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투. [7~14] - 7편부터 차례대로쓴거예요!!-ㅇ-!!
노대내남편♡ :
안뇽하셔요!! 소설봐주시는거참으로감사합니다ㅜ.,ㅜ
근데 무슨바쁜일이 있으셨나요? 전요번에 시험을쳤어요.
ㅡ.,ㅡ어떻게됐냐구요 ? 당근망쳤습니다-_* 컴퓨터62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맞이하여야만했답니다. 흑흑흑 ㅜ0ㅜ
저희어머니[=_=]께서 평균2점만오르면 전자사전이니
뭐니 사주신다고 아주난리법썩을떨었는데ㅡ,.ㅡ.
더욱이 떨어졌답니다=_=이를어찌하면좋을까요. 제발저에게
조언한마디를 날려주셔요!! 노대내남편님은시험잘치셨나요?
ㅡ,.ㅡ저같은상황이아니길 바라고바라고 또바라겠습니다.
소설예쁘게사랑해주시구요 - 예쁜꼬릿말도한개쯔음-ㅇ-..와쟈!♡
아싸김낭만 :
와항-0-안녕하셔요 - 정말 아싸김낭만님한텐 감사하단말밖에
할말이없습니다. 더이상 무슨말이필요하겠어요.
지난번에도말했엇고 누누이 말해왔었지만 처음부터끝까지
꼬릿말한개도 빠짐없이 써주셨던 너무나도감사한분 ㅜ,.ㅜ.
전에 보니까나이가 16이던데.친하게지내고시퍼요헝..ㅡ,.ㅡ
제가 화요일에 두번째 수학여행을가요. 너무너무떨려요=ㅇ=바들바들.
근데 아직까지 뭐가져오란말이없답니다 뭔가모르게 불안하다는..=_=..
그래도 옷도챙겨놓고 그랬담니다^ㅇ^ 아싸김낭만님도 이쯤에 수학여행
가실거같은데 [동갑이니까!] 어디로가시는지요? 전서울로갑니다!!
어찌됐건 제가슝떠나고없어도 소설예쁘게사랑해주셔야해요!!
반지가 조아 :
맨처음에 반지가좋아님 대화명보고 소설쓰시는님중한명인줄알았어요.
굉장히 낯이익었단말이지요. 암그럼요. 지금 10시예요ㅜ.,ㅜ엉엉.
졸리웁기도한데 그것보다 내일학교가야한다는게 더슬프네요.
반지가좋아님은 몇살이세요 ? 전16살입니다. 한창바쁠때죠ㅡ,.ㅡ
요즘에 뭐내신등급제 이런말때문에 고등학교가기가 두려워져요.
아참참. 반지가 조아님은 연예인 보신적있으세요 ? 전앤디 바로앞에서
본적있답니다+ㅇ+!!앤디 팬싸인회가 우리구미에서 열렸어요[?]
한참기다리다가 안오길래 지쳐서 스파게티를먹고있는데 막 앤디가
오고있는거있죠ㅡ,.ㅡ어헝헝..그래서 딱정면으로보고야말았습니다.
혼잣말이길었군요ㅡ_ㅡ앞으로도 소설예쁘게사랑해주시는거알죠?!
햄토리잠옷♡♡ :
님어디가셨어요ㅜ,ㅜ??요근래에 꼬릿말에서 본적이없던것같아요.
아싸김낭만님과같이 내심장속에사는그놈때부터 열심히 꼬릿말
달아주셨던분인데ㅜ,.ㅜ시험때문에 바쁘신게로군요. 전시험얘기
꺼내기도싫어요ㅡ_ㅡ..주제를돌리죠. 제가시험끝나고 본영화가있어요.
착신아리2라고..ㅡ,.ㅡ착신아리를 아주감명깊게봐서 2까지보게됐어요
두번째로나온영화중에선 그나마 덜실망적인영화같더라구요.
전편만큼 내용이 이해안되긴해두요. 나름데로무서웠던거같아요.
