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당신 이마에 손을 얹는다.
당신, 참 열심히 살았다.
내 이마에도 손을 얹어다오
한 사람이 자신의 지문을
다른 이의 이마에 새기며
위로하는 그 순간,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떨어져 나가고,
거품처럼 들끊는 욕망에 휘둘리느라
제대로 누려 보지 못한 침묵이 우리를 품어주리라.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정희재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중
첫댓글 에구구 불금날.... 벌써 온몸이 뻐근해지네요~ㅎㅎ
그래도 맘만은 즐겁게....
오늘도 좋은일 많이 생기는 하루되세요!!!^^
불금의 아침이 밝았네요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오전엔 절임배추 오후엔 그냥 배추...ㅎㅎ
단디 몸보신하러 왔습니다...ㅋ
지누대장님 오후에도 홧팅하시고 즐건 주말보내세요!!!^^
벌써 불금이네요~~
좋은일이 있겠지요 ㅋㅋ
즐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불금인데 당연히 좋은일이 있어야지요
틀림없이 그리될겁니다
이사님 오후 시간도 즐건 시간 보내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지금쯤 팔공산 순환도로의 단풍도 예쁘겠지요
잼난 원효굴 사진 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기입니당~^^
한창 절정일듯합니다
다음엔 대장님 모를만한 사진을 찾아서 올려야겠어요...ㅋㅋ
언제 또 다녀왔대요
대장님 즐겁고 행복한 불금과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