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4월 셋째 주 <인디이콘의 위클리 큐레이션>입니다.
이번 주에는 1) OECD의 <인공지능과 노동시장의 기술수요 변화>, 2) WEF의 <우주: 세계경제성장을 위한 1조 8천억 달러의 기회>, 3) 인디이콘의 경제엠 <디커플링 시대, 금리와 통화정책의 미래>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첫 번째 소개드릴 보고서는 OECD의 <인공지능과 노동시장의 기술수요 변화(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changing demand for skills in the labour market>입니다. 4월 10일 발표되었습니다.
OECD(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 경제개발협력기구)는 1961년 창립된 세계적인 국제기구 중 하나로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있습니다. OECD는 홈페이지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기구이며, OECD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번영, 평등, 기회 및 복지를 촉진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메시지는 1) AI에 많이 노출된 직종에서 가장 요구되는 기술은 관리 및 비즈니스 기술로 여기에는 일반 프로젝트 관리, 재무, 행정 및 사무 업무에 대한 기술이 포함되며, 사회/정서/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영역도 포함됩니다. 2) AI에 많이 노출된 직종에서 이러한 기술(관리 및 비즈니스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표본에 포함된 OECD 10개국의 평균적으로 AI에 대한 노출이 많은 직종의 공석과 구인 중 72%는 최소 한 가지 이상의 관리기술, 67%는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50% 이상은 사회/정서/디지털 기술 영역에서 한 이상의 기술을 요구합니다. 3) AI 채택이 일부 블루칼라 기술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시설의 다른 근로자에게 파급되는 생산성 향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몇 가지 증거를 제공합니다.
ChatGPT 서비스가 대중화된 2023년부터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될 환경, 특히 노동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OECD와 같은 국제기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원문을 참조하세요.
OECD의 <인공지능과 노동시장의 기술수요 변화>
두 번째 소개드릴 보고서는 WEF의 <우주: 세계경제성장을 위한 1조 8천억 달러의 기회(Space: The $1.8 Trillion Opportunity for Global Economic Growth)>입니다. 4월 8일 발표되었습니다.
WEF(World Economic Forum : 세계경제포럼)은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과 발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의미 있는 연결을 위한 글로벌하고 공정하며 비영리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 경제학자 · 저널리스트 · 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다보스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연합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15개 이상의 산업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민간 및 비영리 부문의 60명 이상의 사상가들과 교류하면서 시장 예측, 공공 및 민간 부문 추정치,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의 통찰력을 사용하여 상업 서비스, 인프라 및 지원, 최종 사용자 장비, 국가 후원 민간 및 방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우주 경제의 각 구성 요소 규모에 대한 독창적인 상향식 추정치를 제공한 것입니다.
보고서의 주요 결론은
1. 2035년까지 우주는 세계 경제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할 것. 우주 경제는 2023년 6,300억 달러에서 2035년 1조 8,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연평균 9%의 성장률. 이러한 성장은 주로 우주 기반 및/또는 통신과 같은 지원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
2. 우주의 영향은 점점 더 우주 자체를 넘어설 것. 기존 우주 하드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가 차지하는 전체 우주 경제의 점유율은 차량 호출 앱과 같은 비전통적인 업체의 이익으로 점차 줄어들 것이며, 이는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기반 기술이 없었다면 결코 글로벌 규모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
3. 공간은 사람과 상품을 연결하는 것이 될 것. 공급망 및 운송, 식품 및 음료, 국가가 후원하는 국방, 소매, 소비재 및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통신 등 5개 산업이 2035년까지 우주 경제 증가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 또한 9개의 다른 산업에서는 우주 관련 수익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업체와 비기존 업체 모두에게 기회가 창출될 것
4. Space의 투자 수익은 재정적인 것 이상. 우주는 수익 창출을 넘어 재난 경보 및 기후 모니터링에서 인도주의적 대응 개선과 보다 광범위한 번영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문제를 완화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공공 및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은 우주 역량이 이러한 잠재력에 도달하도록 하는 데 핵심이 될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원문을 참조해 주세요.
WEF의 <우주: 세계경제성장을 위한 1조 8천억 달러의 기반>
마지막 소개드릴 보고서는 인디이콘의 경제엠 <디커플링 시대, 금리와 통화정책의 미래>입니다. 4월 13일 발표되었습니다.
요즘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미국의 통화정책,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주요국 정책금리 역사를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봤습니다. 보고서 원문을 참조해 주세요.
인디이콘의 경제엠 <디커플링 시대, 금리와 통화정책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