햄토리잠옷님도 시간이된다면 이영화한번봐보세요!! 또 가족이라는
영화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 저이거보고 엉엉울었답니다ㅜ.ㅜ
소설봐주셔서 정말정말감사하구요. 앞으로도예쁘게봐주세요!!
은영마뇨 :
저와 쌍둥이일지도모르는 은영씨ㅡ,.ㅡ안녕하셔요. 전에도말씀드렸지만
정이간다고했잖아요. 근데정말로 성이 박씨일줄이야..허허허ㅡ,.ㅡ
조상이같으니까 정이가는것이겠지요 ? 아..그리구 가위눌려보셨다면서요!!
전 가위에대한거 선생님한테듣고 까무러치는줄알았습니다-_-
무서워서말이예요. 제친구도 가위눌려봤다는데 걔가또하필 전교5등입니다.
막 애들이노는소리가들린데요ㅜ,.ㅜ엉엉엉..마침또지금 10시라서 제가
잘시간인데 막자꾸만 생각이나네요ㅜ^ㅜ가위란 참무서운거같아요.
한순간의꿈이라고하긴 하는데 꿈을꿔도 꼭그런 뭣같은꿈을꾸는걸까요ㅡ,.ㅡ
너무 음침한얘기가 길어졌군요ㅡ_ㅡ기분이나쁘시다면 사과할게요ㅜ,.ㅜ
소설 지금처럼예쁘게사랑해주시구요 오늘도행복하세요 -
이반지중독증♡ :
와하. 여기소설대박나신분있네ㅡ,.ㅡ^[은근히 질투중-_-]
상고여고[짧게줄인거예요ㅜ0ㅜ]정말 재밌게보고있어용. 항상올릴때마다
꼬릿말이 대박났던 소설이라 저도 모르게 클릭하게되더군요ㅡ_ㅡ
성공하실주알았어요헝..[긁적] 이반지중독증님은 핸드폰있으신가요?
전 두달전쯤에 핸드폰을하나 장만했는데요, 이핸드폰이 오십만원정도
하는거거든요. 근데저희엄마는 비싼거 사는걸싫어하세요=_=쓸때없다고.
그래서 아빠하고짜서 삼십만원짜리라고 속인후에 사게됬답니다.
요금나오는날 탄로났지많요^^ 그후로 전 달달볶아지고있답니다=_=..휴.
근데 핸드폰은 하도새로운게 빨리나오고 그래서ㅡ,.ㅡ요즘은제것이
촌스러워보이기도..[=_=]아무튼 소설예쁘게사랑해주세요!!
보석이♥ :
와항. 우리논개쓰시는 보석이님이 여기계시내요~~-ㅇ- 저도얼마전에
논개를봤는데. 처음엔 논개가 시골향촌의 밭매는기구같은건줄 알았어요
근데읽어보니까 논개가 주인공이더군요ㅡ,.ㅡ푸컬컬. 논개캐릭터가
굉장히 상콤하더라구요. 제가 가장바라는게 상콤한캐릭터를 만드는
거였는데 ㅡ,.ㅡ논개를보니까 딱제타입이더군요. 그래서아름다운
꼬릿말한개를 달아드렸지요. 푸흐흐..그걸보고 힘이나셨는진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논개연재가 조금씩 늦어지는거같더라구요. 바쁘신가요 ?
논개를 기다리고있는 한가녀린소녀가 있사오니 예쁘게연재해주세요.
물론 여기서한가지ㅡ,.ㅡ 제소설을 사랑해주는거도잊지마셔요.
보석이님 알라뷰쏘마치+ㅇ+♡
天香 :
지금쯤 시험을끝마치고 한창놀고계시겠지요. 오허허ㅡ,.ㅡ그렇지만
성적표가 나올땐 울쌍이되실걸요 [약올리냐-_-] 아하하..죄송합니다=_=
얼마전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한테 카네이션달아드렸나요?ㅜ.,ㅜ
전 어버이날 그당일까지도 카네이션을 사지않았었어요. 불효자입니다.예=_=
그냥 부모은혜라는 편지를한통 썼을뿐이지요. 근데 그날은 결국에 카네이션
달아드렸답니다. 어떻게된거냐구요 ? 그날할머니댁갔을때 몰래빠져나와서
꽃집에갔었거든요ㅡ_ㅡ 무려오천원짜리 두바구니를 사기위해 제용돈을 탈탈
털었습니다=_=결과적으로따지자면 산건산거지요. 허허허..천..=_=님은
카네이션 달아드렸겠지요 ? 가슴아린 편지한통도 좋지요. 암그럼요.
