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일본은, Android 탑재 스마트폰 전용의 "모바일 Suica"를 7 월 23 일부터 제공한다. 시작 당일, 도코모는 4 시부터, au가 12 시부터, 소프트 뱅크는 16 시부터된다.
"모바일 Suica"는 전자 지갑기능이 있는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있는 승차권 전자 화폐 서비스. 2006 년 1 월 하순부터 제공되고있으며, 현재 이용자 수는 약 240 만명 (2011 년 4 월말 현재). 올 여름에도 스마트폰 서비스의 제공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시작일 및 제공 기능이 밝혀졌다.
사용할 수있는 기능은 SF (Stored Fare, 전자 화폐) 입금 (충전)과 빠른 충전 내역보기 정기권 (통근 / 통학, 그린, FREX / FREX PAL), 특급권, 그린권, 인터넷 결제 자동 충전 (뷰카드 보유자에 한함), 위젯의 잔액 확인된다. 이 중 SF 빠른 충전과 위젯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이다. 빠른 충전은 기존의 충전과 동일한 기능으로 화면 전환 수를 줄여보다 빠르게 충전이 완료하도록하는 것. 또한 위젯은 화면에 펭귄과 수박이 표시되고 누르면 수박이 깨진 Suica의 잔액이 표시된다. 애플리케이션 자체는 Android 마켓에 전달될 예정.
이 외에도 JR 도카이의 신칸센 익스프레스 예약 (EX - IC 서비스)도 같은 날부터 제공된다. 은행에서 충전 서비스는 미정으로, 정보가 결정되는대로 다시 소개될예정. 대응 기종에 대해서도 6 월 말 별도 동사 Web 사이트에서 안내된다.
- JR동일본 공식보도자료
사족) 현재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 일변도에서 갤럭시S등의 선전으로 안드로이드가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추세에서 모바일스이카의 지원은 좋은 뉴스라고 보입니다.
현재 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S2 (6월 출시예정)의 경우는 기존 제품에서 빠졌던 원세그(DMB)까지 추가되어 일본 안드로이드 핸드폰 시장을 점령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더군요 :)
모바일 스이카의 이용범위는 스이카 카드와 마찬가지로 동일합니다.
첫댓글 오-매우 스마트한 뉴스를 신속히 정리하여 전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여행하실 여행객들에게도 앞으로는 소중한 뉴스 같습니다.
아이폰 앱 지원은 없는건가요?
역시 대세는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하나 없는 저는 역시 스마트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집니다.
ㅋㅋ저도 스마트폰으로 suica 를 해보고싶네요
[참고] 이 서비스는 단순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
오사이흐케타이(おサイフケ-タイ-, 도코모 기술보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Felica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만 이용 가능합니다.
(Felica 칩이 Suica, PASMO 등에 들어가 있습니다)
지원을 하지 않는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S텔레콤의 경우 모바일결제를 하려면 전용 배터리커버를 사용해야 하는 형태와 비슷합니다.
JR동일본 페이지를 보니 소프트뱅크의 아이폰은 아직 모바일 Suica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에 수출중인 갤럭시, 옵티머스에는 Felica 칩 내장모델이 없으며 갤럭시S II(SC-02C)도 미탑재입니다.
최근 업데이트 상황을 보니 갤럭시 시리즈는 지원을 하고 있지 않은데,
LG의 Optimus LTE(L-01D)가 오사이흐케타이 기능을 탑재하여 판매 중입니다.
**즉~수출 제품 중에는 LG Optimus LTE로 모바일Suic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