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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원문보기 글쓴이: 약수터
“물, 좌우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게 건강인들의 이구동성. 체내 유지되어야 하는 수분양은 어른 70%, 아동 80%, 신생아의 경우 90%이다. 수분은 1%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또 2% 부족할 때 업무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4% 부족 하면 미열을 비롯해 초조, 불안,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게 학계 보고다. 세계보건기구의 1일 권장 음용 량은 2L. 그러나 한국인의 실제 일일 음용 량은 턱없이 부족하다. 남성이 1.061ml로 47%, 여성이 868.5ml로 57% 수준. 물은 건강을 담보 삼는다. 그런데 부족한 음용 량을 보충 하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건강한 물’이라는 것. 그래서 『다우경제연구소』에서는 ‘건강한 물’을 찾아 나섰다. <편집자 주> |
1. 먹는 물, 적신호
『비스페놀A』. 발암물질이다.
문제의 비스페놀A가 함유된 에폭시 코팅관이 수도용 급수관에 사용된다는 사실.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음용수를 관장하는 환경부는 여전히 뒷짐 지고 ‘강 건너 불구경’이다.
『비스페놀 A(bisphenol A, BPA)』가 무엇일까?
아세톤 한 분자와 페놀 두 분자의 축합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기화합물이다.
1950년대부터 폴리카보네이트나 에폭시 수지 등 플라스틱 제조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페놀 수지, 살균제,고무 산화 방지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그렇다면 『비스페놀A』를 원료로 하는 것들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사용될까?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가 대표적이다. 이는 투명한 제작이 가능, CD나 플라스틱 식기, 유아용 젖병, 안경렌즈,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데 쓰인다.
또 내구성이 강해 잘 깨지지 않는 성질이 있어 현재 중국산 물통의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에폭시 수지는 치과에서 레진 진료를 할 때나 음료수 캔 내부 코팅, 병마개 등을 생산하는 데에 사용된다.
때문에 『비스페놀A』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할 때 혹은 식품 용기나 포장재, 환경 오염된 식품 섭취 등을 통해 우리 몸 안에 들어오기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문제는 강력한 세제를 사용하거나, 산성 혹은 고온의 액체에『비스페놀A』 성분이 들어간 물체를 넣었을 때다.
『비스페놀A』는 녹는점이 낮아(155~156℃) 물체에 녹아 나온다는 것.
녹아 나온 『비스페놀A』가 체내에 흡수되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내분비계에 교란을 일으킨다.
1930년대 난소가 없는 쥐를 실험했다.
『비스페놀A』를 주사했다. 그러자 『비스페놀A』가 합성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하는 것이 밝혀졌고, 이후 세포실험을 통하여 극소량에서도 내분비계에 이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2000년 타카하시와 오이시의 보고서를 보면 임신한 쥐에게 소량의 비스페놀A를 주사하고 관찰한 결과 모체 혈액 및 태자 혈액과 기타 기관들에 빠르게 분포하는 것이 타나났다.
또 2008년 NTP1에서 제출한 보고서에는 “소량의 비스페놀A를 주사한 쥐에게 전립샘 종양, 유방암, 성조숙증, 이상 비뇨체계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하여 남성의 정자 수 감소, 혹은 비정상적인 여성화 등의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스페놀A』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 발암신경장애 유발물질로 확인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비스페놀A』를 인체에 매우 유해한 물질로 분류,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을 금지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자료(2005-01-250)를 들춰보자.
미국 신시내티대학 카렌쿠드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 “비스페놀A는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자극 한다”는 사실이 확인된바 있다.
이런 유해성이 확인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어린이용 장난감이나 유아용 젖병 등에서 『비스페놀A』의 검출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이들 유해 제품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해 놓은 상태다.
문제는 상수도관을 코팅하는 에폭시 수지에 비스페놀이 들어있다는 것.
비스페놀은 분자량 228.29, 비중 1.195(25℃), 비점 360.5℃의 백색 결정성 분말.
아세톤과 2분자의 페놀을 축합 탈수하여 생성하고 에피클로로히드린과 축합하여 에폭시수지를 만드는 원료가 된다.