앞으로처럼 소설사랑해주시구요. 소설본후에 예쁜꼬릿말 환영합니다ㅡ,.ㅡ
눈물꿈 :
지랄이다 연재하시는분+ㅇ+ 역시 요즘에소설이 뜸해졌더군요ㅜ,.ㅜ
우리주인공 유아의오빠에 푹빠질라그랬었는데ㅡ_ㅡ어헝헝..근데 대화명뜻이
뭔가요 ? 눈물꿈..눈물어린꿈 이런건가요 ? ...눈물하니까또 내사랑
난동경이가생각나네요=_= 반하다에서 동경이 참으로멋지고슬펐죠.
전 많고많은대사중에서 '제발사랑해'라는 대사가 그렇게도 저려오더군요.
왜그런진모르겠지만요. 어법상 제발사랑해라는건 어울리지않는데도
너무너무 슬펐어요ㅜ.ㅜ 그리고또 동경이가 경비아줌마..??ㅡ,.ㅡ어찌됐건
그사람한테 한정이얘기를하는장면 . ㅜ.ㅜ속눈썹이닳도록보고싶다고.
누구냐니까 지어린이라고 대답한부분..엄청나게 울었습니다ㅡ,.ㅡ
반하다도 좋았지만 제소설도 좋아해주시는거 알죠? 예쁜꼬릿말도한개쯤+_+♡
-_-오징어똥 :
나랑친구된 징어ㅡ,.ㅡ나야나 너의언니 눈물..아니=_=방실이..푸하하ㅠㅠ
방실이는 아무리생각해도 코믹하고 엽기스러워=_=어쩌다가 내가방실이가
됐는진 모르겠지만 방실이 참마음에드는이름이야. 엄청나게 정이가거든.
예전에 방실이라는 드라마같은거 하지않았었나 ? 아무튼간에ㅡ,.ㅡ
얼마전에 한자책에서 방실이가또 나왔었거든 ㅜ.ㅜㅎㅎ그때또 웃겨죽을뻔
했다지. 그리고 이건옛날부터[=_=옛날이라니. 옛날엔만나지도않았어!]
말하고싶었던건데 - 넌대화명이참 상콤해-_-**오징어똥이라함은 우리기대씨가
많이쓰던 대사넘버빵이잖나ㅡ,.ㅡ허허허. 도롱뇽똥딱지와 동등한등수지.
쓸때없는말이 장난아니게길었다ㅡ_ㅡ..앞으로 왕창친하게 지내자!
내소설 읽는것도 까먹지말고ㅡ,.ㅡ^^꼬릿말한개!!알지+ㅇ+??
혜성* :
안녕하세요ㅜ.,ㅜ하하하. 꼬릿말보고감동했어요. 딱한줄꼬릿말이지만 왠지
소설에반했다는말이 너무나도 찡하게 저에게 다가오더군요ㅡ_ㅡ..아직 기대씨의
'반하다'소설이 남아있기때문일까요ㅡ,.ㅡ..아아..반하다하니까 아픈추억이
떠오르네요=_=. 제가얼마전에 반하다책을사러갔었거든요. 돈이많이없어서
그냥 번외편이수록되있는 3권만말이예요. 딱가서 도서검색을해보니까 반하다가
있는거예요ㅡ,.ㅡ오호호.. 그래서 막찾으러다녔죠. 근데없는거예요=_=
아줌마한테 부탁하는사태까지 발생했었는데 '반하다어딨어요?'라고물어볼때
정말쪽팔려죽는줄알았답니다ㅡ,.ㅡ..뭔가모를쪽팔림.. 그래서 결국엔!! 책
못샀습니다-_-일권밖에안남아있더군요. 흑흑흑 ㅜ,.ㅜ...어아아..제얘기가
너무길었군요=_=앞으로도 소설예쁘게사랑해주세요-꼬릿말한개두잊지마시구요!
