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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한국 오만전 다시 복기해보는데 슈틸리케 임기응변 능력이 너무 뒤떨어지네요
beyondthegame 추천 3 조회 2,789 15.01.12 02: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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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2 02:51

    첫댓글 슈감독 인터뷰를 보면 23인 모두 활용해야 우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상 교체가 후반전 전술적 운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고 봅니다만..

    분명 후반전에 반전을 꾀할 선수 교체를 생각햇겠지만 부상 때문에 계획과는 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1.12 03:12

    오만전 한경기를 보고 전술이나 임기응변이 없다라고 하기좀 그런게 일단 부상으로 교체카드를 2장이나쓴 상태였기때문에 할수있는게 많지않았다고봅니다. 사실 후반전에 오만이 밀고 올라올때 중원에서 체력이 떨어진 기성용-박주호 대신 수비력을 강화해줄 한국영 카드나 아니면 김민우같은 수비력이 좋은 측면2선 자원 투입도 예상됐지만 부상이 아예 그 기회를 앗아간거죠.

  • 15.01.12 03:14

    비방하고자 하시는 목적이나 그런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분명히 제약이있었던 한 경기를 보고 낙제점을 받을 정도로 형편없었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 15.01.12 04:25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확실히 외국 명장들과 비교하면 능력은 딸리는듯 싶네요.
    솔직히 슈틀리케 감독은 능력보다는 인품이 좋은 사람같습니다.
    하지만 최소 최고시스템의 선진축구를 직접 경험한 사람이니
    그래도 어느 국내감독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15.01.12 04:44

    전 선발 멤버 구성이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전술 변화나 선수 구성의 변화는 선수 능력이 받쳐줘야 가능한데, 선발 요원들의 부진과 부상이 이런 부분들의 변화에 많은 제약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평가전과는 다르게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는 교체멤버 수가 훨씬 제한되기 때문에 전술 변화 폭이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발을 어떻게 가져주느냐에 따라서 그날 경기력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발이 안 좋고, 부상 선수들이 나오다보니 전술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15.01.12 04:55

    부상으로 교체카드 2장쓴거치곤 잘한경기력으로 보여지구요 전반 경기상황에 대처하는 임기응변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이영표해설위원님이 말하시길 사실상 5백인 밀집수비형태인 이란을상대로 효과적인 기성용에서 시작되는 롱 로빙스루패스를 이용해서 이란의 수비위주전술을 무너트리려는 움직임이 탁월해보였죠 우리나라가 오만한테 흔들린건 후반 중간쯤에 이청용빠진뒤에 많이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부분은 앞으로 감독님이 알아서 잘해결해주실겁니다

  • 포석 같은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 15.01.12 11:42

    슈틸리케는 잔머리 굴려서 임기응변에 능하고
    질 경기를 뒤집는 능력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있다면 벌써 빅 클럽이나 유럽 대표팀 감독 했겠죠...
    대신 한국 축구를 장기적으로 이끌어줄 관리자의 역할 같아요...

    굳이 따지면 코치 보다는 매니저.......

  • 부상으로 교체카드 석장 다 쓴판에 임기응변을 바라시는게 더 문제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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