 맨드라미랑 같이 보내고요.
애기들 숫컷만 보여줘도 좋아해요
암수 키우면 밤새 시끄러서 못자요
ㅋㅋㅋ
@마리포사(강원) 마리포사님은 아는것도 많으시네요~~~^^
쟤들 이름이 근데..뭐에요?
풍뎅이?하늘소?
@수국이네꽃밭(화순) 장수풍뎅이요
손주가 어려서
에그박사 유투브를 같이보니 곤충,물고기를 알게돼요~~
장수하늘소는 보호종이라 죽이믄 안돼요~~~ㅎㅎ
@마리포사(강원) 아하~쟈들이 장수하늘소 군요.
우짠데요.암놈이 죽었다는 슬픈소식이 들려오는디..
ㅜㅜ
@수국이네꽃밭(화순) 저건 장수풍뎅아요
얘는 오래살지않고
몇달만 살아요
장수하늘소는 더듬이가 더 길대요
@마리포사(강원) 아이구...머리로는 장수풍뎅이.
손은 장수하늘소...큰일입니다.
몸통이 동글동글한게 풍뎅이 느낌이에요.하늘소는 더듬이가 흰색이 좀 섞여있는것도 같고...^^;;
애들 그림책에서 본게 전부라~~~
@마리포사(강원) 검색 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이쯤에 교미하여 새끼를 낳고서 가을경 생을 마감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저 숫넘이 저래 난리를 치지요
서너달 산다고 나오던데...
@자연애(경기) 가을이 온다고 저러는게 아니고요
원래 저래요
봄부터 매일요
거실에서 버시럭버시럭 시끄럽다니까요
헉 암컷이 왜 죽었을까요
기력이 다 소진되었는지 ㅜㅜ 에고..
안타깝네요ㅜㅜㅜㅜ
저 숫넘시키때문일 거에요
대가리 쳐 박고 밥묵고 잇는 암넘을
그렇게도 건드니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
아이구야...
환경이 바뀌어 둘다 스트레스가 심했을까요? 암놈 못뒤집어서 저러고 있는건 아니것지요?죽었어요?안움직여요?암컷 명이 더 길어야 할껀디.쓰잘떼기 없는 수컷만 저리 살아서...근데..생긴건 수컷이 더 돋보이긴 하네요..
죽었어요.
죽기 얼마전까지 밥 잘 묵고 있는 것 봤는데
그것이 최후의 만찬였네요.
애들이 수컷을 더 좋아한다고합니다
뿔 때문에 ㅎㅎ
@자연애(경기) 그러게요
저도 숫놈이 뿔이 있어
하늘소같은 느낌이라 더 멋있어보여요.ㅋ
사람만 빼고
동물은 거의 숫컷이 더 화려하고 이쁘다는 사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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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도동년이 과식을해서 죽었을까요?
도동넘이란말이 너무 재미있어요. 어릴때 쓰고 들었던.전라도 사투리~
풍뎅이들의 입맛이 참 고급지군요. 작은풍뎅이들은 장미꽃속에 쳐박혀서 장미꽃잎을 베어먹더니 큰것들은 다 익어 달콤하고 향긋한 참외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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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고만요.
숫컷이라도 보내주세요.
오다 죽으면 어쩔수 없지만 숫컷은 강해요.
알겠습니다
낼 발송하겠습니다
도동님 야그 넘나 재미있어요 ㅍㅎㅎ
몇년전에 복숭아 밭에 천지더니 요즘에는 통 안보이네요
복숭아 엄청 좋아 하더군요
떨어진 복숭아마다 한마리씩 독차지하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