와쟈★ :
와쟈님을보면욕이나와요=_= 그래서그대는이 완벽한인기몰이를하고있는데!!!
저에게 그런한마디를 날려주시다니ㅡ,.ㅡ궤씸한..[죄송합니다.죄송해요ㅜ0ㅜ]
그냥 조금많이부러워서 한 헛소리라고생각해주세요ㅡ_ㅡ..와쟈님 대화명
몽스...였나??=_=아무튼 그걸로잠깐 바꾸셨었죠? 기억이가물가물하긴해도
다갈님한테 감상밥쓰신거보고 알게됐답니다ㅡ,.ㅡ남의것을봐서 화나신건
아니겠지요 ??!! 두분굉장히친하신거같던데 둘다쌍으로 소설잘쓰시고..
[말이험해도이해해주세요=_=] 정말부럽기그지없습니다.. 꼬릿말은없더라도
열심히 보고있다는것을명심하세요ㅡ,.ㅡ저에겐 눈이열다섯개달렸거든요.
..와하하. 웃어보자고한 뻥이였습니다=_=컬컬컬..와쟈님소설 그래서그대는
열심히쓰시구요. 제소설도 예쁘게사랑해주세요+ㅇ+♡
노대야어부바 :
좀늦었지만 앞편에 예쁘게 꼬릿말달아주셨던분+ㅇ+히히히. 안녕하세요!
노대추종자 여기등장-ㅇ-!!노대내남편님의 적이생겼군요[제발..=_=..]
노대노대노대노대...요즘에 쓰여지는 많은소설들보면 주인공들이름이 특이
하지않나요 ? 뭐 예를들어 연필심 지우개 화장실 등등등 ㅡ,.ㅡ..저도한때
특이한이름을 찾기위해서 방방곳곳을찾아다녔죠. 그러던중에 우연히
교탁에써있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을보고 매우흥미를가졌어요ㅡ,.ㅡ그래서
그게누군지알아봤더니 일본가수인거있죠..얼굴이아주..흥...미로운..=_=..
한국어로 노래도불렀다그러던데 전본적이없어서요ㅡ,.ㅡ하마터면 저이름이
우리 지유이름이될뻔했어요=_=..와..생각해볼수록 부들부들떨리는군요.
한번 네이버에 초난강을검색해보세요 - 제소설도예쁘게사랑해주시구요!!
다갈 :
엑스트라쓰고계시는 다갈님. 너무소설잘쓰시는다갈님!!안녕하세요-0-
푸컬컬..솔직히 처음에 봉자와경록이 쓰시는거보고 대단하다는생각 많이
했었어요. 회원소설방에서 그렇게 긴편쓰신분을 보지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신기하다 - 하고있었는데 뜬끔없이 어느날와보니 엑스트라가
올라와있거든요. 그냥재미반흥미반으로 턱눌러보았더니 우리 'ㄱㅑ르르릉'의
소유자 현하2가 떡하니 나와있더군요-_-그후로 전현하2에게 푹빠져버렸습니다.
예압니다=_=현하2는 주인공이아닌 그냥 여주인공의고양이라는것을..
그런데어찌합니까ㅡ,.ㅡ현하2가 너무나도깜찍한데=_=푸하하..요즘따라 현하2가
많이등장하더라구요 - 그래서 너무너무좋답니다=_=컬컬컬..다갈님소설예쁘게
쓰시구요! 저도항상지켜보겠습니다-ㅇ-!제소설도사랑해주시는거알죠!?
낭만이애벌래 :
7편부터 14편안엔있지않으시지많은 이분역시 뒤늦게 꼬릿말달아주신분!
아하하..아싸김낭만님과같은 낭만이추종자군요. 낭만이귀엽지요..그럼요.
