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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선거에서 약진한 신당 ‘새로운 미래당’, 보수파로부터 집중 포화
▲ 선거 이후 중앙선관위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커지자 육군 사령관의 발언의 강도가 점검 강해지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쁘라윧 군정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민주파 신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이 군정과 보수파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당수가 선동죄, 간사장이 불경죄 등의 혐의로 당 해산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당’은 태국 자동차 부품 대기업 태국 싸밋 그룹 창업자의 일족으로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40) 당수는 군사비 절감 및 군사 쿠데타의 재발 방지, 민주화를 향한 태국 군 근본 개혁, 불경죄 개정, 군정 아래에서 만들어져 시행된 2017년 헌법 개정 등을 호소하며 3월 24일에 실시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하원(정수 500의석) 선거에서 제 3당으로 올랐다 .
군정과 보수는 이 당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지난 2일 기자 회견을 실시한 아피랏 육군 사령관은 "해외에서 배운 좌익 사상을 반입하지 말라“ ”입헌군주제 변경을 기획하면 내전이 된다"며 경고했다.
또한 같은 날 군정파 단체가 국가 안전 보장과 왕실을 위협했다며 선거위원회에 이 당의 해산을 요구했다.
아피랏 사령관의 발언에 대해, 타나톤 당수는 새로운 미래당은 민주주의로의 복귀, 인권 존중, 공정한 사법을 요구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하고 군정의 압력에 굴하지 않을 자세를 나타냈다.
타나톤 당수는 2015년 6월에 방콕 시내 빠툼완 경찰서에서 열린 반 군정 시위에서 시위대 탈출을 도왔다며 선동 혐의의 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조사를 위해 빠툼완 경찰서에 출두할 예정이다.
치안 방해 혐의로 ‘새로운 미래당’ 당수에게 출두 명령
▲ 타나콘 씨는 자동차 부품 대기업 싸밋 그룹 창업자 집안 출신이다. [사진출처/Sanook News]
총선에서 500의석 중 80의석(비공식 발표)을 획득한 새로운 미래당의 당수를 맡고 타나톤 씨가 치안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것은 현 정권의 후원자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가 "나타톤 씨는 2015년에 반 군부 시위대가 체포를 면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고소한 것에 따른 것이며, 경찰은 이미 4월 6일 오전 10시에 도내 빠툼완 경찰서에 출두하도록 그에게 전달하는 수속을 하고 있다.
태국 하원 선거, 10일이 지나도 의석수 불명, 비례 대표 산출 방법에 혼란
2011년 이후 최초로 실시된 3월 24일 하원(정수 500의석) 총선에서 선거법이 정한 비례 대표(150의석) 의석이 산출 방법에 따라 여러 해석이 등장하는 것 외에 투표로 10일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선거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하원 선거에는 과반수에 도달한 정당이 없어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공작이 집중되고 있다. 비례 대표에 대한 선거위원회 판단이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 이 위원회의 중립성, 투명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선거위원회는 4월 4일 투표자 수와 투표수가 맞지 않는다며, 북부 람빠도, 동북부 야쏘톤도 등의 투표소 6곳은 재투표, 동북부 컨껜 도내 투표소 2곳에 대해서는 재확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재투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제계가 5월 중 신정부 탄생시키도록 요구, "가두시위가 열리지 않도록"
5월 9일까지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가 선거의 공식 결과를 발표한 뒤 신정부 수립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최대 경제 단체 태국 산업 연맹(FTI)의 쓰팬 의장은 "경제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정당들에게 유연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신속하게 신정부를 탄생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5월 4일에 대관식, 5일과 6일에 관련 행사가 거행될 예정인데, 이 의장 따르면 5월 중 신정부 탄생이 바람직하고, 정당 간 협상이 꼬여 거리 시위가 열리는 사태는 피하도록 강하게 요구했다.
5월 태국 국왕 대관식으로 방콕에서 준비 진행
5월 4~6일 와치라롱꼰 국왕(66)의 대관식을 위해 방콕에서 리허설이나 퍼레이드, 길가의 정비 등이 실시되고 있다.
대관식이 거행되는 4일에는 왕족과 추밀원 고문과 각료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고, 5일 방콕 시내 퍼레이드, 6일은 왕궁에서 축하 행사가 거행된다.
올해는 카오싼 거리에서 쏭끄란 축제 중단, 대관식 준비로
▲ [사진출처/Matichon News]
게스트 하우스가 즐비한 방콕 시내 카오싼 거리(Khaosan road)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곳이지만, ㅇ들 상가들은 올해 5월 4일에 거행되는 대관식 준비를 위해 태국 새해인 쏭끄란 축제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오싼 상업 협회가 4월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쏭끄란 축제 기간 동안 정부와 도청이 대관식에 대비 한 장식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카오싼 거리에서는 쇼와 덕을 쌓는 이벤트나 퍼레이드 등 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까터이’ 처럼 위장해서 징병을 피해? 태국에서 논란
▲ [사진출처/INN News]
태국에서 일명 제비뽑기로 결정되는 징병을 피하기 위해 여자처럼 행세하는 여장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징병검사(เกณฑ์ทหาร)는 21세 남성을 대상으로 신체검사 합격자에 의한 추첨으로 결정된다. 추첨으로 징병이 결정된 남성은 큰 소리를 내며 슬퍼하거나 그 자리에서 실신하는 사람이 있는 등 드라마가 같은 장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징병이 제외되는 사람도 등장한다. 그것은 또한 매번 징병장에서 눈에 띄는 아름다운 여장 남성 일명 ‘까터이’이다.
이들 ‘까터이’는 병적으로는 성동일성 장애자로 취급외어 징병을 면하게 된다. 그래서 징병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정상인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징병 검사를 받은 성동일성 장애자는 "성 정체성 장애를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가 필요하는 등 준비가 많다. 위장한 사람이 있으면 검사가 엄격해져 실제 성동일장애자가 손해를 볼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태국 육군 부대변인은 성 동일성 장해에 대해서는 의사단의 검사를 받는 등 엄격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장 의한 징병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불법 외국인' 일제 단속, BTS 나나역 등에서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4월 4일 밤부터 5일 새벽에 걸쳐 방콕 고가철도 BTS 나나역 주변 등 국내 221개소에서 '불법 외국인'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473명을 체포했다.
체포자 중 285명은 밀입국, 19명은 불법 체류자였다.
CPF, 태국의 한국 음식점 체인 인수
▲ [사진출처/Positioningmag.com]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 산하의 식품 대기업 ‘CPF’는 태국에서 한국 음식점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닭갈비 그룸(Dak Galbi Group)’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제 3자 할당 증자를 받으며, 발행 주식의 60%를 5500만 바트에 취득한다.
닭갈비 그룹의 2018년 매출이 1억4200만 바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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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쁘라윧 군정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민주파 신당 .............ㅊㅊㅊ
여장 남성들이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