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글에서, 트럼프가 터무니 없는 망언들로 젤렌스키를 비방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러자 몇몇 의원들과 언론들이 팩트를 들고나와 트럼프를 정면으로 반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가 먼저 시작한 것은 세상이 다 안다는 것입니다. 2) 젤렌스키의 지지율은 4% 가 아니라 50% 였으나, 트럼프의 비방으로 오히려 57% 로 뛰어 올랐다는 것입니다. 3) 젤렌스키는 국민들과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서 민주적인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독재자는 젤렌스키가 아니라 푸틴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도무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철면피 트럼프는 여전히 허풍을 떨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취임 한달을 맞아 백악관에서는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트럼프를 "King" 으로 추겨 세우면서, "Long Live The King"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옵소서!) 라고 칭송하기에 이르렀고, 트럼프는 이를 즐기고 있으며, 그러자 "고대 왕정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냐?" 또는 "독재자는 트럼프가 아니냐?" 라는 비아냥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는 타임지가 마치 머스크가 대통령이라도 되는 듯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 있는 사진을 아래의 두번째 동영상과 같이 표지에 실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그럼에도 아직은 찰떡 궁합을 과시하고 있지만, 조만간 그 둘의 사이에도 금이가고 깨질 것으로 주위에서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3DSZkZ1kbU
https://www.youtube.com/watch?v=SUl2V7Sktwo
그런데 이런 트럼프의 좌충우돌하는 허풍에 가만히 앉은 채로 가장 이득을 보는 측은 푸틴이라는 것이며, 그는 내심 이를 보면서 웃으며 조롱하고 있고, 트럼프를 가지고 놀면서 철저히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푸틴은 KGB 출신으로서, 매우 음흉하고 치밀하며, 그는 이미 미국의 정치적, 사회적, 군사적 약점들을 모두 정확히 분석하고 언제 어떻게 공격할지의 전략을 다 세우고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 것이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이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주도면밀하게 밀고 나갈 뱃장도 있는 인물인 것입니다. 그에 비해 허풍 떨기를 좋아하는 트럼프는 매사를 즉흥적으로 결정하여 밀어부치다가 뒷감당을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기에 푸틴의 상대가 못된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6년전인 2019년 2/23일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합창단의 공연인데, 007 영화의 제목 "From Russia With Love" (러시아로 부터 사랑과 함께)를 패러디한 것으로서, 그 가사를 요약해 드리면 섬칫한 것입니다. "핵잠수함이 대서양을 건너 워싱톤을 겨냥하여 가고 있다네... 헬로우, 적의 새 땅이여 불태우리라 적의 땅을...해변의 등불들을 따라 달콤하게 잠들어 있도다...피곤한 장난감들이 잠들어 있고, 깜둥이들이 조용히 잠들어 있도다...미안하다, 미국아, 좋은 미국아, 적의 절반인 지구를 불 태우리라..." 러시아가 카우보이 스타일의 미국을 얼마나 없신 여기며 조롱하는지 여실히 들어나 있는데 혹시 2/23일의 핵공격을 암시한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어제의 글에서 더블 심판의 2/22일은 죠지 워싱톤의 생일이며, 수퍼볼로 부터 13일이 되고, 작년 4/8일의 일식으로부터는 320일로서, 40X8 이 되는가하면, 달이 악마의 별 안타레스에 접속하는 바, 오바마가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4일전인 할로윈데이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었음을 전해 드렸지요. 그리고 23 은 죽음을 의미하는 수로서 쥴리어스 씨저가 23 차례 칼에 찔려 암살 당했던 것이며, 2/23일을 히브리어식으로 읽으면, Skull and Bone 이 신봉하는 322 의 수이고, 2013년 3/22일의 니산월 10일날에 오바마가 베들레헴의 탄생교회를 방문했던 것입니다. 2/24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이 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일단은 잘 예비된 상태로 2월말까지는 대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6c1w3M8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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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DrAvSxbTBE
Lloyd: 칼이 미전역에 놓여졌다 & 배신당해 격앙된 유럽과 우크라이나 & CPAC 2025 가 위험하다 & 악마의 별과 달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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