기대님소설주인공들 이름은 다들너무예뻐요. 특히 우리난동경이랑 박노대.
근데 김낭만죽이기 주인공은 자운영.김낭만.구나연.박노대 이렇게넷인가요?
주요인물같은거있잖아요 - 뭐이렇게묻긴 뭣하지만요ㅡ,.ㅡ..어컹컹..
지금은 10시34분입니다.ㅜㅜ점점시간이 깊어지고있어요 - 많은분들은
잠을청하고계시겠죠 [절대아냐-_-] 내일이되면또 학교에가야하네요..
전 학교 매점가는낙으로 다닌답니다. 파워캡이라는아이스크림아시나요 ?
그거먹는재미로말이죠..푸하하하ㅡ,.ㅡ낭만이애벌래님은 무슨재비로 학교
다니시나요 ? 제소설도예쁘게사랑해주시구요! 보신후에 꼬릿말도한개..+_+
녈구름 :
역시나 7에서 14편에있진않지만 새로 꼬릿말달아주신분이라서 이렇게
땡스투에 함께넣어요+ㅇ+헤헤헿. 저착하지요ㅡ,.ㅡ...아참참..1편에보니까
소설이좀짧다고나왔던데.. 그러코롬짧나요ㅜ,.ㅜ? 전제나름데로 길게
썼었는데 조금짧았군요. 하기사 제가스크롤바를 오죽많이사용하는게 아니거든요
괜히 스크롤바없는 지금과같은 글은 보기가힘들어요. 근데땡스투는또
길게써야하니까 그렇지많은..소설이 너무다닥붙어있으면 보기가힘들지않나요 ?
허허허. 그래도 소설내용이짧다니 조금씩늘여가도록해야겠어요 -
저도 소설같은거 필받으면 한번의수정없이 쫙쫙써내려가는편인데 안써지는날은
억지로 끼워맞추느라 어색한부분이많을거예요. 그래도이해해주세요!!흐흐흐.
소설 예쁘게봐주시고 예쁜꼬릿말한개 달아주시는거알죠!??
이상 16분 감사합니다!!
[프롤로그~7까지보다 새로보신분이3분늘었네요ㅜ.ㅜ하하하..]
땡스투하느라 45분들였습니다...........ㅜ.ㅜ!!!
소설예쁘게사랑해주세요 ♡♥
잘못된점은 바로바로지적해주시구요!
오타가났을지도. 내용이이상할지도모르거든요.히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선생니임 - "
" 왜!!!! "
" 좋아해 ㅇ^ㅇ "
" 뭘? 악!!저!!저쉬방새끼!!!!디졌어!!-ㅇ-!!
나에겐 빈틈내려앉기가있다고!!!!!!!!!와자!! "
" 자꾸 좋아질것만같어 ㅇ^ㅇ
" 어...........엉??? "
난 한껏진지해진 목소리에 놀라 게임에서 손을땐후
지유를 빤히쳐다보았고 그런지유는 날그냥생글생글한표정으로 바라본다.
" 뭐라고..? 반지유야. 방금뭐라고 ? "
" 자꾸만 조금많이 좋아질것만같아 선생님이 - ㅇ^ㅇ "
" 아.........아.....................
아............................... "
두근..두근..
" ㅇ^ㅇ "
" ..........
집이좀 덥다. 그지.. ? "
" 응 - 조금덥다 ㅇ^ㅇ "
" ......
저기창문 끝내주게예쁜데..=_=??
가..보고올게-ㅇ-! "
진정하라고제발 ㅜ,.ㅜ
말까지 더듬을필요는없어!!!!!!그럼!!
난 재빠르게 창문에걸터앉았고.
화끈거리는 얼굴을 두손으로감싸쥔체 밖을 응시하는데.
" ㅇ^ㅇ거기경치좋아 ? "
라며 반지유놈이 따라오는것이아닌가=_=^^^^^^^^^^^^^^^^^^
" 아주좋아=_=.. 고렇지만 니가올필요까진없을거야 "
" ㅇ^ㅇ "
그럼에도 불구.
