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섬활을 통해 배운 것 중 하나는 공짜의 달콤함!! 입니다..
섬생활 중 동기들과 함께 사당나무 밑에 있는 어르신들께 스포츠 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했구요.. 처음에는 이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자만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스포츠 마사지는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라꾸라꾸 침대와 더 많아진 어르신들.. 그리고 섬활동기들에게
마사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덕연 선생님의 답변이 있었죠.. '해주거나 줄 수 있지만'
그래서 사당나무에서 마사지를 다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마사지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공짜를 밝히거나 무기력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사회복지에 몸을 담게 된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라는 것을
몸소 깨달은 귀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첫댓글 '해주거나 줄 수 있지만....' 그래서 오빠가 안해드렸던거구나....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함께 마사지를하면서 배운게 많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섬활기간 동안 정말 멋지게 생활해 주신 ^^ 수고 많았어요~
오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