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쇼맨십에 속을 국민은 없다.
윤석열이 31일부터 1박2일간 경남 통영, 순천, 대구를 방문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은 민생행보라고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영·호남을 오가며 지역경제를 직접 챙기고 시민과 직접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라고 하고 있다.
윤석열은 1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 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하고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서문시장에서 받은 응원) 생각을 하면 힘이 난다”고 했다고 한다.
윤석열이 1박 2일 동안 영·호남을 오간 것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프로야구 시구를 하고 서문시장을 방문한 것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이 지역경제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 도시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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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려보겠다고 나름의 계산을 하고서 이런 행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보로 달라진 것은 없다. 여전히 30% 정도의 국민만 윤석열을 지지하고 60%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는 쇼맨십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의 손을 잡는다고 해서 반대하는 국민은 지지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윤석열을 보면 문재인이 보이고, 문재인이 집권하면서 해왔던 정치행위를 되짚어보면 윤석열이 향후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을 듯하다. 윤석열의 정치행태에서 문재인의 그림자가 보인다. 두 사람은 다른 듯하면서 닮은 정신세계를 가진 정신적 쌍둥이는 아닐까.
출처: https://icenetblog.royalcollege.ca/2022/05/31/trickery-or-training-deception-in-healthcare-simulation/
첫댓글 윤의 쇼맨쉽, 선전 선동은 문뻥이 울고갈 지경입니다.
진짜 국민을 물로 보는지, 가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임금이고 지도자고 대통령이 하늘 즉 세상 즉 국민을 움직이는 것은 그의 몸가짐 죽 어떤 행동이나 어떤 말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심지 즉 사상에 따른 것으료 양두구육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