반지유는 그좁은창가에 나와같이 나란히 걸터앉았고.
한동안의침묵을 깬것은 다름아닌나였다=_=.
" 반지유야 "
" 네- 선생님 "
" 갑작스럽게 이런말하긴뭣하지만..
나도니가 좋아질거같어 "
" ㅇ^ㅇ "
" 니가하는말에 자꾸만 맞장구치는것처럼
들릴지도몰라=_=그치만..그치만
난진심이여. 정말로참말로. "
내말을 끝으로 또다시침묵.
이번엔 창밖이아닌 나를보는 지유.
난 안절부절 눈알을이리저리=_=
" 왜..왜그래=_=??할말있니 "
머리를 두어번긁적이더니.
조금씩조금씩..........
........
..............
왁!!왁!!안돼!!=ㅇ=!!!!!!!!
" 나가께!!!!!!!!!!!!! "
귀청이떨어질만큼 큰소리를 지르고는
갑자기 소리지른 나때문에 멍해져버린 지유를냅두고
헐레벌떡 그집을 뛰쳐나와버렸다.
자꾸만 그곳에 눌러붙어있으면 정말로반지유를 좋아하게될까봐서.
자꾸만 그곳에 눌러붙어있으면 정말로반지유를 가지고싶어하게될까봐서.
자꾸만 그곳에 눌러붙어있으면 정말로반지유를 잡고싶게될까봐서.
자꾸만 그곳에 눌러붙어있으면 반지유 그노마가
내붉게물들은 얼굴을보게될까봐서=_=^^^^^^^^^^^^^^^^^^^^
그날은 지유를마지막으로 화려한 가정방문을끝마쳤다.
..........
................
.......................
...................
.........................
\3일후
꿈만같았던 삼일이흘렀다.
지유랑은 전보다 훨씬가까워졋고.
설우와도 그고백을 잊어간체 예전처럼 지내고있다.
그후에 달라진게하나있다면 설화의태도.
지나치게 나빠졌다-_-
그리고 오늘은 아름답게느껴지는수학여행 ㅡ,.ㅡ
세번째로가는 수학여행.
" 얘들아ㅡ,.ㅡ얼른줄서!! "
시끌시끌시끌시끌-_-
" 얘들아!!!!!!!!!!!!!-ㅇ-!!! "
시끌시끌시끌
" 야!!!!!!!!!!!!! "
시끌시끌시끌-_-
목청이 터져라 소리쳐도 날보는사람은 단한명도없다.
그저 자신들이입고온 옷들에대한 평가들 뿐이지.ㅡ,.ㅡ^
한명한명의 옷을평가해보자.
싸개가입고온옷?
난 처음에 싸개가오자마자 경악을금치못했었다ㅡ,.ㅡ
수학여행인데도 짧은치마에
주렁주렁 긴귀거리.
고불고불 꼬아말은머리-_-
술집여자의 표본이라고나할까.
그에비하면 우리반 다른여자애들은 양호한편이다.
설우는 피카츄가방을가지고와서 또한번 경악하게만들었고.
지유. 그러니까 내남자친구는
새로이 머리를설우처럼 삐죽삐죽 세워서
여자아이들의 눈빛을한번에사로잡았다.
그리고 마지막남은...나ㅡ.,ㅡ
난 가장좋아하는 하얀색 반바지와 시원한 반팔티로 마무리=_=
........
.............
선생님은원래 단정해야혀ㅡ,.ㅡ..
" 자 모두조용!! "
<- 마이크로 크게소리치는 교장 ㅡ_ㅡ
" 수학여행이라고 너무들뜨지말고!!
수업의 연장이라고생각해라!
1반부터 버스에들어가! "
순식간에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난 괜히머쓱한마음에 머리만 긁어야했다ㅡ,.ㅡ
.........
...............
.............
.......................
...............
.......................
\숙소
힘겹게 버스를타고 도착한서울.
중간중간에 유적지등에 들렸는데 금새밤이되버렸다ㅡ_ㅡ
[ 우리반애들은 그유적지들에 전혀관심을가지지않았었다ㅡ,.ㅡ ]
난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느라 팍쉬어버린 목을위해
한숨자고싶었지만=_=
숙소에오자마자 시작된 장기자랑.