또 포르말린과 축합, 100% 페놀수지를 만드는 재료다.
에폭시란 희랍어의 ‘넘어서’, ‘~든가’, ‘~사이에’란 뜻과 영어의 ‘산소’의 합성어. 즉 산소를 사이에 둔 화합물을 뜻한다.
『비스페놀A』형 에폭시는 대표적인 에폭시 타입이다.
바로 에폭시 코팅 관을 국내 수도용 급수관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
국내에서 현재 음용수로 사용되는 수도용 배관 중 상수도관의 4,109Km는 액상 에폭시 코팅관, 이른바 『비스페놀 A』가 함유된 관이다.
이 가운데 지방상수도관의 에폭시 수도관은 2,162Km.
또 에폭시 광역상수도관은 1,947Km. 이는 전체 광역상수도4,448Km의 43.8%에 해당 된다.
즉 인구 분포가 높은 광역상수도에 에폭시 상수도관이 더 많이 설치 돼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문제는 서울시와 일부 지자체에서 에폭시 코팅 처리 비용을 지원 하는 등, 에폭시 코팅관의 설치를 유도(?)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서울시의 경우 현재 에폭시 코팅으로 낡은 급수관을 갱생하는 가구에 대해 비용의 50%이상을 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이처럼 에폭시 코팅 배관설치가 급증하면서 발암물질, 『비스페노놀 A』가 다량으로 용출되고 있다. 『상수도=발암수』라는 지적도 여기서 비롯됐다.
국내 한 대학연구소에서 실험을 했다.
액상 엑포시 코팅 배관을 잘라 30일간 담근 물의 음용수 수질을 분석했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리터당 1.812 ppb/L의 『비스페놀A』가 검출 됐다.
또 다른 실험은 수도배관 사이사이에 에폭시 배관을 설치하고 30일간 회전시킨 물을 분석했다. 그 결과 10.8배가 넘는 19.62 ppb/L의 『비스페놀A가』 검출, 충격을 더했다.
독일 본 대학의 의사와 교수로 구성된 수질 분석 팀도 실험을 했다. 에폭시 코팅 배관을 48시간 물에 담근 후 그 물의 수질분석을 한 것.
그 결과 한국산 에폭시 상수도관에서도 『비스페놀A』가 다량으로 검출됐고 이러한 배관을 통해 나오는 물은 음용수로서 부적합 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최근 미국 화학협회가 아시인 296명의 소변 검사를 통해 체내『비스페놀A』 잔류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비스페놀A』의 섭취량과 잔류치가 쿠웨이트 사람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상수도에 건강상 유해성이 높은 『비스페놀A』의 검출이 속속 확인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
더욱이 관계부처인 환경부는『비스페놀A』를 수질검사 기준 항목에서 제외시켰다.
『비스페놀A』가 수질검사 항목에 추가될 경우 수돗물이 음용수로서의 기능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서울특별시 아리수 홍보관 자료
한편 현재 환경부의 먹는 물 수질검사기준에는 미생물 9개 항목(일반세균, 녹농균 등)과 무기물 11개 항목(불소, 납, 비소 등), 유기물 18개 항목(톨류엔, 크실렌, 페놀 등) 소독 부산물8개 항목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클로 포름, 등),심미적 영향물질 16개 항목 (세제 탁도, 경도, 염소이온 등) 등 모두62개항목이 포함돼 있다.
그 어디에도 『비스페놀 A』를 검사하는 항목은 없다.
정부가 『비스페놀 A』를 수돗물 배관에 그대로 노출시킨 채‘나 몰라‘하는 건 무슨 까닭일까?
♠지금도 행운은 그대 편입니다. by 多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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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돗물 = 발암수(?)』 수도 급수관에 발암물질 "비스페놀A 검출" 국내대학과 독일 본 대학 국내 에폭시 코팅 상수도 배관 실험 『비스페놀A』 다량 검출... 환경부, 수도관에 에폭시 코팅 10년째 유지... 환경부, 국민건강은 뒷전 강 건너 불구경,‘나 몰라’ 라이프에디터 多友의 <건강한 물> |작성자 라이프 에디터
첫댓글 정답 인구말살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