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51호째 투런홈런을 작렬시키면서 심정수 선수와의 홈런 격차를 5개로 벌리고 타점도 5점 앞서 나가는군요. 현대가 5게임을 더 치루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심정수 선수가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할 가능성은 한층 희박해졌습니다.
국내에서 뛴 선수중 50홈런을 넘겨본 사람은 이승엽이 유일하죠. 용병 최고기록도 45개에 불과하며 국내 선수중에서는 40개를 넘겨본 사람도 장종훈과 이승엽, 박경완 등 단 세명입니다.
끊임없는 영양가논란과 구장효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기는 합니다만 어쨎든 대단한 선수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네요. 55개이상은 기록할 것 같습니다. 심적인 부담을 떨쳐내고 시즌막판 투수들의 견제를 잘 넘긴다면 60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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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은 딴지 작년에 심장사도 40홈런 넘었죠...46개인가 그렇게 되죠...^^
앗~ 이승엽을 제외하면 장종훈과 심정수, 박경완 세명 뿐이다...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심정수가 아닌 이승엽의 이름이 들어갔네요. ^^ 실수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오옷...대단하군요...갠적으론 별루인 선수지만 잘치긴잘치네요...이글스에서 김태균선수가 이만큼 커주었으면 하네여...^^
승여비 잘하긴 잘하지만 찌라시들 승여비앞에 붙이는 수식어가 어쩐지 듣기가.........
로마이어가 한시즌 용병 홈런은 1위이죠?
沈氏 화이팅!!!!!!이승엽이를 물리칠때까지...
용병홈런 기록은 로마이어입니다. 우즈의 최고기록은 42개, 로마이어는 45개죠
페르난데스와 공동 1위
이승엽 화이팅~ 신기록 꼭 세웠으면 좋겠네여
현재로서는 최고타자를 심정수라 하구 싶네요
저 역시 올해 최고의 타자는 심장사 심정수 선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