어후ㅡ,.ㅡ힘들지도않나. 완전쌩쌩 신났구만신났어.
하기사 너그들은젊으니까 힘들지도않겄지=_=
[그러는 본인도 열여덟-_-]
교장의 지시에따라 강당에모인 이학년학생들.
도착하자마자 노래가켜지고 앞반부터 차례대로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
..........
1반아이들은 보기안쓰러운 춤으로 우릴웃게해주었다ㅡ_ㅡ
그리고 다음반은 우리반.
ㅡ,.ㅡ백설공주연극. 세주인공이펼치는 깜찍한러브스토리=_=
[멋대로 정하고있음_-_]
" 푸흣..쟤들 열심히도분장했다.. "
주인공들이 처음 인사하러 나왔을때 난웃지않을수없었다.
화려하게 옷을차려입은 백설공주와 왕자에비해
길쭉한치마에 검은색꼬깔모자를쓴 설우가 한눈에들어왔기때문에ㅜ^ㅜ
꼼틀거리는 눈썹과 삐죽튀어나온입이 너무나도 화려한조화를
이루었기때문에ㅜ^ㅜ...
어찌됐건 많은이들의 박수를받으며 연극은시작했다.
" 껄껄껄..맛난사과하나 드시지않을라우??-ㅇ-!!??
달달하니..참맛있수다."
<- 인정하고싶진않지만 =_=..설우=_=..
" 네..? 사과..참복스럽게생겼네요^ㅇ^ 맛있게먹을게요 - "
<-싸개-_-
" 크컹컹컹.. "
" 참맛있..억..모..목에... "
" 참으로불쌍한 백설공주. 그건독사과이다!!!!!!!!!
넌곧죽게될것이다!! 내자존심을 무너트린거에대한 벌이라고생각해두거라
푸컬컬컬!!! "
<- 난이때 설우의연기에 놀라지않을수없었다-_-
" 이...이러........ "
털썩. 백설공주가쓰러지며 천막이쳐지고.
다시 천막이 걷어올라갔을땐 지유를볼수있었다.
.......
..........
.............
" 공주!!일어나보세요!!ㅇ^ㅇ!! "
<-현대판왕자 지유=_=
" ..... "
" 왕자님 - 공주님은 왕자님의 키스를해줘야 깨어난답니다! "
<-난쟁이 넘버원
" 키스 ㅇ^ㅇ ? "
뭐?ㅡ,.ㅡ키스???????????????????????
지유는 난쟁이를보고선 고개를두어번끄덕이더니.
설화쪽으로 자꾸만자꾸만 다가간다.
저거..저거진짜할기센데-_-
설마하겄어. 이건순전히 연극일뿐이여ㅡ,.ㅡ
연극일뿐이라고..
연극이야 연극!!
.....
........
" 와아아아아!!!!!!!! "
아이들의 함성이터지고.
난 질끈감았던눈을 뜨고서 보면안되는 장면을보고야말았다-_-
바로 설화와 지유의입맞춤.ㅡ,.ㅡ^^^^^^^^^^^^^^
뭐 자그마한연극이라 입맞춤이라하기도 요상시리웃기지만
그래도 입술이데인건사실이란말이다=_=
지유의 뽀뽀를받은
설화는 자기가정말공주인듯한 표정으로 눈을떳고
아이들의 환호성은 절로높아졌다.
싸개가 나를향해 씽긋웃으며 브이자를 그린후
기지개를피며 침대에서 일어나는 그순간에!!
나정초아ㅡ_ㅡ 일을 저질러버리고말았다=_=.
허겁지겁 무대위로올라가선 정말로끔찍한말을해버리고는
" 반지유!!!!!!!!!!니입술소독해야되!!!!!!!!!!!!!!!!!!!!!!!! "
토끼눈이된 지유의입술에 키스를해버리고만것-_-
2학년 학생들앞에서.
5명의선생님앞에서.
교장.교감선생님앞에서.
......마지막으로......
설우앞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학여행갔다왔서요+ㅇ+와하하.
오늘막다녀온날인데 피곤해서 내용이뒤죽박죽일지도몰라요ㅜ.ㅜ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써야한다는 생각하나로 삐질삐질ㅆㅓ내렸습니다+ㅇ+
짧다고 생각하실지도몰러요.ㅜ^ㅜ
자꾸만 쏠려오는잠이 저를후려갈기는군요ㅡ_ㅡ.
예쁜꼬릿말한개!아시죵+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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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2학년2반담임은 열여덟 [14] ※※ - Thanks to
눈물이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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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
05.05.16 20:5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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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악. 미쳤나봐 미쳤나봐 -0- 아악. 초아야....으헉. ㅡ.,ㅡ 설우씨 어떻게해.. ㅠ_ㅠ ---- 와아. 나 땡쓰투 첫빠다 ^0^ 아 좋다..으허허...보고싶엇써잉 눈물이 언닝 >0<// <-친한척..ㅋㅋㅋ 어어억. 진짜 앤디 앞에서 봤어? 좋앗겟다 ! <- 이 미친소녀ㅡ_ㅡ 는 신화팬 ♡ 으허허. 그럼 건필해 ♥
으하하 , 저랑 동갑이네요 , ^0^ 저 신화 엄청 좋아해요...요즘 우리 앤디씨가 엄청나게 좋아졌다지요 , ♡
꺅ㅇ,ㅇ 너무재밌어요ㅜㅜ♡ 우오오, 땡쓰투에 제이름있어서 너무좋아서저도모르게 미소를 지었답니다>3< 히히 저도 (빠른)16살이랍니다ㅇ.ㅇ ㅎㅎ 친하게지내고싶어요>.< 항상그렇지만 오늘따라 눈물님 소설이 더더욱 재밋다는 ㅋㅋ
수학여행 잘다녀오셨어여? 좋겠당 +_+ 눈물님 안계시는동안 제게 엄청난 일이있었답니다 ㅡㅡ; 5살 어린남자한테 고백을 받았어여 (__*)♡ 고백 :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닐수있는 탱탱볼이야... 긍데 내 탱탱볼은 끈이 달려있어서 어딜가든지 끈만 놓지않으면 꼭 잡고있을수있어... 내 끈 누나주까?
제 나이 28살에 -_- 횡재라고 해야하나... 암튼 가슴 두근두근 =_= ㅎ ㅔ ㅎ ㅔ 많이 사랑했던 사람하고 헤어진후 징짜 많이 울고 가슴아파했는데... 인제 덜 아파도되나... 안도의 한숨... ^^ 긍데 아직도 쫌 힘들어여 >_< 가끔 혼자 울고그래여 ㅋ 헤헤...내 얘기가 넘 길었네용^^ 뒷편도 언넝 올려주세용!!
재밌어요!!초아가 조금씩 과격ㅎㅐ지고잇는데요=0=흐흐.아아아.ㅠ^ㅜ설우도좋고 지유도좋고 다좋네!!누굴선택해야하나=_=!!! 그리고 땡스투 감사합니다ㅡ,.ㅡ흐흐흐. 앞으로도 소설열심히 연재해주세요~~~~전 열심히꼬릿말달겄습니다+ㅅ+!!
역시재미잇어요 !!! 히히 ^ㅇ^♪ 땡스투에 써주셧군요 !!! -_ㅠㅎ 감동감동... 힛 ㅋㅋ 햄토리잠옷♡♡에서 이닉네임으로 바꿨어요 !!!! ㅋㅋㅋ 착신아리2한번보고싶네요.... ㅇ,.ㅇ히히 ㅋㅋ 수학여행어땠어요 ?!!ㅇ _ㅇ!! ※※※※그동안... 키보드가고장이나서... ㅠㅠ ㅋㅋ 소설을읽고있었답니돠 !!! 빨리다음편~~
설우.. 피카츄 가방.. 푸훕!! 너무 웃겨요~ 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